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주(8/8-토)-르에(보라See!)-(신명기11:26~16:17) 주간의 선포
1. 하나님이 원하신 것은 복과 저주가 너희의 어깨에 놓여 있으니 너희 스스로 옳은 것을 선택하여 축복의 주인공이 되라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에덴동산에 생명나무와 선악나무를 두신 것과 같습니다. 스스로 선택을 요구하신 것은 하나님이 사람의 창조주이시기에 조종자가 되지 않고 사람 스스로 자발적인 선택을 통해 축복을 얻고 누리는 주체가 되길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 의지를 주어서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우리가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끝까지 믿고 기다려주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2. 우상들이 우리의 영역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경계(boundary)를 세워주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종과 주인 관계 안에서 무조건적 복종을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하나님이 만드신 완벽한 창조질서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질서 안으로 들어와 하나님이 주시는 자유와 기쁨 가운데 번영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정해주신 법입니다.
3. 아무리 이적과 기사가 일어난다 해도 하나님 그분 자신께 집중되어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사랑하는 자들은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인지 명확히 알 것입니다.
사탄이 틈을 타서 들어오지 못하도록 우리에게 세워주신 말씀으로 경계를 잘 세우고 생명을 선택하는 자 되길 소망합니다.
4. 초자연적인 일 자체로는 하나님을 나타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보이는 현상과 능력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하나님 그분만을 온전히 사랑하라고 명령하시며 우리를 속이는 것들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말씀을 주시면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보다 사람을 중심에 두지 않게 하시고 세상을 두려워하기보다 그 세상을 다스리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게 하소서.
5. 제물과 예물은 예배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나눠지면서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누리게 합니다. 하나님은 온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함께 기뻐함으로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결속력 있는 공동체가 되게 하셨습니다. 예배의 제물과 예물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되어 누리는 기쁨의 축제가 되게 합니다. 하나님보다 사람을 중심에 두지 않게 하시고 세상을 두려워하기보다 그 세상을 다스리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게 하소서.
6. 십일조는 우리의 공급자가 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감사로 고백하는 것이며, 당신의 백성을 돌보시고 먹이시는 하나님의 자비의 통로입니다.
7. 매 칠 년(쉬미타)은 하나님이 땅을 멈추고 쉬게 하심으로 땅이 새롭게 되게 하셨고 이 해에 모든 빚과 노예된 신분으로 묶여 있던 사람을 자유롭게 풀어주심으로 새롭게 하셨습니다. 이것을 통해 살아가면서 이 땅에 발생하는 불평등, 예속, 피폐, 채무, 가난을 파기하셨고 땅과 사람들이 회복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셨습니다.
8. 자유와 회복을 선포하는 쉬미타는 또한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속랑해 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빚의 탕감은 곧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의 자비를 나타냅니다. 이 때는 우리의 모든 죄가 씻어지면서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될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탕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형제의 잘못과 허물을 용서하는 넉넉한 마음과 사랑을 갖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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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쉬미타
쉬미타(Shemitah, שְׁמִטָּה)는 히브리어 동사 샤마트(שָׁמַט, Shamat)에서 유래한 단어로, 기본적인 의미는 '놓아주다', '떨어뜨리다', '움켜쥔 손을 푸다', '내버려두다'입니다.
1. 땅을 쉬게 함 (면제년 / 안식년) 2. 채무와 빚의 탕감 (면제 ) 3. 신분과 속박에서의 자유 (회복)의 뜻이 있음
히브리어 '쉬미타'는 단순히 '쉬는 해'라는 의미를 넘어, "내가 움켜쥐고 있던 소유권, 권리, 빚의 채권, 타인에 대한 주도권을 내려놓고 하나님과 형제에게 모든 것을 다시 돌려주며 자비를 베푸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