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시골에서 농사를 짖기에 바쁜시기엔 등산을 못하고
그외 농한기엔 거의 매일 고성산을 돌아 옴니다.
산이 좋아 산을찿는 그런 내 모습 이지만
솔직이 나이가 들어 얼마나 산행을 할런지는 미지수 이지만
그래도 젊음을 되찿으려 부단히 힘을 기우리고 있지요
금년이 다같으니 말이지 내년이면 고희를 맞게됨니다.
산을 좋아하는 산우 회원 여러분
저는 가끔 그런생각을함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라고 ㅎㅎㅎㅎ
저보다 나이가많으신 회원님이 이글을 보신다면
힘내시고 혹여 저보다 젊은 분이 보신다면 힘을 실어 주셤
인생은 이렇게 젊게 살다 어느날 갑자기 하직하는것도 행복이 아닐지 생각이 듬니다
늘 즐거운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 목련 산악회 2011년엔 늘 즐거운 일만 있길 빌어 봄니다.
목련 산악회 홧~~~팅
첫댓글 대단 하십니다 청바지란 닉처럼 젊음을 누리시는것같아 보기 좋아요..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씀 청바지 님을 보면서 실감 하네요..^*^ 청바지님 이어요,,
이렇게 칭찬을 해주시니 감사 감사
멋지세요화이팅
님의 닉대로 나도 천년 향기가 퍼지려나 김사
노래가 넘 좋아 또 듣고 갑니다~~~^ ^
이 들어 와서 이 될때 까지 밀어 붙여 계속 들어오셤
고성산에 가면 '목련산악회' 현수막이 두 팔을 벌려 반겨줍니다. 오늘 아침 함박눈이 휘날릴 때 산속을 거닐어 보니 기분이 넘넘 상쾌했습니다.
중간 쉼터에 있지요` 저도 도토리 마을 쪽에서 올라 감니다.
저도 이사간 도토리 묵밥집 근처에서 늘상 같은 시간대에 오르고 내려 옵니다.
이런 사람 보시면 아는체 해주셔요 ㅎㅎㅎ
개발이 산을 없애는군요?^^
갈때마다 아쉬움이 남는건 개발도 개발 이려니와 산에 나무를 많이 잘라 산소 이전 까지하는데 아주 영 마음 아파옴니다.
너무 잘 생기셔서 눈이 부십니다.
늙엇다 탓 하시는건 아니 신지요 혹시 보신적 있으신지
저는요 고성산에서 하루에 몇 번이건 만나는 사람들을 볼 때 마다 '안녕하세요?~~' 하고 큰 목소리로 먼저 인사를 해요. 그러면 댓구하시는 분들의 취향이 제 각각 다르네요. (1) 건강하신 분들은 큰소리로 답례해 주시고요 (2) 누가 나를 알아보고 인사를 하지? 하며 거드름 피시는 분들은 힐끔힐끔 쳐다만 보시고요 (3) '거 참 히안한 사람 다 봤네?' 하시는 생각으로 스쳐 지나간 후에 '휙' 뒤돌아 보시네요<내 얘기 같음> (4) '너는 너 나는 나' 하시는 분들은 고개 푹 숙이고 그냥 지나치시고요 (5) 건강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목구멍에서 가래 끓는 소리만 나는 것 같아요. 그래도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살짝 눈인사 정도는 하시는....
혹시 이분이
맞~~ㅎㅎㅎ
어찌나 인사를 잘 하시는지 내가 꼭 기억을 하고 있는 분이네요 감사
첫댓글 대단 하십니다




청바지님 
이어요,,
청바지란 닉처럼 젊음을 누리시는것같아 보기 좋아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씀 청바지 님을 보면서 실감 하네요..^*^
멋지세요


화이팅

님의 닉대로 나도 천년 향기가
퍼지려나



김사
노래가 넘 좋아 또 듣고 갑니다~~~^ ^
고성산에 가면 '목련산악회' 현수막이 두 팔을 벌려 반겨줍니다.
오늘 아침 함박눈이 휘날릴 때 산속을 거닐어 보니 기분이 넘넘 상쾌했습니다.
중간 쉼터에 있지요
` 저도 도토리 마을 쪽에서 올라 감니다.
저도 이사간 도토리 묵밥집 근처에서 늘상 같은 시간대에 오르고 내려 옵니다.
이런 사람 보시면 아는체 해주셔요 ㅎㅎㅎ
개발이 산을 없애는군요?^^
갈때마다 아쉬움이 남는건 개발도 개발 이려니와 산에 나무를 많이 잘라 산소 이전 까지하는데 아주 영 마음 아파옴니다.
너무 잘 생기셔서 눈이 부십니다.
저는요 고성산에서 하루에 몇 번이건 만나는 사람들을 볼 때 마다 '안녕하세요?~~' 하고 큰 목소리로 먼저 인사를 해요. 그러면 댓구하시는 분들의 취향이 제 각각 다르네요. (1) 건강하신 분들은 큰소리로 답례해 주시고요 (2) 누가 나를 알아보고 인사를 하지? 하며 거드름 피시는 분들은 힐끔힐끔 쳐다만 보시고요 (3) '거 참 히안한 사람 다 봤네?' 하시는 생각으로 스쳐 지나간 후에 '휙' 뒤돌아 보시네요<내 얘기 같음> (4) '너는 너 나는 나' 하시는 분들은 고개 푹 숙이고 그냥 지나치시고요 (5) 건강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목구멍에서 가래 끓는 소리만 나는 것 같아요. 그래도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살짝 눈인사 정도는 하시는....
혹시 이분이



맞~~ㅎㅎㅎ
어찌나 인사를 잘 하시는지 내가 꼭 기억을 하고 있는 분이네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