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 <울금> 강황과 울금의 차이,,이것 여러가지 설도 많아 아주 헷갈리죠~ 백문이불여일견,,,말보다는 눈으로 보는 것이 더 낫습니다. <위 사진은 남새누리님의 사진을 복사 인용하였습니다> 강황과 울금은 같은 생강과의 식물로 사촌지간이지만, 카레의 원료로 알려진 것은 색으로 봐도 강황이 카레의 원료로 맞습니다. 위 사진 울금에서 노란 카레의 색이 나올리는 만무하죠. 강황은 재배지가 아열대인 인도나 동남아시아가 되니 우리나라 같은 온대에서는 자라지 못하는 식물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울금은 강황을 개량하여 온대지방에서도 자랄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황과 울금의 차이로 가을에 수확하는 가을울금을 강황이라고 한다는 말은, 중국에서 울금이라 부르는 것을 일본에서는 강황 혹은 봄강황이라 부르고, 강황을 울금 혹은 가을울금으로 부르는 것을 그대로 받아 들여 혼용함으로써 혼란을 가중 시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황은 강황이고, 울금은 울금으로서 같은 과의 서로 다른 식물인 것이죠~ 강황,울금은 모두 생강과의 쿠르쿠마 (Curcuma)속에 속해 서로 비슷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지만,성질은 달라 각자 용처가 따로 있는 셈입니다. 강황과 생강은 더운 성질이고, 울금은 찬 성질로 알려져 있으니 용도에 맞게 가려 써야할 필요가 있는 것도 강황과 울금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네이버지식인( 잔대(jandae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