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 부페 정보제공]
제 2의 도가니라 불리며
전 세계가 주목한 센세이션 문제작 <범죄소년>이
어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제작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 영화는 저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영화라는 생각에
너무 빨리 도착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행사 시작 한참 전이라서 혼자 당황하였네요 ㅋㅋㅋ
이윽코 기다리고 기다리던 11시가 되었고, 때맞춰 주연배우 두 분
이정현님, 서영주군과 강이관 감독님이 등장하셨습니다!!
저는 조금 놀라고 말았어요......
일단은 영주군이 너무 핸썸했기 때문이지요....
최근 <메이퀸>이란 드라마에서 진짜 어금니 꽉 깨물게 하는
못된 어린이 연기로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더니 여기서는 이렇게 샤방샤방한
표정으로 베시시 저를 보고 웃으니 마음이 녹네요.....
1998년 생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늠름한 사나이였습니다!
그리고 이 언니...
영주군과는 18살 차이가 난다는 이 언니는 어째서 나이를 먹지 않는걸까요?
영화 속 범죄소년 지구와 문제적 엄마 효승의 나이가 실제 두 분의 나이와
똑같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진짜 엄마뻘이 될 수도 있다는 소리인데...
말도 안돼 거짓말이예요!!!!!!!!!!!!!!!!!!!!!!!!!!!!
그리고 진짜 엄마와 아들같이 제작보고회 내내
서로 손도 잡고 바라보고 웃어주고, 이정현님은 정말 아들을 바라보는
엄마같은 미소로 영주군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그리고 제작보고회 중에 완전 빵하고 한 번 터진 적이 있었는데요 ㅋㅋ
질문시간 때 한 기자님이 동안을 유지하는 비법에 대해 이정현님께
물었는데요, 아주 거침없이 이렇게 대답하셨어요!
"전 팩을 미친듯이 해요. 거의 매일"
쿨내 진동하는 이 언니의 참매력이 발휘되네요♡
그리고 영주군도 한 번 빵 터뜨려줬었지요!
이정현님이 여자 스텝분들이 영주군을 참 많이 챙겨줬다는 얘기를 했었어요.
그 얘기를 듣고 기자분이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남자다움이 뭐냐고 물었더니
그때까지만 해도 남자다움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럼 지금은? 그렇죠... 넘쳐흘러요..
그리고 범죄소년에 대한 세 분의 진솔한 생각을 듣는 시간도 가졌어요!
강이관 감독이 말한 내가 생각하는 범죄소년은?! 이란 질문의 대답이 생각나네요!
"너무나도 외로운 소년, 소녀이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청소년 범죄의 형량에 대해서도
그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정의롭게 그것을 잡아내는냐도 참 중요한 문제라고 하셨어요!
<범죄소년>은 13년 만에 만난 범죄소년 지구와 문제적 엄마 효승의 이야기로,
올해 토론토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 타이페이금마장영화제에 초청되며
개봉 전부터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센세이션 문제작입니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고,
이 두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영화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1월 개봉 예정인 <범죄소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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