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십니까!
몇일 비가 오더니 오늘은 비도 그치고 따스한 햇살아래 바람도
솔솔 불어주고 이사하기 딱 좋은 날씨인거 같은데...
오랜만에 출동해봅니다.
평일인데 감사하게도 인석쌤께서 아침부터 함께 해주셨어요. ^^
너무 오랜만에 이사라고 하시며 걱정하시더니... 그동안 함께해왔던 짬이 있죠? ㅎㅎㅎ
오늘의 대박 기쁜 소식! 삥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따봉 땡큐 베리 감사... ㅎㅎㅎ
싣다보니 한트럭 되더군요...
이때 까지만 해도 우리는 몰랐다...
주차장에 차량들이 있을거라는 사실을... ㅠ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거 같아 인석쌤과 함께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그냥 하자고.... 후후후
조금 걷다보면 끝나겠죠... ^^
땀이 조금씩 나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잠바도 벗으시고... ㅎㅎㅎ
어르신께서 더욱 좋은 환경으로 이사를 하시게 되어 다행입니다.
저희에게 너무 고생했다고 감사하다고 하시며 식사를 챙겨 주시려고
하는데 함께하지 못해 아쉽고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 해요! ^^
인석쌤! 아침부터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
오늘의 이사는 무사히 마무리되었다는 소식 전해드려봅니다.
아참! 오늘은 어버이날인데... 부모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는 따뜻하고 뜻깊은 날이 되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첫댓글 일당백 두분이서 하시니~^^
대성공~!!!
어르신 미소가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