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4:16 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나서 에덴 동쪽 4)놋 땅에 거주하더니/ 유리함
17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
18 에녹이 이랏을 낳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고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더라
19 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였더라
20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주하며 가축을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21 그의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22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구리와 쇠로 여러 가지 기구를 만드는 자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였더라
23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24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 하였더라
좋은 하루입니다
만나는 이들에게 반가운 인사 한마디,
밝은 미소 건네는 그런 날로 시작하시기 바래요.
가인은 마침내 자신의 삶의 거처를 향하여 떠나지요
오늘은 가인과 그의 후손들의 삶을 살펴보려고해요
우선 가인이 거주하는 땅의 이름을 보세요
"놋"이라고 하지요
이 뜻은 "방황, 방랑, 헤멤"의 뜻이지요
즉 갈곳을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자가 된 것입니다
안타까운 인생이 된 것이어요
보세요 길을 가는데 이정표를 모르고 무작정 길을 떠나는 사람과
갈 목적지를 분명히 깨닫고 그 방향을 향하여 운전해가는 사람,
분명한 차이가 있찮아요
결국 예수님은 길을 잃고 방황하는 우리에게 길을 제시하여 주시고자 오신 분이시지요
그래서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요14:6)이라고 하신 것이지요
진리의 길..
거짓과 혼돈의 세상에 참 진리의 빛으로 오시 분이시찮아요
우리 안에 말씀의 빛으로 오신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이 바로 그 길을 확인하고 방향을 입력시키는 시간인셈이지요
인생의 "네비게이션"에다가...
17절에 보니 가인은 성을 쌓는군요
어떤 성인가요
불안을 느끼는 가인의 모습을 충분히 엿볼수가 있네요
살인을 해본 자이기때문에 똑같은 피해망상에 젖어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을 쌓아가되 자신을 위한 성을 쌓는 것이지요
다른 사람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차단하는 성을 쌓아가지요
이렇게 이 땅에서의 삶의 대부분을 자신만을 위한 성을 쌓아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마치 지금은 관광지로의 역할에 그친 중국의 만리장성처럼 말이지요
어떻게든 무엇을 쌓고 이루어야 안심이 되고 든든한 사람들이 있어요
돈으로 성을 쌓아야하고요
명예과 권력으로 성을 높이 쌓아가지요
이러한 속성이 마침내는 "바벨탑"을 쌓아가는 것입니다
서로 자신이 가장 크다고 하는 경쟁의 대열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지요
서로 1등이 되겠다고...
서로 자신들이 잘살겠다고 ...
다른 사람은 상관하지 않고 말이지요
문득 느혜미야가 생각나네요
자신의 성이 아닌 백성들을 안전을 위하여 예루살렘 성을 다시 쌓은 사람말이지요
다윗은 어떻고요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 위하여 온 정성을 다하여 비용을 마련하고 준비한 사람이지요
결국 가인의 성은 육신의 안일과 이 땅에 안주하기 위한 성을 쌓았던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쌓아가야 할것은 내 안에 거하시기 원하시는 주님의 집,
그런 아름다운 말씀의 집, 그런 성을 쌓아가야하는 것이지요
나의 성은 조금씩 조금씩 허물어 가면서 말이예요
이웃과의 높은 벽,
하나님과의 높아진 벽을 허물어가면서...
그러고보면 오늘 이자리는 아름다운 성을 쌓기위해 모인 사람들입니다
모두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려요..
한가지 더 짚고 넘어가자구요
19절부터 보세요
두 부인을 거느리고 있어요
가정의 삶에도 본이되지 않고요
자녀들이 목축업, 예능인, 장인등....다양하네요
한마디로 화려하네요
창세기 5장에는 아담에서 셋으로 이어지는 족보가 나오지요
그 족보는 단순해요. "...낳고 죽었더라"이지요
한마디로 이 땅에서 자신의 성을 쌓고 영원히 살겠다고 하는 육신의 족보를 지닌 자들의 인생이 더 화려하고 멋지게 보일수 있어요
그러나 여기에 속아서는 안됩니다
밖으로 그럴듯한 종교행위자,
이들이 바리새인들,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이었찮아요
예수님은 이들을 엄하게 꾸짖지요
밖으로 화려함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꿀줄 아는 그런 영적인 족보의 주인공이 되자구요
보세요
23절에 보니 가인의 후손중 한명인 라멕이 살인을 하고 괴로워하고 있찮아요
오늘
아름다운 결단의 시간들이 되기를 바래요
가인과 그 후손들...
비록 겉으로는 화려하고 자신들의 뭔가를 이룬것 같지만 그 마지막은 참담한 인생임을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비록 손해보고 때론 어리석게 보일수 있어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런 영적인 사람,
그런 복된 가문을 이어가시는 주인공들 되시기를 소망해보는 날입니다.......샬롬
첫댓글 가인처럼 세상에서 얼마나 많은 성을 쌓으며 살아왔는지 ....하나님을 떠나 세상에서 욕망의성을 끝없이 쌓아도 결코 참 행복이 없음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날마다 하나님과 교제하며 오늘도 소망의 성을 열심히 쌓아가는 저와 남부교인이 되도록 기도합니다. ^^!!
