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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이야기 스크랩 주목, 주목나무 약효 약용 이용방안
파인송 추천 1 조회 187 12.04.18 21:1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열매는 독이 있어서 먹으면 설사를 하나, 지엽(枝葉)을 지삼(紫蔘)이라 하며 약용

주목, 주목나무

다른이름 :  화솔나무, 적목, 경복, 노가리나무

학  명   :  Taxus cuspidata Siebold & Zucc.

분  류   :  주목과

일  어   :  イチイ

영  문   :  Japanese Yew

 

생육환경

▶높은 산에서 자란다.

▶내한성과 내음력이 좋으며 토심이 깊고 습윤비옥한 곳에서 잘 자란다. 옮겨 심어도 잘 자라지만 가을에 이식하면 한풍해가 심하다. 노지에서 월동하며, 남부지방에서는 정원수로 적합치 않다.

▶높은 산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므로 도시에서는 여름의 고온건조한 양지보다는 적습비옥한 반음지가 좋다.

광선 : 양생,음생

내한성 : 강함

토양 : 비옥

수분 : 건조

 꽃/번식방법

▶실생 및 삽목으로 번식한다.

1.실생 : 파종은 노지에 가매장하였다가 봄에 파내어 밭에 파종한다.

2.삽목 : 삽목의 시기는 4-5월이 적기이나 더운 곳에서는 3월에도 할 수 있다. 이때는 비닐로 삽목상 위를 씌워 보온한다. 삽목후에는 해가림을 해 주어야 한다.

 재배특성

비옥한 사질양토로 적습지에서 잘 자란다. 보통으로 관수 관리하나 내건성 식물이기도 하다. 환경내성은 보통이며, 이식이 용이하고 생육은 느린편이다.

음수성이므로 유묘일 때에는 해가림을 해 주면 더욱 생장에 좋다.

4월, 6-10월경 삽목시 발근촉진제를 처리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식기 : 3월,4월

 결실기 : 8월,9월

 삽목기 : 3월,4월

  

약효 이용방안

▶주요 조림수종 : 내음수종

 

▶정원수, 공원수, 생울타리용, 토피아리용(Topiary), 독립수, 분재용으로 쓰인 다.

 

▶목재는 조각재, 공예재, 기구재, 건축재로 사용된다.

 

열매는 독이 있어서 먹으면 설사를 하나, 지엽(枝葉)을 지삼(紫蔘)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잎은 diterpenes 화합물을 함유한다. 즉 taxinine, taxinine A,H,K,L 등을 함유하며 또 ponasterone A, ecdysterone, sciadopitysin을 함유한다. 어린 가지는 taxine을 함유하고 莖皮(경피)는 항백혈병작용과 항종양작용이 있는 taxol을 함유하며 心材(심재)는 taxusin을 함유한다.

 

②약효 : 이뇨, 通經(통경)의 효능이 있다. 신장병, 당뇨병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잎은 3-6g, 껍질을 벗긴 작은 가지면 9-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독감에 좋은 주목나무

▶  주목은 환절기 모든 독감에 대단한 효력이 있다.  

주목은 유행성 독감에 매우 좋은 효력이 있다.

 

주목은 독성이 있으므로 주목을 끓일 때 반드시 날달걀을 같이 넣어서 달여야 한다.

잘게 썬 주목 1킬로그램에 물 18리터를 붓고 유정란 15개를 날것으로 껍질을 깨뜨리지 말고 넣은 다음 10시간 이상 달여서 고운 천으로 잘 거른 다음 한 번에 100밀리그램씩 하루 3번 복용한다. 달걀이 주목의 독성을 없애기 때문이다.

 

택솔의 항암효과

주목은 그 이름이 가리키는 대로 껍질과 재목이 유달리 붉다. 향나무 재목도 붉지만 그보다 더 붉다.  때문에 적목(赤木), 적백(赤栢) 같은 다른 이름이 있다.  경기도에서는 경목(慶木), 제주도에서는 저목, 또는 노가리낭이라고 부른다.

