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책동아리 「책속으로」2기
일 자 : 2016년 5월 31일
활동내용 : <책 읽는 방> 만들기에 대한 글쓰기
[요리팀]
3학년 서희진
동아리를 신청하고 요리팀을 했는데 그냥 재밌었다. 그냥 앉아 있었다.
난 그냥 처음에만 받침대하고 그 다음에는 그냥 요리팀에 심부름꾼이 되었다.
그냥 맨날 앉아서 앉는 게 익숙하다. 난 구경하고 심부름 한 게 끝이다.
나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 그냥 가만히 있었다. 그래서 정말 좀 심심했다.
언제 안 왔는데 토마토 문이 있어 웃기고, 피자 만드는 법도 있고 쓰다 말은 뭐 어떤 것 만드는 것도 있고, 상자 안에 그림(요리)을 그리고 많이 꾸몄다.
다음에도 또 상자 만들기 했으면 좋겠다.
4학년 문서준
원래는 책동아리를 신청을 했는데 세 번이나 계속 못 와서 무언가를 하는지도 몰랐는데 청담 사회복지관에 주환이(만들기팀)를 만나고 나서 주환이가 이러쿵 저러쿵 말해서 다시하고 싶다는 마음에 다시 왔다. 그때가 4/26이였다.
그 때 와서 했는데 처음엔 무얼하는지 몰랐다.
그때 하는 사람을 보았는데 수정이, 종범이, 희진이, 정민이 누나, 서영이, 주환이, 지환이, 도희, 우현이가 있었다. 그리고 팀은 만들기팀, 병원팀, 요리팀, 스포츠팀 이렇게 4팀 보였다.
상자로 책읽은 방을 만드는 것을 알고 열심히 참여했다.
할 때는 먼저 박스 테이프로 모서리를 붙였다. 그 다음에는 창문, 문 도안을 그리고 그 다음에는 그림도 그리고 문짝도 뚫고 음식 만드는 것도 그렸다. 나는 특히 집 만드는 게 재미있었다.
4학년 윤서영
처음에는 1기 활동을 하였기에 연극을 하는 줄 알았지만 뜻밖에도 만들기로 선정되었다.
거기서 만들기에서 집 만들기가 결정되었다.
처음에는 쉽지 않았다. 잘못 자를까봐 떨리기도 하였다.
처음엔 박스에 전체적인 틀을 잡기 위해서 그림과 자르기를 하였다. 그리고 나의 느낀점과 생각은 재미있었다. 언니와 동생, 그리고 나의 동갑 등 여러 가지 친구들이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 언니는 농담과 재미있는 말을 말하며 분위기를 살려주었고, 동생은 박스 잡는 역을 톡톡히 해내었다. 그리고 나의 동갑은 나와 언니, 동생이랑 이야기도 주고 받으며 사이좋게 지냈었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싸우는 일 하나 없이 멋지게 진행하고 있었다.
나는 다음엔 더 멋진 것으로 진행했으면 좋겠다. 이제는 거의 마무리 단계이다. 나는 샌드위치를 만들고 가지고 올 것이다.
나는 너~무 보람이 있다. 왜냐하면 나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또는 만들기와 그리기를 잘하기 때문이다.
나는 너무 행복한 것 같다.
5학년 김정민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요리집을 만들었다.(그냥 박스 안에 먹을 껄 그림) 먹을 껄 그리면서 넘 슬펐다. 왜냐하면 먹을 껄 그리면서 먹고 싶었기 때문이다.
우리팀은 서준이, 나, 희진이, 서영이다.
방금 도희라는 동생이 집안에다가 닭발을 그리라고 해서 그리려고 생각중이다.
더 이상 쓸게 없다.
아, 또 우리팀도 있지만 다른팀도 있다.
스포츠, 병원, 만들기 등이 있다.
정말 재미있었다.
[만들기팀]
4학년 강주환
만들기 하기 전에는 조금 떨렸다.
만들기를 정한 이유는 내가 만들기를 좋아하고 새로운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하면서 조금 짝과 의견 충돌이 있었지만 금방 의견을 합칠 수 있었다.
지환이가 하다가 딴 곳으로 자꾸 가서 조금 짜증나기는 했다.
