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30~12/2(2박3일)
●참석자:이석희,정우균,조봉원,이홍윤
11/30
센트럴고속터미날 1440 녹동(고흥)행 승차
고흥19시경 도착하다
마중나오신 고흥타임즈의 신금식회장을 만나다
읍내 '풍경채'에서 갈비탕으로 석식을 하고 신회장의 집으로 가서 과일과 와인마시며 환담하고 잠자리에 들다
12/1
신회장께서 준비한 신선한 굴국과 꼬막으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거금도의 적대봉(592m)을 오르다 왕복 4,5km
완만한 능선에 시원한 다도해의 전망이 한폭의 병풍같이 펼쳐진다
레슬러의 전설 김일기념관을 둘러보다
중학시절 김일선수의 통쾌한 박치기가 생각나다 아울러 천기덕선수도...
녹동항 수산시장에서 싱싱하고 맛난 도미회와 지리로 중식을 마치다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을 둘러보다
규모가 크고 많은 투자를 보고 놀라다
조봉원 선생을 터미날에서 16시발로 보내고 우주발사대가 있는 외나로도 편백림을 가다 왕복3.0km 트레킹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해가 짧아져 돌아오는 길에 벌써 땅거미가 진다
매우 아름다운 바다노을을 감상하며 돌아오다
12/2
아침식사를 요쿠르트,계란,감자등 건강식으로 마치고 바로 팔영대교로 이동하여 여수반도와 연결된 아름다운 풍광을 보다
이어서 보성군 문덕면 용암길8의 서재필기념공원에 가다
서재필선생(1864~1951)은 구한말에서 해방격동기까지 개화와 독립, 민주주의를 위해 민족의 선각자로 사신 분으로서 다시 한번 가슴속에 기리다
보성읍내의 유명한 찻집 春雲書屋에서 대추차를 맛보다
윤영돈대표님의 특별안내로 본인이 실거주하는 토굴집까지 구경하다 참으로 놀라운 곳이다
순천으로 가는 길에 강골마을 에 들려 이종관대표님 안내로 전통한옥과 청석창고에서 사라져가는 근대의 여러가지 자료를 보다
앞으로 사설만물박물관을 건립하시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고한다
춘운서옥 윤영돈 대표, 010 3889 9179
강골마을 이종관 대표, 010 9734 0113
순천역전에서 갈치조림과 생선구이로 중식을 마치고 순천역 1519발 KTX에 몸을 실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특히 2박3일간 숙식,차량과 가이드 해주신 고흥타임즈의 신금식회장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