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업인 편의도모 및 예산절감을 위해 상주화폐 카드발급 유도 -
상주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를 대상으로 ‘2022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을 신청받아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여 농가당 연간 60만 원을 상주화폐로 지원한다.
농어민수당은 상주화폐로 상·하반기 분할 지원하며,농어업인의 편의 도모 및 예산절감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원칙적으로상주화폐 카드 발급을 유도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농어민수당은 일회성 지원금이 아니고 매년(2회) 지원되며 상주화폐 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농어업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카드로 지급하면 지류로 지원하는 것에 비해 연간 2억 원의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김종두 농업정책과장은 상주화폐 카드 발급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농어업인이 한꺼번에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카드발급 기간을 당초 2월 28일에서5월 20일까지 연장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스마트폰앱 설치를지원하고 있으니, 농어업인께서는 여유 있게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상주화폐카드를 발급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