나는 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없었다. 어떻게 꾸며야 될지는 몰라서 시간을 지체하기는 했다. 난 벽면에 구멍을 뚫어 책장을 만들기도 했다. 가위로 뚫었는데 정말 안 뚫렸다. 그래도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
4학년 송지환
저는 박스집을 만드는데 친구 강주환 이랑 합니다.
만드는데 여러 가지 사람들이 있다.
나는 처음에 재미없었는데 지금은 재미있답니다.
운동팀은 종범, 김도희, 박우현이고 만들기팀은 강주환이고, 요리팀은 문서준, 서희진, 정민누나, 윤서영이고 병원팀은 장수정이다.
지금은 강주환이랑 하고 있는데 종범이 운동팀으로 가고 싶다. 왜냐하면 같이 하고 싶으니까 또는 운동이 조금 좋으니까입니다.
[스포츠팀1]
4학년 박우현
우리는 책방을 만들었다. 몇 주 전부터 우리는 책방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만들기는 어떻게 할지 거의 멘붕(?)상태에 빠졌지만, 관장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서 서서히 잘 풀려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집 형태를 점점 갖추어가고, 남들은 하지 않은 기발한 생각도 금새금새 나고, 일도 잘 풀려서 지금은 조금 이상한 곳을 잘 다듬어서 완벽하게 만들고, 분리해야 돼서 빼놓은 지붕과 한 눈에 보기에도 딱 스포츠 팀이라고 생각하게 만들 그림을 상자 남은 공간에 그리면 된다. 그러면 거의 완벽히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4학년 김도희
나는 박스비를 모을 때 할아버지와 자전거를 금천구에서 여의도까지 가는 걸 6번을 해서 모았다. 모으는 동안 정말 힘들었다.
그리고, 우리는 박스로 책방을 만들었다.
책방을 만드는 도중 가위로 글씨를 새겼다. 그때 재미있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다.
우현이랑 의견이 잘 안 맞아서 짜증났었다. 그치만 다투었다가 금방 풀어서 다행이었다.
다음에도 재미있게 하고 싶다. 그런데 저번시간에는 할 게 별로 없어서 지루했다.
[스포츠팀2]
4학년 박종범
저는 박스비를 모을 때 엄마한테 많은 것을 하여서 박스비를 다 모았습니다. 우리는 팀을 나누어합니다. 주환이와 지환이는 만들기팀, 스포츠팀은 우현, 도희 저입니다. 병원팀 수정이입니다. 마지막으로 요리팀은 서준, 정민이 누나, 희진, 서영입니다.
저는 스포츠팀이고 우현이와 도희와 같이하고 저는 혼자합니다. 왜냐하면 3명이서 박스안에 들어갈 수가 없고 의견이 안 맞을 수 잇기 때문입니다. 박스집을 만들 때 칼은 선생님이 써주셨습니다. 우선 집 창문을 만들고 집 문은 빨리 부서질까봐 그냥 뚫어놨습니다.
제가 스포츠팀이여서 표지판을 ‘스포츠의 방’이라고 지었습니다. 안을 꾸미기 위해 안에 퀴즈와 책을 창문 밑에 박스에 넣어 놓았고 창문 옆에 축구공을 만들었습니다.
창문 옆이 너무 헐렁해서 밭침대로 받쳐놨으니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말아 주세요.
퀴즈를 풀 때는 정확한 답을 퀴즈 밑에 적고 나서 그대로 놓고 가 주시길 바랍니다. 문제의 답 옆에는 몇 번 문제라고 숫자를 적어 주세요. 창문 밑에 있는 박스에 스포츠 책은 재미 있으면 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빌리려면 어머님이 이 도서관에 등록 되어 있어야 대출이 가능합니다. 은행나무 도서관에 많이 놀러 오시길 바랍니다.
[병원팀]
3학년 장수정
만들기 하기 전 재미없어 동생들이랑 밖에 나가 놀고 싶었는데 만들 때 재미있었다. 하지만 혼자라서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런데 내 생각대로 잘 되어 기뻤다.
하지만 요리팀이 잘 만들어 들어가서 놀고 싶었고, 차이가 많이 났다.
처음에는 모르는 사람이 있어 부끄러웠지만, 지내면서 잘 알게 되어 같이 놀아보았다.
3기에도 신청하고 싶다.
첫댓글 아이들마다의 생각이 참 예쁘네요~^^
ㅎㅎㅎ. 자신의 생각을 꾸밈없이 잘 드러내썼네요. 그대로 옮기시느라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