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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백두22기>- 24회차, 기가 모여있는 웅이-용문-무좌골산 기해년은 열리고 - 01, ‣큰재, 옥산초등 인성분교: 1949년 11월9일 개교하여 1997년 3월1일 597명 졸업생을 배출하고 폐교되었음, 현재(09년)비어있으며 교정에 백두대간 생태교육관으로 현판이 있다, 입구에 식수대가 설치되어 있다. <큰재>상주시 공성면과 모동면을 잇는 68번도로이다. 큰재가 있는 공성면 신곡리는 남실마을이라 하고 임진란 때 김천에 살던 신씨가 와 살아다고 하여 이후 신곡리로 부르게 되었단다.(자유인 백두대간 한문희총대장 010-7679-7587) 참고:불과3-4년전만 하여도 폐교인 인성초등교가 존재하였다. 현재는 백두대간생태교육관이 들어서 있다. ♠웅이산 795m(熊耳山): 백두대간 주능선 경북상주 백학산 남향으로 16km, 추풍령에서 북향으로 15km지점에 웅이산이 있다. 상주시 공성면 영오리와 김천시 어모면 웅북리,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사이에 소재하는 산으로 일명『용문산국수봉』으로 2015년 5월 이전까지의 山名인데 국수봉이라 고시된 지명이 없는 관계로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주시가 이름 변경신청을 하였고 지역주민들의 전례전언(傳例傳言)에 『곰실』이라는 마을과 산정(山頂)에『웅신당(熊神堂)』이라는 대(臺)가 있어서 가뭄 때 기우제를 지냈다고 하여 지역 주민들도 『웅이산』(熊耳山)으로 부르고 있음을 상고하였다, 이에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012년 5월 18일 ‘웅이산(熊耳山)'으로 확정하고 고시하여 2015년 5월에 정상에 웅이산 표지석을 세우게 되었다. ♠용문산 710m(龍門山) : 속리산에서 상주 화령을 넘어온 백두대간이 상주 공성면 백학산-웅이산(국수봉)을 넘어 용문산에 이르고 갈현-난함산-추풍령-괘방령-황악산으로 이어져 남쪽으로 향한다.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과 경북 김천시 어모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1800년 무렵 박송이란 유생이 산세를 보고 용문산(龍門山)이라 이름 지었고, 1940년경 나운몽 목사가 입산하여 기도원인 애향숙(愛鄕塾)을 세우고, ‘하나님은 그를 찾는 자는 누구나 다 용납하고 만나 준다는 뜻으로,‘용(龍)’자를 용서하다는 의미의‘용(容)’자를 써서 용문산(容門山)으로 바꾸었다한다. 지금도 이곳 용문산동쪽자락 용문산마을은 1940년경 기도원으로 출발하여 현재는 이 지역 최대의 신앙촌을 이루고 곳곳에 기도원이 산재해 있다. 추풍령에서-용문산-웅이산-백학산-무지개산-윤지미산-화령까지 백두대간의 가장 표고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약53km에 이르며 이곳을 화령지역 중화지구대라 칭한다. 우리에게 잊혔던 시간동안 경제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백두대간은 심각하게 훼손됐다. 더욱이 생태적 복원 등의 미흡으로 지형과 경관 등에 대한 훼손이 더 확대될 수도 있는 상황까지 치달았다. 다행히 지난 2005년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단절 없이 이어진 우리 국토의 산줄기로서 백두대간을 보호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지난 백년의 한을 풀어주는 계기가 됐다. 다시금 이름을 찾은 백두대간을 미래유산으로 존속시키기 위한 산림청의 노력이 오늘도 계속 이어지고 이곳 능치(陵峙) 작점고개에도 한창 복원작업을 하고 있다. 산림청에 감사함을 전한다. >> > 수고들 하셨습니다. 오늘도 그들은 백두대간의 새로운 신화를 창조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22기-제22회차 주흘산-마패봉구간 대종주에 수고 많았습니다. <명상음악>- 바람같이 살다 가라하네 자유인산악회/한문희총대장, > |
첫댓글 기해년 첫 대간길 에피소드 가득했습니다
빠짐없이 담번 산행에서도 예쁘고 고운 얼굴들 볼 수 있길 기대하며 ~
총대장님 수고 만땅 하셨습니다!!
수고했습니다 부남씨(富濫: 넘치는 힘, 기운, 재물)
아니면 富男: 부자, 釜南: 남녁, 그래도 넘치는 기운이 좋아,
대원들이 끝까지 함께해야 한다는걸 배운 새해 첫 산행이었습니다. 낙오자없이 무릎아프지 않고 마무리 잘하는 한해가 되길 빕니다. 모두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첫째도 안전 둘+셋째도 안전,
일없이 추풍령에 올인해주어 감사한 산행, 다시금 독도에 신경을 씁시다.
수고했어요 美愛氏,
등산은 셀프 안전도 셀프 처음부터 끝까지 본인 스스로 살아남는 게임 등산입니다
새해도 무사 무탈 하게 건강하게
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