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의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의 편곡 및 연주로 담아낸
Jazz와 크리스마스 캐롤 , 그 아주 특별한 만남!
최근 정규 3집 앨범 「Free to Fly 」(2007.11.13)를 발표하며 각종 재즈씬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등 국내 최정상의 재즈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송영주, 한국 재즈의 미래를 열어간다는 평가에 걸맞게 그녀의 음악영역은 지칠지 모르는 열정으로 무한대로 확장되어 가고 있다. 자유를 향한 메세지와 그녀의 진가를 담은 「Free to Fly」(2007),여행에 대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최정상의 Quincy Davis(ds), Richie Goods(b)와 함께한 재즈 트리오의 정수를 선보였던 「Journey」(2006) 등 그녀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무한 음악 여정은 그녀의 팬들로 하여금 다음 앨범을 고대하게 만드는 강한 매력을 지녔다.그 중에서도 Jazz와 CCM의 매력적인 조우를 테마로CCM을 송영주만의 재즈로 풀어내 국내 CCM 음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은 특별한 그녀의 앨범 「Jazz meets hymns」은 대중들에게 잔잔한 감동의 반향을 일으키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 편안함과 감동의 여운에 이어 이번에는 송영주는 같은 시리즈로 기획된 「Jazz meets Christmas」라는 앨범을 통해 Jazz와 크리스마스 캐롤, 그 아주 특별한 만남을 담았다.
감미로울 당신의 겨울을 위해 선곡된 12곡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재즈 피아니스트 Keith Jarrett처럼 테크닉이 아닌 음악적 깊이로 타인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위로해 줄 수 있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는 송영주. 그래서인지 그녀의 터치는 너무나도 포근한 크리스마스의 느낌과 닮아 있다. 그녀의 소망처럼 아주 특별한 이 앨범에 담긴 행복한 캐롤송들과 함께 잊지 못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 하는 것을 어떨까.
크리스마스는 누구든 일년 중 가장 특별하고 따뜻한 날이 되기를 희망하는 날이다.이러한 따뜻한 크리스마스 기억과 늘 함께 하는 것이 있다면 그건 아마 크리스마스 캐롤일 것이다. 곳곳이 울려 퍼지는 캐롤과 함께 사람들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서로를 축복한다. 그래서인지 귀에 익는 캐롤들은 그 잠깐의 선율만으로도 사람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따뜻함을 선사한다.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고 특별한 기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이번 앨범에는 피아노 연주를 중심으로 베이스 (Craig Nelson), 드럼(Tony Morra) 기타 (James Hollihan. Jr )연주자로 구성된 ‘The Cool Springs Jazz Quartet’ 이 함께 하였다. 송영주의 편곡 및 피아노 연주를 바탕으로 다시 태어난 이들의 음악적 하모니는 오랜 기간 음악에 대한 의견들을 조율해왔던 것처럼 완벽한 균형과 하나된 호흡을 자랑한다. 이들의 연주는 최고의 찬사들을 받으며 미국 유수의 CCM레이블인 ‘Cool Springs Records’을 통해 발매되었다.
이 앨범에서 송영주는 그녀 특유의 자유로운 감성과 타고난 재즈 아티스트로서의 감각을 담아 단순히 말랑말랑하고 달콤한 캐롤이 아닌, 그녀만의 감각적 리듬이 살아있는 리드미컬하고 따뜻한 캐롤들을 재탄생 시켰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Joy to the World _Track1), 글로리아 높으신 이의 탄생 (Angels We Have Heard on High _Track2), 고요한 밤 거룩한 밤 (Silent Night_Track5) 등 누구에게나 귀에 익숙한 12곡의 캐롤안에 담긴 최상의 감미로운 선율과 경쾌한 리듬을 감상해 보자
송영주 Jazz Meets Christmas 中 3곡
1. Joy to the World 2:24
2. Angels We Have Heard on High 3:39
5. Silent Night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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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피아니스트 송영주 (Pianist _Young Joo Song)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는 클래식 피아노를 바탕으로 이미 1991년부터 CCM계의 최고의 스튜디오, 라이브 뮤지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1996년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1997년 도미, 재즈라는 새로운 음악의 세계에 접하게 되면서 그녀는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연주자로 성장하였다. 