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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종주 43km중에서 절반의 성공
해남이라는 여자아이와 같은 이름의 도시가 있고
누구나 알고있는 또 다른이름 땅끝이라는 닉을달고 있는곳
끝이라는 이름으로 신년 혹은 연말산행지로 많이찾아 복을 기원하는곳이다
오래전 해남을 거쳐 진도군 동석산 산행길에 차창밖으로 쳐다보며 막연한 동경만 하던곳이라
한번은 가보고 싶던곳....
과연 이곳은 어떤곳이길래 .....마음을 잡는것일까
수년간 가슴앓이를 하던곳이라 밤잠을 설쳐가며 가봅니다.
참가자:박영상님.강총무님.불심님. 산꼰주님.바람따라님.산에서님.마로님.배병만.
일시:2008년2월2일
찾아가는길:대구-순천-2번국도 벌교-보성-장흥-강진-도암면-소석문
멀리서 찾아간곳인데 날씨가 흐리고 주위조망이 청명하지가 못하다.
다소 아쉬움이 많은조망이었지만 전체적인 산행은 바위와 산죽과 잡목.
그리고 낙엽이 무성하여 야간에 길찾기가 수월하지못하여 시간이 많이 걸린곳이다.
종주코스:소석문 -덕룡산 -주작산 -양란재배지(식수) -오수재(식수) - 두륜산 - 대둔산 중계소-
닭골재-달마봉-땅끝도솔봉(군부대 물부족시 부탁할 수 있겠음?) ~ 끝전망대
덕룡산 -주작산(475M)
봉황천에서 덕룡산-주작산- 오소재까지 직선거리로 약 10 km 걸쳐 있는 산이다.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날고 있다해서 이 산의 이름은 주작산이다. 거친암릉의 연속적으로 나타나는산이다.
그리고 400m를 넘는 산이지만 산세는 1000m급의 어느산에도 뒤지지 않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날카롭고 웅장한 암봉의 연속이며 말 잔등처럼 매끈한 초원능선등 약 10km의 능선에 걸쳐서 산이 표출할 수 있는 모든것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산이다.
또한 설악산의 용아장성을 옮겨 놓은 듯하다.
한국역사 서정시의 대가 영랑시인과 실학자 다산 정약용 숱한 인물들이 이곳 강진에서 배출되었된 유서깊은 곳이기도하다
두륜산(703M)
해남의 영봉이며 여덟개의 높고 낮은 연봉으로 이루어진 규모있는 산이다
두륜산은 대둔산이라고도 불렀는데 이는 산이란 뜻의 듬에 크다는 뜻의 관형어 한이 붙어 한듬→대듬→대둔으로 변한 것으로 풀이한다. 때문에 과거 대둔사는 한듬절로 불리기도 했다.
대둔사지에 의하면, 두륜산은 중국 곤의 륜과 백두산의 두자를 따서 두륜산으로 불리다가 나중에 두륜산으로 변했다고 한다.
달마산(489M)
전남 해남군 송지면 일대에 자리잡고 있는 달마산은 한민족의 정신적 지주이며 줄기인 백두산과 백두대간의 줄기를 따라 (1대간과 9정맥중 남도의 끄트머리인 호남정맥의 마지막 땅끝마을 앞마당에 (토말)솟아오른 산이다.
백두대간의 끝으로 치닫는곳에 10KM의 암릉이 만들어진곳
달마산은 왼쪽 끝의 달마산 정상(489m)과 오른쪽 끝의 도솔봉까지 5.1㎞의 암릉으로 이뤄져 있다. 달마산의 능선이 잘 조망되는 곳은 산 중턱에 자리잡은 천년고찰 미황사( 우리나라 불교 해로 유입설을 뒷받침하는 고찰로서, 옛날에는 크고 작은 가람이20여 동이나 있었던 거찰이었다.대웅전은 보물 제 947호로서 그 규모나 정교함에 있어서 매우 훌륭한 건물이다. 신라시대의조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땅끝마을유래:
땅끝은 한반도의 최남단으로 북위 34도 17분 21초의 해남군 송지면 갈두산 사자봉에 위치하고, 1530년 중종의 명에 의해 동국여지승람을 증보하여 만든 신증동국여지승람 만국경위도편에서는 우리나라 전도(全圖)를 남쪽 기점은 땅끝 해남현으로 잡고 북으로는 함경북도 온성부에
이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육당 최남선이 조선에 관한 상식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1937년에 저술한 조선상식문답에서는 해남 땅끝에서 서울까지 천리, 서울에서 함경북도 온성까지를 2천리로 잡아 우리나라를 3천리 금수강산이라고 하였습니다.
땅끝 기념탑은 땅끝 전망대로부터 남쪽으로 400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10m, 바닥면적 3.6㎡ 규모로 1987년에 건립되었습니다
주변볼거리: 대흥사.대둔산계곡, 윤선도고택,우항리공룡박물관. 녹우당, 서편제촬영지, 가학산휴양림.땅끝마을기념탑. 자연사박물관.미황사....
해남군은 8만5천명의 인구가 있으며 1읍 13면 513리로 되어있다.
소석문 가는길에 위치한 도암초등학교
대석문을 지나서 소석문나옵니다.
출발전사진.
