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손잡고 잘 가자”
임창선(43회) 100주년 추진위원장, 김종현(48회) 재경 동창회장, 김경수(49회) 총동창회장은 지난 3월 24일(목) 저녁, 잠실 롯데월드 근처의 한 중식당에서 회동하여 환담했다. 이날 모임은 신임 김경수 총동창회장이 상견례 차원에서 상경하여 이루어졌으며 김종현 재경회장은 미리 나와 김경수 총동창회장 일행을 따뜻하게 영접했다.
김경수 총동창회장은 “그동안 재경에서 동창회 활동을 알차게 해줘서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100주년 행사를 협심하여 성공적인 기념사업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에 김종현 재경회장은 “이제는 너나 할 것 없이 하나 되는 동창회로 만드는 게 급선무며 양 동창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를 서로 교대하며 치루자”고 제안했다.
임창선 추진위원장은 “우리가 선배님을 잘 모셔야 한다”며 “양 동창회의 행사 때 선후배님들을 잘 영접하자”고 당부했다.
김태강(56회) 사무총장은 총동창회의 100주년에 대한 정관 재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춘고인 동창회보’의 공동 발행을 제안했다.
이날 모임에 주대일(50회)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하영주(51회) 재경 상임부회장, 김태강(56회) 100주년 사무총장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