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17 동판교본당 설립 첫돌 기념 ‘한마음 축제’ - 낙원중학교
동판교(판교 성프란치스코)본당 설립1주년 기념 한마음 대축제
음악회 및 감사미사 열어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입력 2010-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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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대리구 동판교본당(주임 박경민 신부)은 10월 17일 설립 제1주년을 맞아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주님의 영광이 온 누리에 가득하리라’(시편 72, 19) 주제로 공동체 일치와 화합의 ‘한마음 대축제’를 열었다. 또 전날 저녁에는 전야제로 ‘작은 음악회’를 성전에서 개최했다. 17일 오전 10시 30분 낙원중학교 운동장에서 봉헌된 감사미사에서 성남대리구장 조원규 신부는 강론에서 “하느님 뜻 안에서 살고자 세례를 받은 우리는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을 깨닫는다”며 “하느님과의 대화인 기도를 통해 우리의 숙원인 성전건축에 힘을 모으자”고 청했다. 본당 주임 박경민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하느님의 축복과 성모님의 도우심 그리고 교우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도 덕분으로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며 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가 가득한 공동체로 가꾸어 가는데 더욱 힘을 모으자”고 청했다. 야외미사에 이어 준비체조 후 진행된 ‘한마음 대축제’는 ▲애드벌룬 배구 ▲큰 공 전달하기 ▲넓은 천으로 큰 공 띄우기 ▲한마음 볼링 ▲한마음 걷기 ▲한마음 달리기 ▲줄다리기 ▲한마음 어울마당 ▲퀴즈와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한편, 16일 오보에와 오르간을 위한 광시곡을 시작으로 문을 연 작은음악회는 본당 프란치스코 성가대의 합창과 독창 (메조소프라노 노희숙 레오니아, 프란치스코 성가대 지휘자), 아미꾸스 남성 중창단의 연주가 펼쳐져 혼신을 다하는 출연자들의 열정과 수준 높은 연주에 참석자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다.
작년 11월 전 신자 756명으로 임시성전 입당미사를 봉헌했지만, 최근 2,400여 명으로 증가해 성전 신축의 필요성이 본당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고 전한 본당 총회장 김평창(안토니오·66) 씨는 “신자들의 일치를 우선으로 강조하시는 주임 신부님의 사목방향과 그것에 공감하는 우리 공동체의 힘을 믿기에 성모님이 그랬던 것처럼 하느님의 계획에 순명하려 한다”며 “이번 음악회와 한마음 대축제에서 신자들이 혼연일치됨으로써, 내년 10월 기공 예정인 성전 건축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어지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09년 9월 1일 이매동성바오로본당으로부터 분가해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513-1번지에 설립된 동판교본당은 현재 750세대 2,200여 명의 신자가 있다. 주일미사 참례율이 45%에 달한다.
김준식,성기화 명예기자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0-10-19 오후 2:2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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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판교본당 설립 첫돌 기념 ‘한마음 대축제’
그리스도 향기 가득한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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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대리구 동판교본당(주임 박경민 신부)은 10월 17일 설립 제1주년을 맞아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주님의 영광이 온 누리에 가득하리라’(시편 72, 19) 주제로 공동체 일치와 화합의 ‘한마음 대축제’를 열었다.
이날 10시 30분 성당 인근 낙원중학교 운동장에서 봉헌된 감사미사를 주례한 성남대리구장 조원규 신부는 강론에서 “하느님 뜻 안에서 살고자 세례를 받은 우리는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을 깨닫는다”며 “하느님과의 대화인 기도를 통해 우리의 숙원인 성전건축에 힘을 모으자”고 청했다.
본당 주임 박경민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하느님의 축복과 성모님의 도우심 그리고 교우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도 덕분으로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며 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가 가득한 공동체로 가꾸어 가는데 더욱 힘을 모으자”고 청했다.
야외미사에 이어 준비체조 후 진행된 ‘한마음 대축제’는 ▲애드벌룬 배구 ▲큰 공 전달하기 ▲넓은 천으로 큰 공 띄우기 ▲한마음 볼링 ▲한마음 걷기 ▲한마음 달리기 ▲줄다리기 ▲한마음 어울마당 ▲퀴즈와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본당 총회장 김평창(안토니오·66) 씨는 “어제 열린 1주년 기념 ‘작은 음악회’와 오늘 ‘한마음 대축제’에 많은 신자들이 참석해 혼연일치된 모습을 보여줬다”며 “내년 하반기에 기공 예정인 성전 건축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2009년 9월 1일 이매동성바오로본당으로부터 분가해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513-1번지에 설립된 동판교본당은 현재 750세대 2,200여 명의 신자가 있다. 주일미사 참례율이 45%에 달한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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