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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세계로 풍덩~~~ 스크랩 와인처럼 생소한 치즈이름...나라별 치즈 알고 먹기
깐돌이 추천 0 조회 139 10.09.18 23:1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몇해전 한국의 프랑스마을, 방배동 서래마을에 사는 프랑스인 집의 파티에 초대되어 간적이 있다.

오래전 일이니까...그땐, 파티라는게 그런건지 정말 몰랐다. 사람들이 평상복차림으로 여기저기

모여서 얘기하고...손에는 전부 와인잔을 하나씩 들고있었다. 주인이 이끄는대로 음식이

차려진 테이블로 갔는데 음식이라곤...약간의 샐러드등 에피타이져(Appetizer)음식,

치즈에 와인이 전부라고 할 정도로 아주 심플하였다. 특히 치즈는 기억컨데...

종류가 아마도 10가지(?)... 아주 많았다. 오래전 거기서 맛본 치즈를 가끔

이탤리언 레스토랑(Italian Restaurant)에서도 소개받고...이젠 내가 직접 고르기도 하는데,

아직도 이 치즈는 와인처럼 복잡한거 같아, 내가 구해온 특별한 치즈를 중심으로

나름대로 정리 좀 해보았다.

 

사가치즈(Saga Cheese)/ 덴마크치즈(Denmark Cheese)

Tholstrup since 1893 (톨스트럽, 1893년 부터)

Soft-Ripened Blue-Veined Cheese 부드럽게 익은 푸른 결이 있는 치즈

사가는 가벼운 블루치즈로서 먹는 하얀곰팡이 테두리껍질을 가진 프랑스 브리치즈와 매우 흡사하다.

덴마크 치즈제조가 톨스트럽가(Tholstrup family)에서 발명한 암소의 젖치즈이나

지금은 미국에서도 만든다.

 

브리(Brie)/ 프랑스 치즈(France Cheese)

우유제품으로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한 프랑스 브리가 원산지인 흰치즈.

응고된 우유를 둥근 팬케이크 모양의 편평한 틀에 넣어 굳히고, 페니실리움 칸디둠(Penicillium candidum)의 곰팡이포자를 뿌린다. 이것은 솜털 같은 하얀 껍질을 얇게 형성한다.
브리 치즈의 숙성기간은 3~4주인데, 점차 숙성되면서 크림 빛깔의 연질이 된다.
썩기 쉬운 브리 치즈는 숙성기간이 짧아서, 이 단계가 지나면 암모니아 냄새가 나다가 마르면서 굳는다. 원래 브리 치즈는 저온살균하지 않고 생산하였는데, 오늘날은 공장에서 저온살균한 우유를 이용해
보존기간이 길어진 반면 풍미는 약해졌다. 현재 세계의 많은 치즈 생산국에서
브리 치즈를 생산하고 있다.
 
블루치즈(Blue Cheese)/ 푸른색 결이 보이는 우유로 만든 미국치즈

블루치즈는 보통 암소젖, 양젖, 염소젖등으로 분류된다. 곰팡이배양균을 첨가하여 푸른결이나 반점,

청녹의 테두리에 독특한 냄새를 풍긴다. 블루치즈는 전형적으로 동굴같은 온도가 조절되는 환경에서

숙성된다. 마치 와인과 같이, 로크?트(Roquefort: 상표, 프랑스 로크포르 치즈(양젖으로 만든 풍미가

진한 치즈), 고겐졸라(Gorgenzola:이탈리아의 블루치즈), 스틸튼(Stilton: 상표, 영국제 Stilton산(産)

고급 치즈)들은 유럽연합내의 원래명칭을 보호받고 있다. 이것은 특정지역에서 특별히 만들어지고 

있는 경우에만 상표를 붙이는 의미이다. 블루치즈의 맛의 특징은 강렬하고 약간 짜며 코나 혀를

찌르는 강한 자극성음식에 사용된다.

 

고우트 치즈(Goat Cheese)/ 염소젖으로 만든 치즈
프랑스-스페인-포루투갈-영국-그리스-노르웨이-이태리등의 염소를 기르는 지역에서 염소젖 치즈가 생산된다. 암소의 젖과 염소의 젖은 전반적으로 비슷한 지방을 함유한다. 염소젖의 함량이 높은 지방산인 카프로익(Caproic)산, 카프린산(Capric Acid)은 시큼한 고우트 치즈는 특유의 시큼한 맛을 지니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이 치즈를 샤브레(Chèvre)라고 하는데 보통 뜨겁게 내오고 이것을 샤브레 챠우드(Chèvre Chaud)라고 한다.
 
나의 치즈별 시식기록
포장지를 뜯어 모양대로 놓고 이름을 붙였다- 않그러면 다 그게 그거 같아...
 
사가치즈(Saga Cheese): 약간 두텁한 껍질을 씹으면서 자극하는 향이 강한 젖산-곰팡이 치즈맛.
브리(Brie): 껍질의 씹는맛, Saga보다 말랑거려 떡을 먹는 질감이 느껴지는...내가 산건 허브를 추가한거라  약간 느끼한 듯한 맛을 없애준다. 향기가 꽤 괜찮다.
고우트 치즈(Goat Cheese): 첨엔 물컹거려 좀 이상...향도 맛도 시큼한 요거트를 먹는 기분의 치즈.
블루치즈(Blue Cheese): 이탤리언레스토랑에서 흔히 제공되는 샐러드에 부서넣는 치즈같아
어느정도 익숙한 맛이다. 그러나 향은 제법 톡쏜다. 가장 냄새가 콤콤한 치즈-
 
 
 이 치즈들은 프랑스에서는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이다

 

---------------------------------------Researched & Photos by Yujin

***참고문헌/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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