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30분에 검단집을 나섰다.
오랜만에 찾은 속초 설악산 단풍 나들이길
네비의 안내대로 양양고속도로를 달렸다.
연속 나타나는 터널을 헤쳐 속초 한화 리조트에
12시가 조금 지나 도착을 했다.
오늘은 워터파크에서 놀고 내일 설악산 단풍을
찾아 나서기로 했다.
점심은 간단히 라면으로 때우고 오후4시에
워터파크로 향했다.
워터파크 스라이딩을 타러 올라가는데 한쪽은
66세이하 만 탈수 있고 다른한쪽은 61세 이하만
탈수 있다는 것을 사정해 가지고 탈수 있었다.
70세 나이에 그것을 탄 것도 대단하지 않은가~
노천온천과 수영장 파도타기등 다양한 물놀이로
오늘 하루를 보냈다.
(한화 속초쏘라노 3318호)
내일 설악산 단풍을 보고 묵호항으로 간다.
울릉도를 간다. 독도에도 간다.
2018년10월21일 택균이 생각
첫댓글 내일은 설악산 단풍보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