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기도하는 방식인 나의 육신을 위한 기도는 겉모양의 기도입니다. 신앙의 깊이가 없는 구복이나 기복의 종교성의 믿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종교성의 기도일 때도 하나님은 응답해 주십니다. 응답을 주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존재성을 인지함으로 하나님이 존재하고 있다는 실존적 신앙을 가르쳐 주기 위한 것입니다. 한국 교회의 기도 관행은 거의 이러한 겉모양의 기적과 은혜만을 알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아이의 신앙으로 평생을 걸어갑니다. 교회를 섬기고 봉사하는 일에는 일등신자가 되었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라 거룩하게 되는 사탄의 미혹과 죄의 본질을 알고 마귀와 귀신을 이기는 자기 회개의 기도는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겉모양의 은혜를 더 깊은 진리의 성령을 아는 곳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것은 겉모양의 죄성과 속모양의 본성의 죄를 영성으로 구분할 때 가능합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아는 죄성은 겉모양의 실행적인 죄입니다 이것은 현행법의 죄인 것과 비도덕적인 죄로서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질 당하는 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지 않는 죄는 본성 깊숙이 숨어 있는 인간 본질의 죄성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모두가 숨기지 않고 부러워 하는 성공과 성취입니다. 권세와 명예욕과 이성을 보는 성욕과 재력을 쥐려고 하는 물욕등이 있습니다.
이것은 누구도 죄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을 성공하는 꿈과 소망이고,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자기 과시가 있는 영역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자기를 부인하라고 하십니다 자기의 능력을 과시하는 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죄입니다 이러한 죄성을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하시는 말씀이 자기 십자가입니다
이러한 본질의 죄성은 하나님이 보시는 죄의 본질이고 이것을 회개해야 본질의 회개가 되는 것입니다.
깊은 영성의 신앙은 하나님의 거룩함과 마주하는 기도의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나의 죄성을 대신하여 새로운 언약의 중보자로 십자가를 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내가 사랑하고 경배하고 찬양하는 유일한 하나님이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