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에 무엇을 하고 싶니? 해린이에게 물어보니까요?..해린이 대답은요,엄마 우체국 가고싶어요..
우체국 단어를 선생님께서 국어칸노트에 써오게끔 숙제를 내주셔서..단어와 함께 연상을 하면서 행복해 하는 아이 모습을 보면서..
해린이도 여기서 아동수당 받고 있어..말하니..아이는 엄마 정말요!!
해린이 이름과 가족이 함께 나와 있는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하고 아이는 나눔실천에 동전을 넣었어요
남평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 건강하세요..
남평 읍사무소에서 우체국에 아이와 함께 발을 옮기고..우체국직원분께 인사를 드렸어요.우체국 체험왔어요
새싹어린이집 무지개반 6섯살이예요...직원분께서는 아이에게 편하게 체험하세요..말을 해주었어요..
우편봉투에 주소를 쓰기전에 정해린 이름과 107동을 써버린아이..주소는 아빠가 써주고 이름만 해린이가 적었어요..
우체국 체험기념품 볼펜 두개를 받아왔어요 .. 용감하다고 칭찬받은 해린이가.부끄러움에 고개를 숙이는 모습이....기억나요
첫댓글 직접 가서 체험해보는 것만큼 좋은 교육은 없다는 것을 해린엄마가 너무나 잘 알고 계시는 것 같아요. 우체국에서 편지만 붙이는 것이 아니라 은행과 같은 일, 택배나 소포도 배달해준다는 것도 알려주세요. 해린이는 좋겠네. 엄마가 어디든 직접 발로 뛰어서 경험하게 해주니까.
더많은걸 경험하게 해주고 싶은게 세상 모든엄마들의 바램이겠지요..교수님...제게 주어진 시간을 아이와 함께한다는 것에 감사합니다..더많이 노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