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내,
치료비와 입원비로 가난한 살림마저 바닥난 남자는
홀로 11살난 아들을 키우며 힘겹게 살려고 바둥쳤지만
생활보호대상자 기준에 맞지 않아
겨우 한달에 5만원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받을 뿐이었습니다.
옆에 보이는 CCTV화면에는 떨어지지 않으려고 다리의 난간을 붙잡고
아빠의 품에 얼굴을 묻고 있는 어린 아들과 그런 아들을 피눈물로 밀어 떨어뜨리고 뒤이어 아들이 떨어진 곳에 몸을 던지는 아비의 모습이 찍혀 있었습니다.
이들의 죽음은 정녕 막을 수 없는 죽음이었을까요
이들의 죽음에 우리는 일말의 책임도 없는 것일까요?
첫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 미어집니다.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되려면 정말 어지간해선 받아 주지도 않지요. 다문화인지 개문화인지 그에 속한 사람들이라면 불체자도 존중해 주고 정부에 탄원 넣고 인권위 압박해서 법무부 출입국관리소까지 병신 만들죠. 이 나라.... 이대로 가다간 절단납니다. 불우이웃돕기라면 촌스럽다고 하고 다문화가정 돕기라면 새롭게 보는 이 나라 위정자, 백성들. 한국인으로서 눈물나게 괴로움을 간직하며 삼가 고인 두 분의 명복과 영면을 바랍니다.
한국인중에는 노예근성이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국민 귀한건 모르고 다른나라 사람을 위하는 머저리들. 일종의 우월감을 품고,자신이 대단한 선인이라도 되는양 허세를 부리죠..그리고는 아주 작은 이익에 목숨을 걸고 싸우는 사람들이 있죠..
다문화 때문에 죽은사람이 비단 저뿐일까요? 88년 올림픽 경제 번영후 2년후 출산률 늘고 93년 외노자입국 이후 2~3년후부터 출산률 급감하고.. 97년 비정규직 2년후 출산률은 더 떨어지죠. 아마 실질소득도 외노자 입국과 비정규직실행과 비례해서 떨어질걸요..다문화+비정규직으로 남자들이 가난해져서 여자들이 시집오길꺼려하고 해외로 시집가거나 노쳐녀살더군요. 그래서 태어나지 못한 아이들의 숫자... 이 아이들은 대체 누가 죽인건가요. 예전 아버지만 일해도 아들딸 부인이 걱정없이 살던 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그것은 오로지 불체자 외노자 퇴치와 비정규직법 개정으로만 가능하다는걸 왜 아무도 모르는지
씀씀이등도 요인이 있습니다.(이것도 고려해야될듯. 왜냐? 외노자없는 강남구의 출산율은 꼴찌임.) 물론 외노자퇴치와 비정규직법 개정엔 동감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