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자 사진 신선이 노니는 섬, 선유도 트레킹 후기

[김영한(점촌)]

신선이 노니는 섬. 선유도 트레킹
2024. 3. 10(일)

신시도에서  10:50 선유대교 건너
11:05 선유도 선유봉 들머리

10분을 올랐을 뿐인데  선유도는
시원하게 다 보여줍니다.

11:30 선유봉(112m)

112m 정상인데 조망은
1,000m를 올라도 
이보다 좋은 순 없을 겁니다.

11:50  장자대교
짜릿(?)한 아까 그 선유봉에서 
요술이라도 부렸나요?
 
어느새 장자대교를 유유히
건너고 있습니다.

12:00  장자도 노을길

바닷물이 차오르면서 석굴이
조그맣게 변하고 있습니다.

12:20  장자도,  장자봉 앞

12:30 할매바위 사당

과거 보러 간 서방님 기다리다
장자봉을 오르다 내려보니, 서방님이
옆에 첩을 데리고 오는 것을 보고
몹씨 삐져(?) 돌할매가 되었다는....

사실은  첩이 아니고
장원급제해서 역졸을
대동하고 오는 중이였는데....
 
12:35  대장봉  전망대

고군산군도의  조망은
바로 여기가 대장입니다.

그러니까 대장도 대장봉이지요,

이 멋진 고군산군도를 내려다 보며
점심을 먹었다는 전설이...
ㅎㅎㅎ

13:20 대장봉(142m)

여기는 고군산군도(선유도 등 66개 섬)
조망의 끝판왕 대장봉입니다.

그리고 최고봉입니다.

망주봉과 선유도해수욕장

그리고 수많은  섬 섬 섬 ...

13:50  내려가는 길

14:15  장자 인도교,
아래는 시퍼런 바닷물이
흐릅니다.

뒤로는 조금전 올랐던 대장봉,
지금은 거북이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망주봉
낙타가 되어 바닷물을
들이키고 있습니다.

14:30   선유도해수욕장

유명한 선유8경 중 하나
명사십리 선유도해수욕장입니다.

유배된 선비가 저 바위산에 올라
임금을 그리워했다는 망주봉이
가깝게 보입니다.

15:10  솔섬
바다 한가운데 소나무숲이 있는 꼬마 섬,
700m 바다 하늘을 날아 짚라인이
내려오는 핫한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짚라인이 멈춰서
한적한 분위기...

16:00  신시도 산아래식당에서
신시도,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의
아름다운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농암 손 종 경]

수고많았습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김영한(점촌)]

늘 든든함으로 자리해주시고 응원해 주심에...

[주옥자]

늘 감사합니다

[김영한(점촌)]

함께 해주시고 힘이되어 주시고...
감사, 감사합니다.

[김성근이사(가은총무)]

므찌십니다

[김영한(점촌)]

[김종철]

다시봐도 멋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김영한(점촌)]

든함함으로 늘 함께 해 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