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꼬마여행자클럽 가족 여러분
퀴즈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문제에 문제가(?) 많았다는 것 인정합니다.
너무 개인적인 애기라 재미없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다음부턴 조심하겠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잠시 변명을 늘어놓겠습니다.
1, 시간이 없었습니다.
6월 17일(금)부터 26일(일요일)까지 천안에 가야 했는데 그냥 가버리면 카페가 너무 썰렁할까봐 5일간(월-금) 퀴즈 이벤트를 하기로 했는데 그 전날 문제 다섯개를 만들어내야하는데 생각난 게 서사장의 말입니다.
“아이베이비에 보면 사람들이 ‘우리 가족 나이를 모두 합치면 몇일까요?’ 등 대충 찍는 문제를 내고 간단한 선물을 준다”는 것이었어요. 결국 어려운 문제보다는 대충 장난으로 찍는 문제를 냈는데 오히려 좋은 반응은 못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유치하다고 생각하셨겠죠.
2. 수정을 할 수 없었습니다.
중간에 바꾸고 싶었으니 인터넷이 되어야죠. 그나마 천안에 있는 치과에 인터넷이 되기는 하는데 본문 글 쓰기가 안되어 수정도 못했습니다.
쉽게 말해 제가 문제 5개를 모두 만들어 놓고 서사장이 하루 한 개씩 옮겨주었던 것입니다.
간단히 핑계를 대보았습니다. 특히 다섯번째 문제 죄송합니다. 장난의 극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슬퍼할까봐(?) 열심히 답해 주신 가족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다음부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문제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이벤트 식으로 문제 같은 걸 낼까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제 장난 안칩니다.
참! 여왕님이 운영하시는 수민이 아기 옷가게에서 http://myhome.naver.com/suminw/ 옷 선물을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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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총 10분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그중 개근상은 진화님, 칼있으마님, ... 그런데 어쩌죠? 개근상은 없는데...그중 정답자 우선으로 상을 드리겠습니다. 금요일까지 발표할게요.
참! 정답자가 딱 한분 계시거든요. 유일무이!!! (5번 문제 빼고)
진화님!!!!! (어디서 정답이 나왔을까요?)
잠시 수행평가(?) 하겠습니다.
진화 : 개근상에 우등상 등등 너무 귀엽고 깜찍한 분임. 제일 좋아함. 참! 2번 문제 답때문에 저 삐졌음. 거기다 들었다고 주장하시며 다른 가족들을 현혹시킴.(4번 문제)
칼있으마 : 열심히 참여해 주셨음. 특히 그 어렵다는 5번 문제를 푸시다니... 논술세대 아니라며 거짓말도 하심. 아니면서 그렇게 글을 잘 쓰시나!!! (저도 아부 많이 늘었죠?)
wanderer : 정근상을 드리고 싶으나 개근상도 없는데... 그래도 해설까지 열심히 해주셨으니가... 게다가 너무 진지하셔서 맘대로 장난도 못친다. 참! 1번 문제는 두번이나 쓰셨지만 죄송합니다!!!
여왕 : 말만 운영자... 답은 딱 하나 썼는데 꽝!
궁금 : 답을 쓰기 보다는 이름답게 궁금한 것만 많은 분... 거기다 대놓고 컨닝까지? 참여하는데 의미만 둠.
구름따라~ : 대충 막 찍는 분. 정근상은 받으실 수 있음.
치히로 : 열심히 찍으셨지만 다 꽝이거든요. 죄송!! 진화님의 들었다는 말까지 그대로 믿으시다니... 게다가 틀린답 쓰고 정답이라고 주장하시는 분으로 <<당첨!!!!!!!!!와와~~~~~*^0^*>>이라고 혼자 좋아하시는 분. 정근상은 받으실 수 잇으나...
존경나우식 : 너무 예리하신 분. 그래도 정답이 하나도 없네!!
EBTG : 답은 안쓰시며 사지선다로 바꾸라는 항의만 하심.
서사장 : 말만 많았지 답은 하나도 안씀. 쓴 글 보면 답 다 아는 것 같죠? 하나도 모름.
이벤트를 마치며…. (마지막 특별 이벤트가 남아있습니다!)
특별 이벤트!!! 응모하신 모든 분께 지극히 간단한 기념품을 드리고 딱 한분을 추첨하여 엄청난(?) 선물을 드립니다.
간단한 기념품은 존경나우식님과 EBTG님!!!
이름, 꼬마여행자클럽 아이디, 주소, 전화번호를 알려주세요.
응모하신 모든 분중 딱 한분 추첨합니다!!! 짜잔!!!
궁금님!!!
이름, 꼬마여행자클럽 아이디, 주소, 전화번호를 알려주세요! littlenomad@hanmail.net
첫댓글 꼬마 여행자님 재치덩어리.. 탈락했는데두 낄낄 웃고 갑니다..ㄲㄲ
제글보고 저따라 답 적으신분들..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들었던것 같다고 했잖아요.. 거기다 임산부 말을 함부로 믿으시다니..ㅋㅋ 임산부는 과학적으로 건망증이 생길수밖에 없다니깐요..^^
길 지나가 보세요. 임산부에게 길 묻지요. 왜냐! 친절하고 거짓말을 안하니까...
켁..저요?? 야참먹다 사레걸림..오호호호호 커닝했다구 면박 주시더니 ㅋㅋㅋ
히히~ 다 꽝이라니,, 암튼,, 즐거웠습니다~ 정근상도 뭐 있나욤??
궁금님 주소는 지웠습니다. 아무리 신나도 그렇지 여기도 주소를 쓰시면 안되죠...
치히로님은 왜 연락처 안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