나의 기준, 분노, 고집, 방식,뜻 얼마나 나만을 위한 든든한 성을 쌓고 살아 왔는지 모릅니다. 무지한 저를 위해 보고 듣고 깨달음을 주심에 감사 감사...삶의 실천은 내 몫... 여호수가 생각이 나네요! 말씀으로 순종하며 돌아던 여리고성... 내 의 고집 분노 나 만을 위해 쌓아던 이 여리고성이 무너져 버리기 소망하면서 오늘 말씀으로 나의 여리고성을 돌렵니다.. 주님 만나는 일곱째 안식을 위하여 내 삶이 승리하고싶은 소망을 가져봅니다.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아멘
영적인 족보의 주인공 네 노력 하겠나이다.
23절에서 라멕이 자신의 상처와 상함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을 죽였다고 하네요. 자신의 내면의 상처 상함이 잘못된 신념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을 말로 죽이는 일을 하지만 자신은 모를 때가많은것을 봅니다. 라멕과 같은 나의 모습을 발견해 회개,,,가장가까운 남편과 자녀들에게 가장 많이 ....용서를 또저분의자비를 .....
가인과 같이 세상적인 성 싾기에만 급급했네요... 영적인 성을 싾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말씀과 기도의 벽돌로 쌓아 가는 거룩한성이 되게하소서.
창세기로 시작한 역사의 열차가 이곳에 도착한 듯합니다....생생한 역사의 증인이 되어....셋의 족보를 이어가길... 가인의 성을 쌓고 그 성에 갇혀 살지 않기를 ....
가인의 모습이 지금 이순간 나의 모습인 듯 합니다. 만인을 경탄시키는 아름답고 훌륭한 성을 쌓아도 나를 위함이라면,,, 그것이 욕망과 욕심, 그 이상도 이하의 것도 아니라면 분명 하나님은 허물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경외하는 믿음의 과정에서 허물어 지지 않는 신앙의 든든한 성을 쌓을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무뎌져가는 분별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아멘
입이 있어도 말할수 없는 참담한 죄인입니다.
라멕은 자신이 받는 상처로 인하여 그 복수를 위하여 다른사람을 끝내 죽였죠 자신이 당하는 고통이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원인을 다른사람으로 돌리거나 다른사람을 끝없이 미워하는 마음을 없애고 마음의 평안을 가지고 여유있는삶을 살아나가는 마음을 하나님 주시옵소서...
우리네인생은 수유찰나(須臾刹那), 무상한 것이다, 무상이라는 큰 수레바퀴가 회전하고 있는데, 너 나 할것 없이 모두 매달려 나도 죽고 너도 죽고 하는것이 인생이다, 이 짧은 인생의 기회를 어떻게 살다 가느냐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우리네 인생의 지혜는 출세하고 성공하는 지혜를 쫓아 다니고 있다, 재물을 쌓고 권력을 잡고 영화를 누리는 지혜를 ,,,,, 이런 성들을 쌓고 살고 있다, 이런 성들을 헐고 말씀의 성으로 다시 쌓는 참 믿음으로 살아가는, 새로운 인생으로 거듭낫으면 합니다, 우리는 많은 별들을 달고 있습니다 (죄의 별)
말씀보다 밝은빚은없겠죠 마음속 깊은곳에까지 숨겨져있는 끝없는욕망들을 찾게하시니 어찌 죄인임을 고백하지않겠어요 주님 무지한죄인을 찾아주시니 감사 드려요,,,,
헛되고 헛된 것들에 목숨을 걸지 않는 인생되게 하소서..
샬롬!!
가인의 성...지금까지 내 인생의 성이었군요...가인은 나와 상관없는 인물이라고 여겨왔건만...결국 나 였네요...말씀 들음에 더욱 아프고 찔려야 하는데...그런 날이 곧 오겠져...
나의상처와 나의싱함이 자신을 비롯하여 살인의죄를 잉태하고말았어요 주님앞에 나의부끄러움을 눈물로회개합니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형제와 이웃, 나 자신을 죽음의 길로 몰아세웠는지 지금까지 주님은 다른 환경(물질,남편의진급....)보다는 사람을 통하여 연단의길을 허락하신 이유를 이제야 깨닫습니다 원망과 분노의 세월 이제는 청산합니다
말씀을 듣고볼때 마다 내가 가인이고 가나안의 일곱족속 악한 어둠의 세력인것을 적날하게 드러내시는군요 너무 아파요 내가 가인인것이 주님의보혈로 나의죄 사하시옵고 어둠을 몰아낸 빛으로의 삶을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