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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숙 여행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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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라이딩 스크랩 호미숙 자전거여행[아들과 함께 80km 양예술의공원,백운호수]
호미숙 호미호미 추천 0 조회 56 09.10.05 13:3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호미숙 자전거여행[아들과 함께 추석날 안양예술의공원,백운호수]

 조인스 파워블로거 호미숙-자전거랑 사진여행

 

일시:09.10.3~4(추석날과 다음날)

날씨:화창한 가을 날씨

주행구간:천호동-양재천-과천-인덕원-안양예술의공원-백운호수-인덕원-과천-양재천-천호동

주행거리:80km

 

추석 연휴가 시작 되는 날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다녀온 후

조촐하게 추석 아침을 맞고 고3 아들과 함께 안양에 계신 친정 부모님을 뵙고자

양재천과 과천을 이용해 안양예술의 공원을 향해 갑니다

 

고3인데도 엄마와 함께 어딘가를 가자고 하면 거부하지 않고 스스럼 없이

잘도 따라주는 착한 원일이랑 즐거운 라이딩을 합니다

개구장이라서 함께 하는 동안 얼마나 웃었던지 저는 그 모습 찍겠다고

사진기 들이밀고 유쾌하게 1시간 30분을 즐겁게 달려갑니다

 

연로하신 부모님(84세,81세)을 뵙고 오랜만에 형제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안양예술의 공원의 풍경을 담고 야경까지 담고 하룻밤을 묵은 뒤

백운호수를 들러 안전하게 집으로 귀가 했습니다

 

추석 아침에는 자전거 탄 사람을 별로 만나지 못했지만 다음날에는

단체라이딩 하는 팀들도 보고 자전거 탄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아들은 약속이있어 하루 먼저 돌아왔고 혼자 라이딩 하는 동안

여유롭게 가을 하늘을 감상하며 샤방샤방 여행 할 수 있었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셨는지요. 짧은 연휴라서 귀성길 다녀오는 길

힘들지는 않았는지요.

부모,형제 뵙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긴 여정의 피로를 풀고 다시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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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겨울 스페셜라이즈드 자전거를 도둑 맞은 뒤 제가 타던 사브를 타는데

180이 넘는 큰 키로 타기엔 불편해도 엄마랑 즐겁게 나들이를 떠나주는 아들입니다

 자칭 원일암스트롱이라 하는 개구장이  ㅎㅎ

 그런 아들과 함께 라이딩하는 동안 행복한 엄마는 이렇게 사진놀이를 합니다

 슝슝,, 목에 무거운 DSLR를 걸고 가면서 잘도 찍혔습니다 ㅋㅋ

 서초구에서 만들어 놓은 허수아비 들판에 아들이 개그를 합니다 ㅋ

져지 상의는 지난 벨로브에서 개발한 바이크윙커 체험단으로 홍보상을 받은 제품이랍니다

 과천 차도로 진입 전 신호대기에서

 친정에 들러 부모님댁에 들러 즐거운 시간 보낸 뒤 안양예술의 공원으로 구경나갔습니다

 

 조각공원에 들러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는 산에 올라 사진좀 찍어 보겠다고 산에 올랐습니다.

등산객이 이렇게 여유롭게 쉬고 계시네요

 산 속에 설치된 작품인데요 탈출이라고 제목을 달아 봅니다

 계란과 노른자 깨진 조각으로 구성된 조각품

 가을이 성큼 무르익습니다

 엄마는 산에 올라 사진 담고 오는 동안 아들은 피곤하다고 쉼터에서 이렇게 놀고 있네요 ㅎㅎ

 아들과 함께 전망대 가자하니 귀찮다고해서 혼자 걸어서 갑니다.

맑은 물에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몰려 다니니까 사람들의 관심을 끄네요

 커다란 꽃들로 벽을 꾸며 놓았지요

 놀이공원에는 이렇게 높게 높게 점프를 아이들이 신나해 합니다

 안양예술의 공원 답게 산 속에 이렇게 멋진 작품들이 전시 되었지요

 이런 저런 특이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소라모형의 전망대를 오릅니다

 아래에서 올려다본 전망대 입니다 무언가 귀를 기울이며 들을 준비를 한 것 같지요

미로 같기도 하고..땅속의 소리를 모으는 것 같기도 하구요

 외국인의 작품들이었는데 쉼터 비슷한 조형물이랍니다

 공원 주변 식당 입구에 세워진 빨간 자전거 화분대

 어느 카페 외벽에 무늬를 보니 우리나라 지도 모형이네요

 늦은 저녁엔 일부러 야경을 담으러 가보았습니다

 둥근 보름달도 담고

 낮에 들렀던 긴 터널은 야경이 더욱 멋스럽네요

 야외벤치가 불빛에 새롭게 보입니다

 하룻밤을 묵고 귀갓길에 들른 백운 호수

 매번 들를 때마다 큰 규모만큼 새로운 느낌입니다

 과천 자전거 도로 진입로에서 만난 미니벨로 동호회원들 어딘가 여행 가시나봐요

 맑은 물 속에 팔뚝만한 잉어들도 삽니다

 잠실철교를 지나 올림픽대교를 배경으로 라이더들이 줄을 지어 달려가네요

 가을하늘에 멋지게 뻗은 자전거도로

 광진교 아래에 레일바이크가 가동중이네요

 자전거 공원을 지나는데 지난 번에 못보았던 네모 자전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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