 

주목 잎은 개비자나무나 솔송나무를 닮았다. 잎이 좁고 길지만 부드러워 손을 찌르지는 않는다.  잎 색깔은 진한 녹색이다. 그런데 기이한 것은 이 나무의 열매다. 가을에 콩알만한 크기로 빨갛게 익는 열매는 한 가운데가 움푹 파이고 그 안에 든 씨가 드러나 보여 마치 술잔이나 종지 속에 씨앗이 들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처럼 씨앗을 싸고 있는 과육 부분을 가종피(假種皮)라고 하는데, 종자껍질 비슷하지만 진짜가 아니고 가짜라는 뜻이다. 가종피는 물이 많고 단맛이 있어서 아이들이 따먹기도 하지만, 독이 있어서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게 된다.

 

주목에 들어 있는 항암성분은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찾아냈다. 1958년부터 1980년까지 35,000종의 식물에 대해 항암작용을 조사하던 중에 발견했다고 한다. 주목에서 추출해낸 항암제 택솔은 미국에서 이미 독성시험을 마치고 많은 환자들에게 투여해 암 치료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미국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유방암, 난소암에 효과가 크고, 달리 손을 써 볼 수 없는 폐암환자한테 투여했더니 30%쯤 증상이 호전됐고, 다른 부위로 전이된 폐암 환자도 48%가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었다"고 했다.

 

북한의 과학백과사전출판사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책

주목의 성분분석을 보면, 잎에 플라보노이드, 알칼로이드, 쿠마린이 들어 있고, 6월에 채취한 잎에는 택솔이 0.22% 들어있다고 했다.

이는 미국에서 자라는 주목보다 22배나 많은 양이다.

이밖에 탁시닌, 계피산, 플라보노이드인, 스치아도퍼티신, 쿠에르체틴, 0.14%의 납 모양 물질, 42mg%의 치아노겐 배당체가 들어 있고, 목재에는 탁수신과 비슷한 화합물이 들어 있다고 적었다.

 

날달걀이 주목의 독성 없앤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

‘약리실험에서 기침멎이작용, 진통작용 등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오는 기침, 신경통을 비롯한 동통성 질환 등에 쓴다. 하루 9∼12g을 달여 먹는다.

잎도 혈압낮춤작용, 호흡흥분작용을 나타낸다.

민간에서 잎은 통경약, 이뇨약, 당뇨병 약으로 쓰며, 목질부는 미친개한테 물린 데, 위장병 등에 쓴다’고 적었다.

 

민간에서 갖가지 암을 완치한 사례가 몇 차례 입증된, 주목으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백 년 넘게 자란 주목 줄기를 잘라 대패로 얇게 깎아내 그늘에서 말린다. 주목은 백 년이 넘게 자란 것이라야 약성이 제대로 나는데 오래 묵은 것일수록 약성이 높다.

주목 300g에 물 한 말을 붓고 달걀 유정란 15개를 함께 넣어 물이 3되가 될 때까지 달여서 약재와 달걀을 건져내어 땅속에 파묻어 버린다.

 

남은 물을 한 되가 될 때까지 달여서 두고 하루 세 번씩 밥 먹기 전에 마시는데, 한 되를 15등분으로 나누어 마신다.

즉 이 약물 1되가 닷새 동안 먹을 분량이다.

먹는 동안 몸에 두드러기가 생길 수 있으나 다른 부작용은 없다.

 

주목을 달일 때 날달걀을 넣는 까닭은 달걀이 주목의 독성을 모두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달걀은 나쁜 냄새와 독을 빨아들이는 작용이 있다.

여우고기는 노린내가 몹시 나서 도저히 먹을 수 없는데, 날달걀을 몇 개 넣어 삶으면 나쁜 냄새를 모두 빨아들여 냄새가 전혀 나지 않게 된다고 한다.

나중에 그 달걀은 건져내어 땅속에 파묻는 것이 안전하다.

먹으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주목은 유행성 감기와 보통 감기에도 특효약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독감을 치료

정원에 자라고 있는 주목의 잎이나 줄기를 잘라서 달여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다.

