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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야 입문 참고서] - 삼야전략게시판 김기중님 글에서 펌 -
입문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여 눈높이를 맞춘 내용을 써봤습니다.
기존 유저분들은 수정되거나 첨부될 사항에 대해서 얘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015/5/7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본문에서는 경어를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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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버 선택
[연합1]
장점:유저끼리 장수와 장비 등을 금전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금전만 있으면 연합2 보다 장수나 장비 맞추기가 수월하다.
단점:금전이 없으면 연합2에 비해 진행하기가 불편하다.
[연합2]
장점:시나리오만 깨도 보상을 많이 주고 출석 이벤트로 8성 등용서도 자주 준다.
금전 투자 없이도 8~9성 장수들을 모으기 수월한 편이다.
단점:장수나 장비 거래가 되지 않기 때문에 답답한 부분들이 있다. 자급자족 해야 되기 때문에 운과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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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수의 능력치
장수의 스텟은 무력,계략,의지로 표시되는데
[무력]은 물리공격력,물리방어력
[계략]은 계략공격력,계략방어력
[의지]는 속도,병력(피통)
에 반영된다.
다른 수치는 익숙하겠지만 속도는 좀 생소하게 느껴질 것이다.
속도는 행동 순서에 영향을 미치는데 상대보다 먼저 움직이는게 유리하기 때문에 높을수록 좋다.
2-1> 장수의 지속기
능력치가 높을수록 좋겠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게 병과와 지속능력이다.
우선은 각 병과의 활용도를 파악 하고 지속 능력에 맞는 병과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지속은 장수의 고유 특성이라고 볼 수 있는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공격력 10%가 붙은 장수는 딜러에 적합한 병과를 맞춰줘야 하고
방어력 10%가 붙은 장수는 탱커에 적합한 병과를 맞춰줘야 한다.
레벨이 낮을 때는 크게 의미가 없지만 뒤로 갈수록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10%의 효과는 점점 커진다.
지속은 본인에게만 적용되는 것과 아군 전체에게 적용되는 것으로 나뉘는데 전체에게 적용되는 지속이 매우 중요하다.
전체 지속 중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것은 신속(속도5), 통솔(공격5% 속도3), 용장(공격6% 속도6)이다.
원군 시스템으로 50레벨 이후 최대 3명의 지원군을 넣을 수 있는데 직접적으로 전투에 참여하지는 않지만
지속 효과가 아군 전체인 경우, 전투에 나가있는 아군들에게 적용된다.
지속기는 좋은데 병과가 마음에 안드는 경우, 굳이 병과를 변경할 필요 없이 원군에 배치해도 효과를 볼 수있다.
또한 원군에 있는 장수의 스텟이 높을수록 아군 전체에게 더 많은 보너스 효과를 주는데
첫번째 칸은 물방,마방
두번째 칸은 데미지 감소
세번째 칸은 물공,마공을 올려준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전투 중 아군이 한명 죽었을때, 첫번째 칸에 있는 장수가 즉시 투입되면서 싸우게 된다.
그러므로 지속 뿐만 아니라 전투 능력도 고려한 배치가 필요하다.
2-2> 장수의 강화
기본적인 장수의 등급은 1~10성이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여러 단계가 더 있다.
영웅비급으로 강화하는 방법이 있는데 하얀색이던 장수의 이름이 확률적으로 보라색이 된다.
일반에서 영웅 등급으로 강화가 된 것인데 여기서 한번 더 강화에 성공하면 자주색이 된다.
각종 강력한 버프가 붙으니 여력이 된다면 주력 딜러에게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또 한가지는 장수를 갈아넣어서 장수를 강화시키는 방법이다.
일반에서 일반+,일반++,명장 순서로 올라가는데 각 단계를 거칠 때마다 더 많은 장수를 요구한다.
강화된 장수는 스텟이 올라가며 강력한 전용 버프가 부여된다.
