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과 도전의식이 남달리 강한 김세영(23·미래에셋)이
연장전 끝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2승을 달성했다.
김세영은 6월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컨트리클럽(파71·641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공동 선두로 정규 라운드를 마쳤고,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보기에 그친 시간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김세영(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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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2년차를 보내고 있는 김세영은
지난 3월 열린 JTBC 파운더스컵에 이어
3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공동 선두로 출발,
LPGA 투어 멤버로 첫 우승에 도전한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최종 성적은 15언더파 269타, 단독 3위다.
- edaily(김인호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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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골퍼- 마이어 클래식 우승으로 시즌 2승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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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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