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한날:10월4일(토)
*대상지:용아a-천황산
*코스*
-얼음골버스 승강장-천황사-결빙지-가마불협곡 암/수폭포-용아a릉-잇단 전망대-직벽로프-주능선
-(점심)-샘물상회-도래재갈림길-천황산-천황재
-진불암길-문수봉 갈림길-사자평-주암쉼터
-주암계곡-주암마을-주암고개
---------15.74키로..7시간9분(휴식37분)--------
(갈때)..태화강역8시(1713번)-석남사
-밀성여객9시40분-얼음골 종점 하차
(올때)..주암고개5시20분-언양터미널-귀울
언양 임시터미널은 전 터미널-울산방향250미터
위치해 있으며 울산 좌석버스는 터미널로 들어
가지않고 울산방향(석남사행)이며
불고기집이 있는곳은 언양방향인대(울산)행이다
버스를 타는대 잠시 방향이 혼돈 되었다
이쁘고 이쁜 단풍 시기에 밎춰 용아릉을 찾았다
어느곳을 돌려봐도 그냥 아름답고 멋지기만 하고 전망대에 서면 발길을 떼어놓기가 싫을많치..
조망도 멋지고 단풍도 눈을 호강 시켜 주기에 충분했다...
인증샷 담아 주고 발길을 재촉할수 밖에 없었지만 어쩌랴~~~
불어대는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만들지만 단풍과 조망은 쉬이 발길을 떼게 하지를 않는다
조금만 더 일찍 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남았지만 이 정도 보는것만으로도 호강이라 여겨진다
주릉에 도착해서 석남사 주차장에서 구워온 지짐한점과 도시락을 펼쳐 놓으니 진수성찬이다
오늘 산객들이 전부 천황산으로 왔나..
어찌 사람들이 이리도 많은지..
사자머리에서 조망도 더 즐겨보고 천황재에서
아주 오래전에 한번 다녀온 진불암길이
급 궁금하여 발길을 놓아 본다...
아직 우리를 반겨주는 단풍들이 볼만했다..
내년엔 조금더 일찍 오마 마음먹고
문수봉 갈림길에서 재약산-사자평 어디로 갈것인가 의논을 해보는대
일행이 앞장서 사자평으로 간다 ㅎㅎㅎ 그래 가보자...하고 사자평 마지막 억새를 둘러보고 주암계곡 단풍을 보는것으로 코스를 다시 엮어 보기로 한다
꼭 꼭 내년엔 조금 더 일찍 와야겠다는
마음을 하게 되었다...
조금은 아쉬운 단풍을 보는지라...
그래도 곳곳에 우리를 반겨주는 단풍에 우리네 마음도 같이 농익어 그곳에 머물다 왔다
버스종점에서 하차 얼음골로 가기위해
다리를 건너 올라간다
천황사 좌로 가마불협곡폭포로 가려했으나
막아뒀다 여기서 결빙지 먼저 우측으로 오른다
결빙지 좌측 중간에 철문으로 막혔다 넘어가서
가마불협곡 수폭포
가마불 암폭포
용아b릉 조금 늦은감은 있지만 멋지다
다음 전망대에서~~
남명리 일대 풍경들이 한폭의 그림으로
내려다 보인다
백운산의 백호문양이 뚜렷하고
그 뒤로 가지산도 담아본다
아름답다~~
자꾸 담게 된다~~
길손들의 포트죤~~~멋진 소나무
발딛기가 여전히 까탈스럽다
좌측으로 길흔적이 보이지만 마지막
팔에 힘을 더해 본다
천황산 가는 등로에서 남명리 풍경을
한번더 담아 보고~
지나온 샘물상회 방향도 담아 본다
천황산에서 필봉.표충사 방향이다
천황재에서 진불암길로 진행을 해본다
단풍이 있으려나~~~조금 아쉽긴했지만
멋지다~~~
아주 오래전엔 오솔길 수준이였는대
계단설치 이정표도 반듯하고 다들 길이
좋다고 하니 덩달아 기분이 좋다
진불암앞을 가로질러 간다
전망바위에서 지나온 마루금과 진불암도 담고
재약산을 가지않고 사자평으로 내려섰다
사자평에서 올려다본 재약산~~
습지초소옆에 습지 전망대도 지나고
한참을 올라오니 죽전갈림길 데크옆도 지나고
주암쉼터서 죽전으로 가는 갈림길을 지나면
잘 다듬어진 다리며 억새를 이식한 모습이 있다
이렇게 주암쉼터에 닿고 잠시 휴식을 한다
주인장은 일요일 장사할 물을 길어오고 있었다
비박을 이곳에서 한다며 오르던 산꾼도 만났다
메리골드가 활짝핀 절앞엔 단풍도 곱더라~
주암계곡 풍경들~~
아쉽지만 그런대로 멋지다
쌍폭에 닿고 인증샷을 담아 본다
주암마을에 내려서니 철구소로 가기엔
버스시간이 늦겠기에 주암고개로 올라간다
배내종점서5시20분 328번을 타고 왔다
아직 언양터미널이 익숙지않아 헷갈린다
~~즐거운 산길 되세요~~
첫댓글 일행중 초보분들이 계신다 하더니 시간이 많이 안걸렸네요?
용아A 밧줄자리는 다리 짧으신 분들에겐 늘 숙제입니다.ㅎ
사자평의 억새와 주암골의 풍경이 떠나가는 가을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군요.
늘 안전산행 하이소^^
네 용아 초행길2명 있었네요
그래도 다들 잘걷는지라 걱정은
안하고 다닌답니다
가는 가을이 아쉬워 자꾸 발길을
놓게 됩니다
흔적 남겨주심에 고맙습니다
영알중에도 안가본 코스가 많은데, 버킷리스트 중의 한곳을 앉아서 즐감했습니다.
주암계곡은 절정을 지난것 같고,
주암마을에서 철구소 까지 계곡치기가 가능하면 지금쯤엔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을 듯 하네요.
항상 안산, 즐산 하시길 바랍니다.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단풍이 좀 늦은감이 있더라구요
여기저기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다녀 보지만 이르거나 늦거나ㅎㅎ
시기 닺추기 쉽지 않네요
역시 단풍은 계곡 단풍!! 죽입니다.ㅎㅎ
한주만 더 일찍 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1.07 11:3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1.09 09:25
다녀오셨군요..수고하셨습니다.^^
네 나름 멋진 풍경을 볼수 있었답니다
고맙습니다
2016년 6월 12일 다녀왔네요.
매번 산행기 즐감 합니다.
2018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안산 하세요.~~^^
요 밧줄 까타롭죠 잉~~
즐산 하세요
@사랑이 네~감사합니다.
여기 에서 백운산 한눈에 조망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