입문 유저에게도 이것의 활용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1성 장수인 아전을 활용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1성은 스텟이 너무 낮아 사용되지 않지만 지속기 불굴이 탱커 역할에 적합하고
등급이 낮아서 강화에 그리 많은 장수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1성 패갑이나 창병의 아전을 주점에서 등용 후, 다른 장수들을 갈아넣으면 된다.
생각보다 높은 효율을 가지고 있으니 마땅한 탱커가 없다면 활용해보자.
그리고 보석을 장착시켜 능력치를 강화하는 방법이 있다.
보석은 장비처럼 자유롭게 장착,해제 시킬 수 있으니 더욱 유용하다.
보석 가루는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데 보석으로 공격력,방어력,피해감소,명중률,속도 등 대부분의 능력치를 올려줄 수 있다.
보석의 등급이 올라갈수록 올라가는 능력치가 높아지니 꾸준히 업그레이드 하면 큰 도움이 된다.
2-3> 결의를 통한 장수 강화
결의라는 것은 특정 장수들을 모아 더 높은 등급의 장수로 만드는 것이다.
군단 가입후 진영 내의 결의 시설을 보면 해당 세력에서 결의 가능한 목록을 볼 수 있다.
결의의 제물이 되는 장수들은 얼굴 그림 왼쪽 아래에 촛불 표시가 되어 있으니
일단은 갈지 말고 자신이 필요한 장수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자동 조합을 눌렀을때 갈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안쓰는 진법'에 배치해두면 좋다.
가장 대중적이고 효율적인 결의로는 6성 원상이 있다.
원래는 4성인 원상이지만 원담,원희 등과 결의서가 있으면 6성으로 등급이 올라가며
지속기술 또한 탱커에 알맞게 좋아져서 많은 사람들이 유용하게 사용했다.
최종 단계라고 할 수있는 10성 장수도 이러한 결의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연합1의 경우는 특정 장수를 금전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연합2 보다는 결의가 비교적 수월한 편이다.
2-4> 장수의 스킬
장수의 스킬은 지속스킬과 장수스킬과 병과스킬로 나뉜다.
지속이나 병과 스킬은 고정적이며 변수가 없으나, 장수 스킬은 특정 범위 안에서 랜덤으로 붙게 된다.
현재는 영향력이 작아져 의존도가 낮은 편이지만 몇몇 기술은 유용하다.
병과 설명에서 추가로 설명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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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병과의 선택
장수들은 여러 병과로 나뉘며 각자의 역할을 맡고 있는데 크게 탱,딜,힐로 나뉜다고 말할 수 있다.
탱커(공격을 맞아주는 역할)
딜러(공격을 넣어주는 역할)
힐러(회복 시켜주는 역할)
이 셋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조합이 안정적이고 좋다고 생각한다.
회복을 배제하고 공격을 더 넣는 방법도 있지만 입문 유저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체력이 떨어지면 공격력도 비례해서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에게 선빵을 맞는다면 제대로 반격하기가 어렵다.
반면 회복이 있다면 중장기전으로 몰고가면서 역전의 여지가 생긴다.
헤비 유저들의 경우는 안정적인 전투보다는 압도적인 연계 공격에 무게가 실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회복을 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초보 때는 회복하면서 하는게 시나리오 진행에도 좋다.
3-1> 탱커
일단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은 탱이다.
전방에서 상대의 공격을 안정적으로 막아주어야 아군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가장 유용한 탱은 패갑병이다.
탱 중에서 가장 뛰어난 물방,만피,수비력을 갖고 있으며 속도가 낮다는게 단점이지만 장비로 커버해줄 수 있다.
세로 열로 향하는 물리 계열이나 혼합 계열의 공격을 막아주며 궁병 계열의 연계 공격을 막아준다.
정란의 난사, 궁병의 관시, 강노의 직사, 발석거의 투화 등의 공격은 범위 내에 연속적으로 공격하는데
패갑병이 막으면 연계가 중단되므로 상당히 유용한다.
