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지 : 과천 서울대공원 산림욕장 둘레길
2. 산행일시 및 집결지 : 2014. 1. 18 (토)
10 : 30 , 4호선 대공원역 2번출구앞
3. 코스 : 대공원역- 동물원매표소 - 산림욕장 둘레길
- 저수지 - 대공원경유 - 사당역
4. 산행자 : 남용희,,,박은관, 박진태, 설정구, 오창권, 이광수, 임진성, 임태빈, 장종복, 정상표
(10명)
5. 특기사항 ;
= 제법
쌀쌀한 영하의 날씨불구 다수참석, 엔돌핀 생산과 나눔에 적극호응.
= 유례없는 "차기"재수의 쓴맛단맛을 다본 신임 장종복회장의 달라진 위상, 거침없는
행보로 대권행사, 인원점호, 앞뒤행렬조정, 쓰레기솔선수거, 점심식당사전물색 등등 꼼꼼한 리더십발휘, . 2014 甲午년 청복회에 갑오경장이라도 일어날듯...전임 백두박공의 트레이드마크 "이~~대로 오~오십년" 건배사도 치아뿌리고 my way 건배사로 간략대체.
또한 "N분의1"
공식도 이날부터 즉각실천에 옮겨 귀가길 사당역 오찬식당에서 참가자전원 지갑에서 세종대왕 한장씩 갹출모습 연출. 하긴 공짜 넘좋아하면 머리털이 더 빠진다우..ㅋㅋㅋ
장회장님, 손오공 삼장법사 청룡도 마구 휘드르듯하면 깽판나니 앞뒤살펴가며
조심운전 하세요..ㅎㅎ
= 최근 "연방"회장의 감투를 쓴 전임백두박공, 동분서주 K2단합행사에 과로한 탓인지 나홀로 청계산역에 허탕도착, 발길돌려
뒤늦게 대공원저수지 하수구앞에 홀로앉아 명당터확보로 실점만회. 까딱하면, "공부못하던 넘들 그룹"으로 분류될뻔. ㅋㅋㅋ.
= 이날 여러회원들의 엉뚱한 주목과 상종가인기를 얻은 임라덴. 귀가길에 말도안돼는(?) 대공원뒤쪽 청계산 꼭대기넘어 옛골거쳐 귀가한다고....결국 찬바람쌩쌩 십리는 커녕 백미터도 못가서 뒤로빠꾸. 까딱하면
우리회원들 모두 문상갈뻔 했다는 중론. 평소 노래도 잘하고 먹거리도 잘가져오고 이벤트도 잘베풀어 우수회원으로
분류됐건만 이날의 엉뚱거사는 아무래도 공부못하는그룹으로 분류해야할지 고민케 함. ㅎㅎㅎ. 덕분에 여러회원들 동물원입구 벤치에 기다리며
시골마을담장을 배경으로 사진촬영. 앨범 보세요, 멋있음. 또 누구말로는 청계초교출신들이니 알아줘야한다는
체념설도 있고.... 사대문밖출신으로
성공(?)한 두분 백두박공과 허허오공도 있지만 원래 용은 개천에서 난다했으니 사대문안 청계천(청계초교)이라고 나지말라는 법 없제?
= 자칭 주월사 스키부대출신 참전용사 이광수회원 최근연속개근.. 등산일기장 애독자가 되어 더욱 열심참가하여 특유의 믿거나말거나 구라픽션시리즈 기대됨. 벌써 차차차기설이 회자되는 유망주.
= 저수지하수구앞 야외점심터에서 개인사정으로 조퇴를 하게된 "차기"내정자 설공.
일찍가면 차기자리가 위태로울수 있다는 마타도어에 춘향이 남겨두고
한양으로 떠나는 이도령마냥 안절부절, 여러회원들을 즐겁게 해줌. 한참있다보니 아직도 근처에서 맴돌고 있어 청복회패쇼니스트 정상표회원이
너여태안갔어? 으름장에야 단장의 미아리고개 스타일로 뒤돌아보고 또돌아보며.... 걱정마쇼 그자리 내가지켜줄께...ㅎㅎ 내년에 재미있겠어.ㅎㅎ 아무래도
청복회장 자리의 위세를 알아차린 모양.ㅎㅎㅎ
= 차차기
임진성산우 최근 안과관련 치료로 음주최대한 자제요하니 협조요망.
= 아사모(아스팔트 사랑모임) 박진태회장도 절주.조심운전중. 청복회신사 촬영사 남용희대위는 배타고 가는 해외등산이
비행기타고 가는것보다 훨씬 재미있다고 신바람.
그바람에 재작년 중국가는 배에서 아사모박회장의
셰례(?)를 받은 허허오공은 박회장으로부터 살신성인급 추앙모드로 존경받음. 이제는 참아서 다나았다는 자평이지만 참기는
오공이 더 참았제..ㅋㅋ.
= 금년엔 매달 한번씩은 비청계산지역을 탐험키로 잠정결정 고시예정이니
"매주산행안내'를 꼭 살피고 집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