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여!
불효는 스스로의 가슴에 가시를 키우는 것과 같다.
만일 그대가 지금도 행복하고, 앞으로도 행복코저 한다면
한시도 부모님 은혜를 잊지 말라. 정성을 다 하여 부모님을 봉양하라.
성인은 길 가에 뒹구는 백골을 보고도 부모님을 생각하여 예배를 드렸거늘
경망한 젊은이들 부모 은혜 저버리고 오히려 늙은 부모를 박대하네.
처음부터 부모님이 늙으셨던가. 예전부터 힘 없는 노인이었던가.
온 힘을 다 하여 자식들 키웠으니 근력 없는 오늘은 그대를 의지하네.
누가 늙음을 추하다 했는가. 부모님께 생긴 주름 자식 위한 기도였건만
장성한 자식은 남이 볼세라 더러운 것 감추듯이 골방으로 등 떠미네.
세상의 모든 착한 업은 효도에서 시작되나니
부모 은혜를 아는 것은 세상을 아는 것이요,
부모를 공경함은 부처님을 공경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세상에 어떤 이가 가장 큰 부자인가.
부모님 살아 계시어 해가 되고, 쉼터 되니, 그런 이가 부자로다.
세상에 어떤 이가 가장 가난한 사람인가.
부모님 돌아가시어 빛을 잃고 허덕이니, 이보다 더 궁핍한 세상이 있을손가.
부모님 살아 계실 때는 해가 밝은 청렴 대낮이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해 저문 동짓달 그믐날 밤이로다.
<新父母恩重經 신부모은중경>
첫댓글 부모님이 안 계실적에는 내 몸이 늙어 무슨 소용이있나~하지만 늦은 후회는 미련
이 글 너무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