창병이나 장창병도 세로 열의 물리,혼합 공격을 막아주지만 위에 열거된 스킬들은 중단시키지 못한다.
대신 기병 계열의 연계 스킬인 기병의 돌진, 중기병의 질주, 전투맷돼지의 돌파를 중단 시킬 수 있다.
패갑병에 비해 방어적 능력은 부족하지만 기병 계열 연계를 막아주는 능력 때문에 필요하다.
상황에 맞춰 쓸 수 있도록 패갑병과 창병을 한명씩 갖고 있으면 좋다.
도병은 패갑병과 비슷한 컨셉에 속도가 약간 더 빠르지만 방어적인 면이 부족하다.
장창병도 창병과 비슷하지만 비해 속도가 낮고 방어가 약하다.
패갑이나 창병이 없을때 '꿩 대신 닭'이란 느낌으로 쓰는 병과들이다.
계략 계열이나 혼합 계열의 공격은 투병과 추병이 대신 막아주고, 다수를 공격하는 계략형 스킬의 연계를 중단 시킨다.
투병의 경우 '계략 지원'이라는 스킬로 아군 전체의 계략 공격력과 계략 방어력을 20%씩 올려준다.
또한 추병보다 계략 방어력이 높다.
추병의 경우 '대포환'이라는 스킬로 공격할 수 있는데 애매한 성능이라고 느껴진다.
투병보다 공격력이 높지만 방어쪽 병과이기 때문에 어설픈 공격력은 무의미 하다.
계략 지원이라는 버프도 있는 투병 쪽이 좋다고 생각한다.
탱커를 운용하는데 있어 중요한 수치가 바로 '수비력'이다.
수비력은 %로 표시되는데 이것은 공격을 대신 막아줄 확률을 뜻한다.
예를 들어 100% 이상인 경우, 무조건 대신해서 맞아준다.
하지만 50%로 떨어졌다면 절반의 확률로 막아주지 못하는 것이다.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수비력을 항상 100%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탱에게 붙는 장수 스킬로는 방벽,고육,돌출,갈퀴 등이 있는데
방벽은 방어력을 올려주지만 지속 시간이 짧아 좋지 않고
고육은 피를 소비하지만 방어력이 대폭 상승하고 지속도 길어서 상황에 따라 유용하다.
돌출은 명중시킨 상대를 가장 뒷열까지 밀어버리는데 상황에 따라 유용하다.
그리고 돌출은 1레벨로도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포인트에 대한 부담이 없다.
갈퀴는 2열에 있는 적을 1열로 끌어오는 것인데 활용도는 높지 않다.
3-2> 딜러
딜은 물리,계략,혼합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
[물리>
물리는 딱히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닌 어중간한 수준이 많다.
또한 종류가 많아서 원하는 병과를 얻는데 어려움이 있다.
장수 스킬로는 특별히 추천할만한게 없으며 격돌이나 치사는 경우에 따라 활용할 수도 있다.
[검병] 평균적인 공격력과 속도를 가지고 있으나 쓸만한 스킬이 없어서 활용도를 찾기 어렵다.
병과 변경할 때 한번 더 돌리라고 만든 병과다.
[기병] 속도가 빠르고 돌진이 있다. 나쁘지는 않지만 딱히 좋은 것도 아닌 것 같다.
[중기] 공격력이 높고 질주로 연계를 노릴 수 있다. 상대에게 창병이 없다면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추천)
[장사] 피가 많고 방어력이 낮다. 난격과 보복의 공격력은 높은 편이나 탱커에게 막혀 크게 효과를 보긴 어렵다.
[도적] 속도는 빠른데 쓸 스킬이 없다. 병과 변경할 때 한번 더 돌리라고 만든 병과다.