그러나 독성이 있으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잎이나 줄기 10-20g을 물 한 되(1.8리터)에 넣고 1시간쯤 약한 불로 달여서 물이 반으로 줄으면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주목 달인 물은 약간 쌉쌀한 맛이 난다.

잎이나 줄기는 특히 유행성 독감에 특효약이라고 할 수 있다.

독성을 없애려면 끓일 때 날달걀 한두 개를 깨지 않고 통째로 넣고 끓이면 된다.

몇 번 유행성 독감이 유행할 때 독감에 걸린 사람들한테 주목을 달여서 복용하게 했더니 대부분 한 잔을 마시고 즉시 나았으며 다시는 독감에 걸리지 않았다.

 

주목으로 베개

주목으로 배개를 만들어 사용하면 고혈압, 중풍, 동맥경화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주목은 갖가지 암, 염증, 유행성 독감, 당뇨병 등에 매우 좋은 효력이 있습니다.

높은 산에서 자란 야생 주목이 훨씬 효과가 좋으며, 구하기 어려울땐 정원에서 키운 것도 야생보다 효과가 떨어지지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목은 독성이 있으므로 주목을 끓일 때 날달걀을 같이 넣어서 달여야 합니다.

잘게 썬 주목 1킬로그램에 물 18리터를 붓고 유정란 15개를 날것으로 껍질을 깨뜨리지 말고 넣은 다음 10시간 이상 달여서 고운 천으로 잘 거른 다음 한 번에 100밀리그램씩 하루 3번 복용

 

달걀이 주목의 독성을 없앱니다. 

주목의 효능 (유행성 독감, 온갖암, 염증, 당뇨병, 고혈압, 중풍, 동맥경화, 일반감기, 신장염, 부종

 

(글/ 한국토종약초연구소 회장 최진규)

주목에 대해서 <두산동아세계대백과사전>

 

"주목에서 뽑아낸 "택솔" 항암제 (영문 : Taxol)

난소암, 유방암, 폐암의 말기 환자에게 특효가 있는 항암물질. 60년대 미국에서 개발돼 말기 암환자를 상대로 한 임상실험 결과 유방암 환자의 50%, 난소암 환자의 30%, 폐암환자의 25%가 치료되는 등 탁월한 효능이 입증된 바 있다.

 

주목(朱木) <Taxus cuspidata>

주목과의 상록교목. 높은 산에서 자란다. 높이 22 m, 지름 2 m에 달한다.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고 큰가지와 원대는 적갈색이며 껍질이 얕게 갈라진다. 잎은 나선상으로 달리지만 옆으로 벋은 가지에서는 깃처럼 2줄로 배열하며, 나비는 2∼3 mm이고 표면은 짙은 녹색이다. 잎맥은 양면으로 도드라지고 뒷면에는 가장자리와 중륵 사이에 연한 황색의 기공조선(氣孔條線)이 있다.

 

잎은 2∼3년 만에 떨어진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1가화 또는 2가화이며 4월에 핀다. 수꽃은 6개의 비늘조각으로 싸여 있고 8∼10개의 수술과 8개의 꽃밥이 있다. 암꽃은 녹색이고 1∼2개씩 달리며 10개의 비늘조각으로 싸여 있고 8∼9월에 컵 같은 종의(種衣)로 싸여서 붉게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재목은 가구재로 이용한다. 종의는 식용하고, 잎은 약용한다.

 

주목을 중국에서는 '자삼(紫杉: 자주빛자, 삼나무삼)'이라고 하는데,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 

 

"자삼(紫杉) [<동북약식지>]

[이명] 적백송 [<성경통지>], 자백송 [<몽문휘서>]

[기원] 홍두삼과 식물 동북홍두삼의 가지와 잎이다.

[원식물] 동북홍두삼(Taxus cuspidata Sieb. et Zucc.

 

상록 교목으로 높이가 20 미터에 달한다.  나무껍질은 적갈색이며 얕게 갈라진다.  가지는 빽빽하게 나고 작은 가지는 어긋난다.  둥근 열매는 잎겨드랑이에 홀로 달려 있다. 

