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전남 보성의 호남정맥을 다녀왔습니다. 어찌하다보니 연속 2번을 갔네요^^) 날씨가 매우 좋아서 땀도 많이 나고요. 더욱이 백유회에서의 하산주로 준비한 소고기 삼합은 일품이었습니다. 제주도산 한우 등심. 대하,관자,애 표고버섯까지 진수 성찬이었습니다. 대구에 오후 08:30분경 도착하여 정선생과 임사장과 함께 성서의 치킨집에서 한잔 더 하고 ...적당한 상태로 Go Home.^&^
* 06:00 범어 출발-10:00 봇재도착- 10:20 산행 시작-11:50 점심식사-15:30 오도재 도착 하산주-17:30 대구 출발-20:30 홈플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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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득량만 앞바다가 보입니다. 저기서 가까운 곳에 세월호가 침몰한 진도 앞바다가 있지요. 생각만해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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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도 계속 사고 소식을 확성기로 전달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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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정선생이 올라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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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종착점인 오도재에서의 한산주 . 소고기 삼합에 대하까지 (제주산 한우,표고버섯,관자) 백유회 회장님이하 집행부께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만차가 되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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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대 복원 기념비 앞에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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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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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최고봉 정상석. 뒷면에 군수의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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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임사장이 라면 담당이었는데 이번에 호남 같이 가자고 제가 준비하였습니다. 어묵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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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생 직장 동료(선임)와 함께 호남에서 몇번 본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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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보다 일찍 도착 하여 08:30 (지난 25회차때는 10시) 성서의 치킨 집에서 한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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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치킨이 나와서 함께 부라보! 일찍 귀가 하였습니다. 월욜 출근을 위해서..
첫댓글 범어 치킨집이 아니고 성서 치킨집인데요. 설마 술에 취해 기억을 못하는건 아니지요. 함께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앗,실수,성서 가 맞는데요.^^(수정 완료)
임부장님, 하산주가 너무 과한거 아녀! 원로에 고생 많았습니다.
어묵탕 좋았겠네~.
굴라면에서 어묵탕까지 계속 진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