2001년 버클리 음대 Jazz Performance(piano) 를 졸업하고 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Concert Big Band의 수석 피아니스트로 담당하며, 그녀는 George Garzone, Bob Minzer, Nancy Marano, Ed Tomassi, Steve Slagle 등과 같은 세계적인 대가들과 뉴욕에서 연주활동을 하였다. 또한 송영주는 재즈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는 연주자, 작곡자, 편곡자로서 인정받으며 뉴욕의 카네기홀을 비롯하여 보스톤, 워싱톤DC, 내슈빌 등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 갔다. 2004년 6월 귀국한 후 뉴욕에서 제작한 1집「Turning Point」 가 2005년 6월, EMI에서 출시되어 ‘한국 재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꿈꾸는 여성 재즈 피아니스트의 당찬 도전’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2006년 재즈와 CCM의 매력적인 조우가 돋보이는 「Jazz meets hymns」을 발표하여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후 「Journey」(2006)와 「Free To Fly」(2007)등 정규앨범을 잇달아 발표하며 국내 정상의 재즈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하였다. 송영주 트리오로 국내 재즈클럽 천년동안도, 블루문, 올댓재즈, 에반스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세종문화회관, 성균관대 새천년홀, EBS Space, KBS 재즈수첩, 클래식 오딧세이, DS Hall, 부산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Seamus Blake와 초청 공연을 하는 등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또한 2006년 가수 비의 월드 투어 세션으로 참가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천안대 교수, 서울대, 동덕여대에 출강하며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1999 Piano Department Chair Award from Berklee College of Music 수상
-2000 BMG Scholarship Award 수상
-2000,2001 Jazz Performance Award from Berklee College of Music 수상
[DISCOGRAPHY]
「Turning Point」EKJD 0150 / 송영주의 데뷔 앨범으로 미국 뉴욕의 브룩클린에 위치한 피터 칼 스튜디오에서 녹음. 더블 트리오 라인 업으로 구성되어있다. 클래시컬한 멜로디와 품격 있는 서정성이 돋보이는 피아노 솔로 곡 'Prelude', 라틴과 스윙, 피아노 솔로와 트리오의 하모니가 절묘하게 결합된 타이틀 곡 'Turning Point' 등 송영주의 다양한 역량이 결집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Jazz meet hymns」EKLD 0751
재즈와 CCM이 만났다. 미국의 최고 CCM 레이블 Cool Springs Records에서 발매, 현지에서도 격찬 받은바 있다. ‘What a Friend We Have in Jesus’ (죄짐맡은 우리구주)’ ‘Sweet Hour of Prayer’(내 기도하는 그 시간) 등을 수준 높은 재즈 퀄텟으로 새롭게 연주하였다.
「Journey」EKLD 0765
미 뉴욕 현지 레코딩, 세계적인 드러머 Quincy Davis 공동 프로듀싱 앨범. 세계 최정상의 Quincy Davis(ds), Richie Goods(b)와 함께한 재즈 트리오의 정수. ‘아직 끝나지 않는 여행’(Journey), ‘비가 온다’(Sweet Rain), 스탠다드 넘버‘AloneTogether’ 등 수록
「Free To Fly」EKLD 0833
국내 정상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의 음악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자유를 향한 무한한 도전이 담긴 야심작으로 재즈계의 정상에 자리매김한 Quincy Davis(ds),David Wong(b), Nungababu(Voc)와의 완벽한 호흡! 송영주의 감각적 연주와 탁월한 작곡 , 편곡이 돋보이는 ‘Free To Fly’, ‘Sacrifice’ 등 건반 위에서의 자유로운 여정을 담았다.
첫댓글 와, 정말 따뜻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벌써 물씬나네요~ 송영주님의 캐롤이 크리스마스에는 더 빛나겠는데요? 개인적으로 Joy to the World가 신나면서도 제일 따뜻한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뭐라해야 하나.. 송영주님의 곡은 다른 재즈피아니스트랑 뭔가 다른게 있는 것 같아요. 사람을 끌어당기는 듯한? 저도 모르게 한번 들으면 계속 생각나고 웅얼웅얼거려요ㅋㅋ Silent Night 은 분위기 최곤데요? 역시나 편곡센스가 엄청나요! 크리스마스에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들으면 더 특별해 질 것 같아요♡ 두근두근거려요ㅋ 이번에 사서 겨울내내 들을래요.. 정말 소장가치 100점짜리 같아요! 빨리 크리스마스가 왔으면 좋겠네요..
