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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 니로(Robert De Niro)가 출연했던 영화 "디어 헌터(The Deer Hunter 1978)"의 메인 테마로 더욱 잘 알려진 곡입니다. 스텐리 마이어스(Stanley Myers)의 곡으로, 1970년 클래식 기타의 거장 존 윌리암스가 레코딩을 하였고 1978년 이 영화에 삽입되었습니다. [Cavatina - John Williams(영화 디어헌터 주제곡)]
그리고 성악가인 Cleo Laine이 "He was beautiful"이라는 가사를 붙여 부르기도 했었지요.
[Cleo Laine - He was beautiful]
She was beautiful,
She was so so beautiful,
How could I tell her
It was so so beautiful
For it was beautiful, beautiful,
[영화 줄거리] 디어헌터 [The Deer Hunter]
영화 Deer Hunter는 펜실베이니어 철강공장 노동자였던 다섯 친구의 베트남 참전 전후를 생생하게 묘사했다. 베트남戰에 대한 영웅주의적 美化가 아닌 그 허상과 실제를 심도 있게 다루어 낸 작품이다. 이 영화의 「러시안 룰렛」 장면은 전쟁의 결과는 확률임을 비유적으로 암시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1968년 펜실베이니아주(州)의 작은 마을에서 세 명의 젊은이(마이클, 닉, 스티븐)가 징병으로 베트남 전쟁에 파병된다. 월남전으로 인해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젊은이들이 전쟁터로 내몰리게 되는 것이다. 이들은 위험한 정글에서 전쟁이라는 非인간적인 잔혹행위에 어쩔 수 없이 복종하게 되고, 지옥의 전장에서 세 사람이 재회하게 되지만 베트콩의 공격으로 포로가 된다. 신체적 심리적 고통을 겪게 된다. 마이클과 스티븐은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만다. 허나, 무사히 귀향한 마이클, 불구가 되어 돌아온 스티븐이지만......, 닉만이 돌아오지 않는다.
병원에 있는 스티븐에게로 계속되는 닉의 송금 사실을 알게된 마이클은 베트남으로 다시 향하는데......, 결국, 러시안 룰렛 자리에서 마주한 닉과 마이클......, 그들의 마지막 이었다. 마이클은 사이공 함락 직전에 친구 닉을 구출하려 하였으나 허사가 되면서 시체만 겨우 고국으로 호송한다.
어떻게 망쳐놓는가를 새삼 깨우치도록 역설한다. 영상화하는 데 성공한 작품으로 79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 (크리스토퍼 워큰) 편집상 음향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 한국에는 1979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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