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칭의 노래 ‘만추의 노래’ (스잔나 주제가)
리칭이 영화 ‘스잔나’에서 자신의 죽음을 목전에 두고 죽음을 암시하는 서글프고 애처로운 노래가 ‘만추의 노래’이다.
뇌종양에 걸려 6개월이라는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가련하고 불쌍한 스잔나(샨샨)!
‘스잔나’에서 자신의 죽음이 하루 하루 다가오면서 자신의 한많은 삶과 죽음의 고비에 서서 자신이 불행을 한탄하면서 한맻히도록 절규하면서 부르는 노래인데 ‘만추의 노래’는 리칭이 직접 불러 크게 화제가 되었던 노래이다.
리칭의 청순하고 아름다운 미모가 특히 돗보이는 영화 ‘스잔나’는 홍콩 쇼브라더스사에서 67년에 제작된 맬로영화인데 국내에는 70년 개봉되어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면서 흥행에 대성공을 거두었고 청순한 미모를 발산하는 리칭은 당시 젊은 남녀들의 가슴을 한없이 설레이게 했을 만큼 대단한 인기를 끌었으며 ‘리칭 신드롬’을 양산한 장본인이다.
청순미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리칭의 ‘만추’를 오랜만에 다시 들어 보도록 하죠!
만추 / 가사
내생명 오동잎 닮았네
모진 비바람 어이 견디리
지는 해 잡을 수 없으니
인생은 허무한 나그네
봄이 오면 꽃은 피지만
나는 바람에 나부끼며 영원히 가네
첫댓글 잘 듣고 잘 보고 갑니다..
중국글이 없어 좀 아쉽기도 합니다
워낙 옛날 영화라서 그런지 유튜브에서도 잘 안 보이네요.
어쨌든 중국어 가사는 찾아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