송영주 누님의 새로운 앨범잉 나와서 기쁩니다.ㅋㅋ Silent Night 이란곡...... 재즈풍중에서는 잔잔한 종류의 곡인것 같습니다. 고급 커피숍에 가면 이런 곡을 틀어준다는.....;; 피아노가 주 음이 되어 다른 악기를 이끌어 가는 것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흐르는 듯한 선율;;... 역시 누님께서는 저의 기대를 저버리시지 않으셨습니다.감동 또 감동입니다.
12월에 이어 1월까지.... 재즈를 닮은 캐롤을 들으니 기분이 좋아요~~~ 역시 음악은 힘들고 지칠때 우리의 마을을 녹여주는 무엇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I love it forever.....^^
이런 캐롤이라면 정말 일년 내내 들어도 일년 내내 좋을 거 같애요.. 저는 특히 joy to the world가 너무 기분 좋게 느껴집니다 한여름에 크리스마스를 맞게 된다면 이 곡이 더욱 어울릴 것 같애요!!^^ 까페 배경음악으로 선정해주세요 ㅎㅎㅎ
한참 멀었지만 앨범을 들으니 다시 또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네요! ^^ 지난 크리스마스 전야제때 교회에서 다같이 만찬을 즐기며 캐럴송들을 들으면서 보냈는데 이 앨범과 함께했었다면 더욱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전야제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꼭! 그리고 앞으로는 카페에 자주 찾아와야겠다고 절실히 느끼게됬어요~~그래야 빠른 정보로 좋은 곡들을 get 할 수 있으니까요 ^^
작년 크리스마스는 태어나서 제일 크리스마스를 느끼지 못했어요..송영주님의 음악을 더 빨리 접했더라면..크리스마스가 더 행복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생기네요...저도 Joy to the World가 신나고 좋은데요..다른 곡도 듣고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는 기분이랄까..또 한명의 뮤지션을 알게되서 정말 기뻐요..이 앨범 찜했다가 구입해야겠어요..고마워요..스톰프뮤직..^^
성탄이 조금 지난 밤에 듣는 캐롤도 흥겹네요. 역시 재즈는 절로 몸을 흔들게 만듭니다. 재즈는 리듬을 타고. Jazz meets Christmas. I met Jazz tonight.
어렸을때는 새하얀 눈이 와서 온세상이 하얗게 변하면 동생과 함께 밖으로 나가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했는데 시간이 흐르고 보니 새하얀눈을 바라보기만 하는 저를 보게되네요.. 송영주님 음악들으면서 어렸을때의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과 함께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아마 지금듬 그 순수했던 때로 돌아갈수 는 없지만 이 음악들로 하여금 다시 떠올릴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항상 좋은 음악 고마워요 남은 겨울 따뜻하게 지내세요~^^
아주 특별하고 멋진 앨범입니다..^^ 첫째곡인 Joy to the World은 송영주님 특유의 깔끔하고 흥겨운 스타일로 연주되고 있는데 들으면서 어깨가 들썩들썩 할 정도로 경쾌하게 연주된거 같습니다..^^ 두번째 곡인 Angels We Have Heard on High 도 느리게 시작하지만 전체적으로 투명하면서도 재즈가 적절히 가미된 부드러운 연주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마지막곡인 Silent Night 은 제목답게 고요하고 단아하게 연주가 시작됩니다. 그러면서 중간부분에는 송영주님 특유의 리듬감있는 연주가 이어지면서 새로운 느낌이 들게 합니다. 원곡의 느낌을 잘 살리면서도 따뜻하고 정감있으면서 독창적인 연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너무가 갖고 싶은 앨범중 하나인데요... 송영주씨 팬이거든요 ㅋㅋ... 근데 앨범이 하나도 없다는... 정말 여성스러우면서도. 파워가 대단하신거 같은데... 딱 송영주씨 음악을 들으면... 딱 이분 음악이라는 정도까지... 느낌을 알겠더라고요.. 지루하지도 않으면서.. 경쾌하고,,,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신것 같고.. 특히 요번에 나온 크리스 앨범은... 듣기 너무 좋았답니다... 솔로도 멜로디랑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정말 별 열개 강추 앨범..ㅋㅋㅋ
피아노 선율 답지 않은 톡톡 튀는 듯한 선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것때문에 뭔가가 산뜻한 기분이랄까요? 보통 Jazz 음악들은 강렬한 이미지를 많이 남기는데 송영주씨의 앨범들은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Jazz 음악과는 다르게 색다르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고된 일을 하고 와서 음악을 들어서 그런지 머리속이 하얗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 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약간이나마 음악적으로 덜 수 있어서 좋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