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밤사이 내린 비 때문인지
쌀쌀한 아침 이네요.. 에고 추워라......
오늘은 간단하면서도
완전 별미반찬~..
얼큰한 참치조림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네모난 참치를 사용하니 조림을 한후에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
깔끔하고.. 네모난 참치만의 부드럽고 담백한 맛에
양념맛이 가해지니...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요즘은 왜그리 밥도둑이 많은건지..
다시 옷들이 작아지려고 합니다..
이제 따뜻한 봄이 다가오고 있는데
살 정리 하려니.. 에고 또 한숨부터 나옵니다.
그래도 맛있는거 눈앞에 두고
안먹으려하면.. 정말 고문이 따로 없습니다..
후다닥~.. 네모난 참치조림 만드는 법 소개해 드릴게요~...
일단.. 동원F&B의 네모난 참치 1캔을 준비해 주세요...
일반 참치캔을 사용하셔도 무방하나
조리후에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 깔끔한 맛과 모양을
위해서 되도록 델큐브 참치를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제가 생선조림 할때
양파 그리고 무나 감자를 꼭 넣는데요..
이번에는 감자를 사용했어요...
양파 1/2개. 감자 1개는 1cm두께로 두툼하게 잘라주세요.
대파 1대는 송송 썰어 주시고요..
칼칼한 맛을 원하시면 저처럼 청양고추를 2-3개 정도 썰어 주세요.
조림을 할 냄비에
양파를 깔고 그위에 감자나 무를 올려주세요.
감자 위로 네모난 참치를 올려주세요.
파와 고추 썰어둔것을 조림장에 버무려 주세요.
조림장- 간장 3큰술. 고춧가루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깨 1작은술. 참기름 조금. 후추 조금. 다진마늘 1작은술
파. 청양고추를 버무린 조림장을 참치위로 부어준뒤..
물 1/2컵을 넣고 센불에서 끓여주세요.
물이 바글바글 끓으면
중불에서 감자가 익도록 조려 주시면 됩니다.
조리는 동안~..
맛있는 냄새가 솔솔~...
냄새를 전해 드릴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물론 먹을때도 맛있지만
조리하다보면.. 조리과정에서 음식 냄새가 솔솔~
맛있게 날때.. 그때!!.. 정말 행복하지요...
간이벤 포실포실한 감자와 담백한 참치의 얼큰한 맛!!..
생선조림이 부럽지 않은 얼큰한 참치조림!!...
요즘 준혁이를 보면.. 학교생활이 무척이나 즐거워 보입니다.
어제부터는 제가 말하지 않아도
학교갈 시간이 되면 스스로 양치와 세수를 하고
로션도 바르고.. 머리도 빗고.. 옷도 입고
가방까지 메고 제앞에 짠~ 하고 나타납니다..
기특한 녀석~... 어쩌다 보니.. 반대표가 되어
더더욱 이미지 관리에 들어간 꼬맹이..
"서대표님~"하고 불러주면 "네에~~ 왜그러세요?." 합니다..ㅋㅋ
오늘 소개해 드린 얼큰한 참치조림~..
맛있어 보이신다고요?
그럼.. 센스있게 추천1표 꾸욱~ 눌러주실거죠?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