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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답고 기분 좋은 대회가 열렸답니다. 근 두달 동안 깊은산에서 산아지메로 살다가 오랫만에 화장도 하고 이쁜옷도 입고 하루 쉬면서 이 대회에 참석하기로 했답니다. 대회의 이름은 사회복지대회 입니다. 그런 대회를 들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대회의 처음은 영월빅밴드의 식전행사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빅밴드는 최근에 만들어진 밴드로써 회원이 25명이나 된다고 하는데 기타를 치는 분이 님들에게도 소개한 바가 있는 영월 착한사람들의 모임 봉사원이랍니다. |
가정봉사원 파견센터를 비롯하여 착사모 자활후견센터 농아인모임등 각 봉사모임별로 활동상황을 사진으로 찍어 각자 홍보에 열심이었지요. |
대회를 열어서 서로를 격려하고 상도 받고 더 좋은 사회 서로 돕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발돋움을 하는 것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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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은 기본이겠지요. |
있었습니다. 이분들도 꾸준히 자원봉사에 힘쓰는 팀으로 어르신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팀인데 지난번 강원도네 사물놀이 공연에서 우수상을 탄 팀이기도 하답니다. |
군수님을 비롯하여 군내에 의정위원님들이 속속 도착을 하셨습니다. 오랫만에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였는데 괜스레 눈물이 나더군요. 나라와 민족이 있고 고향이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였습니다. |
받고 있습니다. |
받아서 금자 꽃다발값 수만원이 들었겠지요 ㅎㅎ |
개미장학회라는 장학회를 만들어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주시기도 합니다. 어려운 처지를 비관하지 않으시고 더 좋은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
내어서 상을 받습니다. 가운데 덩치가 큰 남학생은 제 중학교 후배라서 기분 좋았습니다. 젊은 친구들이 함께 봉사에 참여하는 모습은 늘 보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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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받고 싶은 귀한 보배같은 분들입니다. |
착사모 친구들의 춤은 배꼽을 잡게 했습니다. 단연 인기 최고 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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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다리님 이십니다. 휠체어에 앉으셔서 멋진 노래를 불러 주시는 모습은 정말 감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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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하루였답니다. 이런 대회야말로 아름다운 이 사회를 위하여 더욱 더 보급되고 많아져야 할 대회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곳곳에서 이름도 없이 봉사하시는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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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두 반가운 얼굴들이네요...더블어서 다른 색깔이지만 서로 잘 어울려 아름다움을 연출한 대회가 안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