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의원의 터무니 없는 의혹 제기에
대한 경찰의 과학적 해명 이 해명도 믿을 수 없다면 物理 공부를 다시
시키는 수밖에 없겠다. 조갑제닷컴 변사자 차량 진위 논란 관련 경찰 입장
□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은,○7.22 일부 언론 보도에서
국정원 직원이 운행했던 차량과 변사현장에서 발견된
차량이 다르다는 내용에 대해 해당 동영상 분석,
유사상황에서의 재연실험,
전문가 의견등을 종합,번호판색이 실제색과 다르게 보일수
있지만 영상에 촬영된 차량과 변사 현장에서 발견된 차량
이라고 동일하다고 판단한 수사과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 먼저,일부 언론사에서 제시된 변사자의 차량을 캡처한
사진은 모 방송사에서 보도한 영상을 캡처한 사진으로 보이며,
아울러,해당 보도영상은 영상의 촬영각도, 촬영된 영상에
나타난 차량의 녹화시간, 통과소요시간 및 주변 지형지물
등을 감안할 때 변사자가 7. 18 06:18에 변사현장으로 이동
하면서 통과한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화산2리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사설 CCTV에 촬영된 영상을 발췌한 것으로 보입니다.
※ YTN 보도영상과 정류장 CCTV 발췌영상 참조
○ 경기경찰청은
저화소 카메라의 경우 빛의간섭, 촬영각도 등에따라 깨짐
현상등이 발생해 실제색상과 다른색상으로 보일수 있으며,
피사체가 움직이는경우 피사체와 촬영 카메라의거리⋅각도가
달라지므로 번호판의 가로및세로 왜곡이 발생할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에따라 해당영상을 분석하는 한편,재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 캡처된 사진에 나타난 변사자 차량의 번호판 색상이나,
차체의 비율이 실제 변사현장에서 발견된 차량과 다른 점이
있다고 제기된 문제에 대해,제시된 사진은 41만 화소의 저 화질
카메라로 이동중인 차량의 모습을 촬영한 후 촬영된 영상가운데
특정장면을 정지시켜 캡처한뒤 이를확대한 사진으로 보입니다.
사진에 나타난 번호판 색상이 실제와 다르다는 점에 대해,
해당지역에 설치된 카메라에 잡힌영상 전체를초당 30프레임으로
나누어보면 진행방향으로 차량이 움직이면서 해당차량에 부착된
번호판의 색상이 밝은색과 어두운색으로 변화되어 나타나는
것이 관찰되는데,전문가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을 빛의간섭이라
하며이는 피사체가 과도한빛에 노출될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합니다.
○ 아울러 사진상 차체의 비율이 다르게 보이는 현상도 피사체가
움직이는 경우 촬영 카메라와의 거리 및 각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게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 재연은 동일한 시간대에 유사한 차량(1999년식 빨간색
마티즈 Ⅱ, 녹색 번호판)을 이용하여 피사체인 번호판이
동일한 CCTV 카메라에 촬영되는 모습을 재연해 보니
(동영상 제시), 동영상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녹색 번호판이
흰색으로 보이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차량부착물과 관련하여 제기된 의혹과 관련,
영상자료의 화질개선및 보정작업을 통해 루프전면 중앙검정
계열 안테나,루프바 및 선바이저 은색(추정),번호판옆 검정계열
범퍼보호가드,번호판 위 은색(추정) 엠블럼 등에서해당 동영상에
촬영된 차량의모습과 실제차량 상호간에 유사점을 확인하였습니다.
○ 결론적으로 차량 동일성 여부에 대해서는 국과수에서 최종
판단할 예정이나 전문가의견,재연결과,차량의 특징점 분석결과
및 변사자의 최종행적,차량이동 경로에대한 그간의 수사결과
등을 종합해볼때 본건 캡처사진 상의 차량이 변사자의 차량이
아니라는 근거는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제공자료 : 06:18 화산리 버스정류장 CCTV 분석사진 SPAN>재연 실험영상 등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기지방경찰청 형사과경정 윤세진
(☎ 010-6398-0813)에게 연락주시기 [ 2015-07-25, 23:56 ] 2015-07-26 오전 10:21 최고위원 전병헌을 무시하지 맙시다.
초등학교에서 배운 색갈의 조합은 틀렸고 국회의원 전병헌의
새로운 학설을 전세계만방과 학계에 새로이 발표한 것입니다.
이발표는 사실또는 진실이나 실험결과와는 하등상관없는 것이랍니다. 이새로운 학설을 널리퍼뜨리는 한국의 언론들은 그게 팩트라네요.
Fact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는 언론도상관 않겠답니다.
전병헌과 언론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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