[맹호] 공격력이 높고 속도도 빠른 편이다. 그 자체로는 애매하지만 포효나 엄습으로 아군의 공격을 돕는다.
[암살] 속도가 빠르고 스킬의 활용도가 높다. 암기로 딜러들을 견제하고 암살로 탱커를 잡으면 좋다.(★추천)
[강노] 기본 사거리가 3칸이라 뒷열의 장수들을 노리기 좋다. 직사로 연계를 노릴 수 있으며 저격이 강력하다.
명중이 낮은 것만 보완해주면 대충 쓸만하다.
[연노] 기본 사거리가 4칸이고 연사로 연계를 노릴 수 있다. 하지만 공격력이 너무 낮아서 보완이 필요하다.
[돼지] 공격력과 치명률이 높다. 돌파로 연계를 노리고 기습으로 탱커를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추천)
[계략>
계략은 주로 기본 공격 위주로 사용되며 화공과 수공, 두가지로 분류된다.
화공은 계략 공격력의 100% 데미지를 입히나 우천시 공격력이 50% 떨어진다. 사거리는 3이다.
수공은 계략 공격력의 80% 데미지를 입히나 우천시 공격력이 30% 올라간다. 사거리는 4이다.
날씨는 게임 상의 계절에 따라 랜덤으로 결정되며 장수 스킬인 기우제나 기청제를 활용해 날씨를 조정할 수도 있다.
속도나 방어력,공격력은 서로 비슷한 수준이라 표기하지 않았다.
기본 공격만 써도 대충 밥값은 하기 때문에 병과 변경에 대한 스트레스는 적은 편이다.
장수 스킬로는 역전요술,흡인요술 등이 있으나 활용도는 그리 크지 않다.
[모사]火 낙뢰를 이용해 우천시에도 활약할 수 있어 안정적이다.(★추천)
[책사]火 방사와 대화공으로 적군 다수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스킬 준비 시간이 오래 걸려서 활용하기 어렵다.
[군사]火 산사태는 느린데다가 데미지도 낮아 의미가 없고, 지연은 상황에 따라 쓸모가 있다.
[법사]火 업화와 대업화로 적군 다수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역시 준비가 문제다.
[도사]火 파쇄로 수비력을 날려버릴 수 있고 위보로 강제 퇴각을 노릴 수 있다. 상황만 맞으면 좋다.
[무희]水 희생으로 아군을 회복시키고 이형환위로 적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상황만 맞으면 좋다.
[무녀]水 태평요술로 아군을 회복 시킬 수 있어 위기 관리에 좋다.(★추천)
[무당]水 탁류와 대탁류로 적군 다수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역시 준비 시간이 문제다.
[혼합>
혼합은 쓸만한 병과가 많지않아 병과 변경 스트레스의 주범이다.
특이한 점은 계략 공격과 물리 공격이 합해져 들어가기 때문에 어느 상대에게나 안정적인 데미지를 노릴 수 있다.
장수 스킬로는 딱히 추천할만한게 없다.
[산적] 계략 회피가 높은데 활용도를 찾을 수 없다. 병과 변경할 때 한번 더 돌리라고 만든 병과다.
[자객] 물리 회피가 높고 속도가 빠른데 쓸 스킬이 없다. 그나마 시나리오 진행중 회피가 필요할때 써먹을 수 있다.
[궁병] 기본 사거리가 4칸이고 화시,관시를 쓸 수 있다. 나쁘지 않지만 좋지도 않다.
[정란] 기본 사거리가 4칸이고 난사로 연계를 노릴 수 있지만 공격력이 너무 낮다.
[발석] 기본 사거리가 3칸이고 투화로 연계를 노릴 수 있다. 집중투화의 성능도 매우 뛰어나다.
공격력과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명중과 속도가 낮은 것만 보완하면 특급 딜러다.(★추천)
3-3> 힐러
계략 계열에서는 의사와 명의가 있고, 혼합 계열에서는 보급병이 있다.
