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4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 신 앙 고 백 : 사도신경
* 찬 송 : 408장 나 어느 곳에 있든지
* 말 씀 : 마태복음 11:25-30
[들어가는 말]
세상을 살아가면서 짐 없이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쉼으로의 초대를 받았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진지하게 생각하며, 그분의 초대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 초대에 믿음으로 응답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 예수님의 초대에 아이처럼 반응합시다.
오늘 본문 전에 예수님은 권능을 많이 보인 고을들이 회개치 않는 것을 보고 그들을 책망하십니다. 바로 고라신, 벳새다, 가버나움 같은 도시들인데, 같은 기적을 두로나 시돈, 소돔에 행했어도 그들이 깨닫고 회개하였을 것이라며 탄식하십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같은 자들에게 깨닫고 따르는 지혜를 주십니다.
2. 내가 예수님의 초청 대상임을 자각합시다.
‘다 내게로 오라’는 말에서 한 없이 넓으신 예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부르심 앞에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나도 그 초대의 대상이 분명한가? 내게 있는 짐과 수고의 내용은 무엇인가? 이 초대 앞에서 머뭇거리면 안됩니다. 우리는 기쁨으로 예수님의 초대에 응해야 합니다.
3. 예수 안에서 역설적인 삶을 살아갑시다.
예수님은 엉뚱한 제안을 하십니다.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는 것입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라는 말씀이 있는데, 이는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을 깨닫고 배우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겸손한 자는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와 지혜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은혜 나누기> 예수님 안에서 문제 해결과 안식을 경험한 것을 나누어 봅시다.
*함께 기도하기>
1. 예수님의 초대를 기억하며 주께 내 문제를 맡기는 신앙을 갖게 하소서.
2. 예수 안에서 온전한 만족과 참 안식을 얻는 믿음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