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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처음으로 양파 엑기스를 담았었다.
걸러낸 엑기스로 음식에 넣어 요리해서
먹었는데 너무 요긴하게 쓰인다.
설탕이 들어 가는 모든 음식에 넣어 보니 정말 좋다.
설탕이 몸에 해롭다고 말을 하지만
음식에 설탕이 들어가야 맛이 난다.
설탕이나 물엿 대시으로 양파 엑기스를
넣는다고 생각을 못했는데
막상 양파 엑기기스를 넣고 맛을 보니 맛도 좋았고
양파를 사용한 천연 조미료니 더욱 좋을수 밖에 없는것 같다.
많은 주부 들이 설탕을 대신해서
양파 엑기스로 단맛을 냈으면 좋겠다.
양파 엑기스 만드는방법
일반 가정에서는 양을 조금씩 해보는것이 좋겠다.
귀농이처럼 좋다고 느꼈을때 양을 널려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서요.
양파엑기스 사용
김치 담을때, 고기 재울때, 잡채, 밑반찬 , 장조림, 갈비재울때.등등...
양파 3kg ,설탕 3kg , 숨쉬는 독.
이 있으면 더욱 좋겠지만 유리병에 해도 좋습니다.
귀농이는 누런 설탕을 썼는데요.
발효되면 설탕도 좋은 성분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흰설탕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양파를 껍질채 깨끗이 씻어서 채를 썰어 놓습니다.
독에다가 (혹은 유리병) 양파와 설탕을 켜켜히 뿌려요.
메실 엑기스 담는것과 똑 같이 하면 된답니다.
맨 위에는 양파가 보이지 않도록 설탕으로 덮어 주어야 됩니다.
귀농이는 설탕을 한꺼번에 넣지 않고 설탕이 녹는걸 보아 가면서
가끔씩 저어 주면서 설탕을 넣어 줍니다.
3개월 정도 되면 양파를 걸러내고 엑기스만 병에 보관하고
겨울에는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여름엔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일년을 두고 요리에 사용 하실수가 있답니다.
한번 해보실래요.
내년 양파가 많이 나오는 수확철에 한번 해 보셔요.
수분이 더많은 양파 수확철에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