의사는 명의와 달리 상태 이상을 치료할 수 있으나 쓸 일이 없고, 독시로 공격할 수 있으나 역시 의미가 없다.
명의는 의사에 비해 기본적인 치료 능력이 높고 대치료로 아군 전체를 치료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또한 기본적인 치명률이 높아서 치명이 붙은 무기를 껴주면 탁월한 회복 능력을 볼 수 있다.
단점으로는 속도가 낮고 방어가 낮고 만피가 작아서 보완이 필요하다.
또한 아군 회복시 전세를 획득할 수 있어 장기전 승부에 유리하다.
보급병은 보급으로 아군을 회복시키면서 부가적으로 대상의 행동 순서도 올려준다.
또한 방어구 보급이나 무기 보급으로 아군 전체를 강화 시킬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명의에 비해 튼튼해서 쉽게 죽지도 않는다.
단점이라면 아군 회복시 보급병의 피가 줄어든다는 것인데 피통이 워낙 크기 때문에 감당될 수준이다.
3-4> 보조
보조적으로 아군을 강화 하거나 적군을 약화 시키는 병과들이 있는데 모두 혼합 계열이다.
의용병은 적군을 약화 시키는 역할을 하고, 군악대는 아군을 강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
의용병의 경우 병과 자체 기술로만 본다면 쓸만한게 없고 랜덤으로 붙는 장수 스킬인 방추가 있어야 쓸모가 있다.
군악대의 경우 모두 유용한 기술로 꽉 차있다.
진군가로 아군의 공격력과 행동순서를 올리고, 응원으로 아군의 행동력을 회복시키고, 대응원으로 아군 전체의 전세회복 및 행동력을 회복시킨다.
활용 하기에 따라서 0.5가 될수도 있고 1.5가 될수도 있는 변수가 큰 병과이다.
3-5> 방추
특정 병과의 스킬이 아닌 랜덤으로 붙는 장수 스킬이지만, 하나의 병과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큰 것이 방추이다.
방추가 붙을 수 있는 직업으로는 의사,명의,의용,보급,군악 등이 있는데 특정 지속 능력과 조합되면 더욱 강력해진다.
상대방의 수비력을 깎는다는 컨셉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자체적인 공격력은 높지 않지만, 장비와 장수의 강화를 통해 적 전체에게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방추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피격시 아군의 기력을 올리는 지속'을 가진 장수나 '피격시 수비력이 깎이지 않는 지속'을 가진 장수가 유용한데 연합 1의 경우 특정 장수를 구매할 수 있어 금전으로 해결되지만, 연합 2의 경우 직접 뽑아야되기 때문에 답답한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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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진법의 활용
진법은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수단이다.
아래의 진법 효과는 모두 9레벨을 기준으로 작성했다.
계략계열 딜러가 많다면 팔문진으로 계략 공격을 18%
물리계열 딜러가 많다면 장사진으로 물리 공격을 18%
여러 계열이 섞여있거나 혼합이라면 봉시진으로 모든 공격력을 10% 올릴 수 있다.
반작용으로 그만큼 방어가 내려가지만 높아진 공격력으로 상대를 먼저 녹이는 컨셉이다.
그리고 어린진은 방어력을 35% 올려주는데 물리방어,계략방어를 모두 올려주는 것이라 효과가 아주 크다.
이와 비슷한 것으로 추형진이 있는데 적에게 받는 데미지를 250만큼 줄여준다.
어린진의 반작용은 반격력이 17% 깎이는 것이고, 추형진의 반작용은 공격력이 10% 깎이는 것이다.
반격력은 상대에게 공격 당했을때 일정 데미지를 되돌려주는 것인데 효과가 미미해 큰 의미가 없다.
반면 공격력의 10% 감소는 꽤 크게 느껴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진행을 위해서라면 어린진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구행진이라는 진법이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쓰이지 않지만 특정 상황에서 유용하다.