 

수꽃에는 9~15개의 수술이 있으며 약실(葯室)은 5~6개이다.  암꽃에는 달걀 모양의 연한 홍색의 밑씨가 있다.  종자는 둥근 달걀 모양으로 붉고 육질의 술잔 모양 또는 주전자 모양의 가종피(假種皮)안에 생긴다.  성숙된 것은 자갈색으로 광택이 나고 길이가 약 6밀리로 윗부분에 3~4개의 완만하게 부풀어 오른 세로의 잔가지가 있고 끝에는 작은 돌기가 있다.  제(臍: 배꼽제)는 보통 삼각형 혹은 사각형에 가까우며 간혹 넓은 타원형도 있다.  가종피의 기부에는 몇 쌍의 비늘 조각이 있다.  개화기는 3~6개월이고 결실기는 9월이다.  산간 지대의 수풀 속에서 흩어져 난다.

 

중국의 요녕, 길림, 흑룡강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성분] 잎은 diterpene류 화합물을 함유한다.  즉 택시닌(taxine)(자삼녕'紫杉寧'), 택시닌 A, 택시닌 H, 택시닌 L, 등을 함유하며 그 외에 ponasterone A, ecdysterone, sciadopitysin을 함유한다. 

 

어린 가지는 taxine을 함유한다.  줄기껍질은 항백혈병 작용과 항종양 작용이 있는 taxol을 함유한다.

 

[약리] 1, 혈당 강하 작용: taxine을 정상적인 토끼에게 피하 주사 또는 정맥 주사할 경우 혈당 강하 작용은 현저하지 않지만 고혈당의 동물(아드에나린성 또는 식물성)에 1~5mg/kg을 피하 주사 또는 정맥 주사하면 혈당 강하 작용은 현저하지 않지만 고혈당의 동물(아드에나린성 또는 식물성)에 1~5mg/kg을 피하 주사 또는 정액 주사하면 혈당을 내리는 작용이 나타난다. 

 

2, 기타작용: 0.1퍼센트 농도의 taxine은 짚신벌레를 마취시킨다.  개구리, 마우스, 토끼의 중추 신경계에 대하여 마취 작용이 있다.  토끼에 대한 MLD는 4.5mg/kg이다.  토끼에서 적출한 장에 대해서는 소량으로 흥분하는 작용이 있으며 0.002퍼센트 이상의 농도에서는 반대로 억제하는 작용이 있었다.  임신하지 않는 마우스나 토끼에서 적출한 자궁에는 마취 작용(0.01퍼센트)이 있지만 이미 임신한 자궁에는 흥분 작용을 일으킨다.  개구리에서 적출한 심장 및 두꺼비의 아랫다리 또는 토끼의 귀의 혈관에 대해서는 억제 작용이 있으며 또한 토끼의 혈압을 하강시킨다.  그러나 혈관을 수축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비교적 장기간에 걸쳐 토끼에게 피하 주사(5~10mg/kg)를 하여도 소변중의 총질소 및 황산기의 배출에는 뚜렷한 영향이 없었다.  taxine을 토끼에게 정맥주사하면 심장과 호흡을 억제하며 그 치사량은 2~3mg/kg이다.

 

taxine은 알카로이드의 혼합물로, taxine A(구자삼'歐紫杉' Taxusbaccata 에서 추출한 것)의 독성은 강하지 않아 rat에게 5mg/kg을 정맥 주사하거나 기니피그에 62mg/kg/h을 정맥 점적 주사해도 뚜렷한 작용은 없었다.  taxine B를 rat에 주사했을 경우의 LD50은 4.5mg/kg였다.  이것을 고양이에게 0.9mg/kg 정맥 주사를 하였더니 혈압이 급격히 내려갔으며 0.53mg/kg에서는 심전도에 즉시 변화가 일어나고 심근에 직접 장애를 주는 작용이 있다.  taxine은 마우스의 복수암(ascites carcinoma) 세포에 대하여 그 호흡을 가볍게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유효 농도는 80㎍/㎖).

 

촬영 2009년 9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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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18 23:22

    첫댓글 햐, 잘 보았네요 독감에 히생하는데 주목을 ~~~유정란을 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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