회피를 올려주고 속도가 낮아지는 효과인데 시나리오 상 무조건 먼저 움직이는 보스들 상대로 좋다.
시나리오 보정으로 무슨 수를 써도 보스들보다 먼저 움직일 수는 없기 때문에 모든 공격을 다 맞아줘야한다.
이런 상황에서 회피가 빛을 발하는데 암살이나 자객을 1열에 세워두면 꽤 오래 버티면서 아군의 반격 기회를 만들어준다.
이 외에도 여러 진형이 있으니 각각의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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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비의 활용
장수만큼 중요한 것이 장비인데 모든 장비를 자신의 레벨까지 강화하기에는 은전이 너무 많이 든다.
랩이 낮을 때는 장비 교체 시기가 잦기 때문에 최대한 강화를 덜 하고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
선택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탱커는 방어구만, 딜러는 무기만 우선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유용한 장비로는 일단 30랩에 나오는 공손찬 무기와 가후 무기이다.
둘 다 속도 9가 붙어있어 꽤 유용하게 쓸 수 있다.
40랩에 나오는 장개 무기와 도겸 무기도 명중이 붙어있어서 활용도가 높다.
50랩부터는 여포무기, 초선무기, 전설무기가 나오는데, 이제부터 중요한 것이 부가 옵션이다.
강화하다 보면 부가 옵션이 두가지 붙는데, 초반에는 수치가 워낙 낮아서 의미가 없고 강화가 더 중요하다.
하지만 장비 레벨과 등급이 높아질수록 옵션의 수치가 커진다.
일단 강화를 해서 부가 옵션 붙는 것을 보고, 옵션이 별로면 갈아버리고 옵션이 좋으면 쓰는 것이다.
무기에는 우선 공격력이 붙는 것이 가장 좋고, 경우에 따라 명중이나 치명도 괜찮다.
가슴 방어구에는 물방, 탱커가 입을 때는 수비력이 붙어도 괜찮다.
망토에는 물공,계공,물방,계방 등이 괜찮다.
말에는 속도가 우선적이지만 계방도 괜찮다.
장신구에는 역할에 맞는 옵션이 좋다.
금전이나 철전을 소비해서 더 좋은 옵션으로 바꾸는 방법도 있지만, 거쳐가는 장비에는 되도록 투자를 아끼는 것이 좋다.
최소한 60~70 레벨 이상에서 전설이나 신화 장비의 옵션을 바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무기의 경우 시나리오의 보스만 잡아도 전설 등급을 주지만 그외의 장비들은 여러가지 노력이 필요하다.
전설 가슴 방어구는 협동 던전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개인 던전으로는 얻을 수 없다.
투구는 비무를 통해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비무패로 구입할 수 있는데 무력,계략,의지 등을 올려줄 수 있다.
전설 망토나 말,장신구 등은 국가전,군단전, 제작 등으로 얻을 수 있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므로
연합1이라면 금전으로 사는게 속 편하다.
입문 유저라면 은전으로 사는 장신구도 그리 나쁘지 않으니 대충 쓰다가 나중에 맞추면 된다.
신화 등급 장비가 가장 좋기는 하지만 자신의 눈높이에 맞게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상점에서 파는 각종 효과가 붙은 영웅 장비를 적재 적소에 활용한다면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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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날씨와 전략
날씨는 단순히 화공과 수공의 희비를 가르는 것 말고도 전투의 길이에 영향을 미친다.
봄과 가을의 경우는 36턴, 여름은 30턴, 겨울은 24턴이라 그에 맞는 전법이 필요하다.
또한 지속기로 속공(전투턴-5),지구전(전투턴+5)을 가진 장수들도 있기 때문에 더 길어지거나 짧아질 수도 있다.
강수율도 계절에 따라 봄 30%, 여름 40%, 가을 25%, 겨울 20% 를 가지고 있으므로 참고하여 전략을 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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