강진버스터미널에 아침 7시에 모여 식사후 들머리 소석문으로 향합니다.
전날은 날씨가 좋았는데 바다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손은 시리고
선두부터 먼저 출발하고 불심님과 차량을 오소재로 이동시킵니다.
차량을 14km 지점 오소재에 주차후에 도암 개인택시를 타고 소석문으로 오니 택시비15000원이 듭니다.
소석문으로해서 덕룡산가는길에 건너는 봉항천
물이아주 깨끗합니다. 다슬기도 많이보이고..
첫봉 올라가며 본 봉황저수지
많은 바위봉을 하나하나 지나가지만 너무 많아 기억도 못하겠습니다.
산행시작해서 거의 세시간동안 암릉바위만 지나가는데
왼편으로 도암만과 장흥군이 가까이합니다.
잠시동안 지나가며 뒤돌아본 풍경
해가뜬건지
덕룡산동봉 덕룡산이란 정상석은 없고
정상석과 함께있는 이정표
동봉에서본 가야할길
좌측으로 봉황저수지가 보이고
직선으로 보이는곳은 만덕산(409m) 입니다.
바위가 많아서 그런지 레미콘 광산업체가 있어 산을 많이 훼손하고 있었고...
등로에도 돌가루가 많이 있습니다.
멀리 장흥의 천관산이 지적에 보이는것같습니다.
앞은 도암리의 잘정리된 경작지이며 바다가보이는곳에 보이는작은섬은 가우도
소석문에서 덕룡동봉을 지나는동안 고만고만한 바위봉을 여러개 지나가고 모두가 비슷한 모습입니다.
하나넘어보면 똑같은 모습이눈에 들어오고....
서봉에서본 가야할길
덕룡서봉에서...
서봉에서 본 덕룡동봉과 지나온길...
하나넘어 또다른 바위길을 찾아가는 동안 바다바람이 불어그런지 쌀쌀하기만하고...
큰바위얼굴
지나온길
암릉이 설악의 공룡능선과 비슷하나 여기는 비슷한모습의 바위구간이 많고
주작산까지 가는동안 거가거같은 모습입니다.
멀리두륜산 도립공원이 보이고
고앞은 주작산이 지척에 다가옵니다.
이런구간이 많고...
곳곳에 이런 수석바위도 많이보이고...
다양한 바위가 많이있어 발걸음 옮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세시간동안 바위길을 오르고내리고 지나오니
억새길이 나타납니다.
울진에서 오신 불심님이 가고 계시네요.
산행 3시간동안 바위만 지나왔습니다.
이제 편안한 흙길을 밟아갑니다.
주작산 오르기직전에
멀리 우측은 장흥의 부용산(609)이 고개를 내밉니다.
주작산정상
주작에서본 또다시가야할길.
두륜산 도립공원은 좀더 가까이 다가왔고
주작에서 내려가면 선두가 기다리는 양란재배하는곳입니다.
이곳에서 때이른 점심식사를 합니다.
식사준비하는동안 주인아줌마분께 허락을 받고 하우스안을 들어다보니
하우스안과 밖의 온도심해서 카메라 렌즈에 습기가 차고 사진이 흐립니다.
혹시라도 이곳에 산행오신다면
꼭 한번 둘러 보십시요
하우스는 모두 20여개 정도 되며 하우스마다 수천포기의 양란이 재배중입니다.
혼자 구경하는동안 강총무님표 얼큰수제비가 완성되고
이곳 양란재배하는곳에서 식수를 보충합니다,
식수는 컨테이너하우스 앞에 있음
식사후에 다시 가야죠
똑같은 바우봉을 넘어서...
지나온 주작산과 임도길...
밧줄은 기본으로 있고
바위봉으로 가득한곳
하나하나 넘어야 합니다.
마치 잘복사된것같은 바위봉 구간구간
지나온길
급경사 바위구간도 있고...
후미가 내려오고
저녁일몰은 저곳에서 해야 하는데
앞의 큰바위봉은 노승봉입니다.
오소재 이곳에 오니 오후 4시30분입니다.
연결되는 등로부터 찾아야하고 등로는 우측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는곳으로 가야하는데
오소재에서 우측으로 100m 내려가면 있음
오소재 식수
많은분들이 이곳에서 ...
이곳에서 후미를 기다리는 동안
저녁준비를 합니다.
강총무님이 준비해오신 돼지찌개
식수터옆 계곡에는 봄이오고...
식수보충과 저녁을 먹고 넓은 등산로따라 올라오니 헬기장이 잇는 오심재입니다.
오심재에서본 노승봉
저위에서 일몰을 기대하며
오심재 이정표
올라가는길에 일몰이 시작됩니다.
에고 빨리 올라가야지
지난번 소백에서도 겨우 일몰 끝부분만 봤는데....
노승봉 가는길에본 지나온길...
오늘산행은 계속 남서쪽으로 직선이동입니다.
아찔한 바위구간에는 이런게 달려있고
노승봉일몰입니다.
하루의 피로는 이렇게 좋은 일몰로 모두 풀리죠
야간에야 고생하던말든 그때생각하고
너무 좋습니다.
박영상님.
노승봉에서본 가련봉
증명사진도 한장찍고
불심과 바람따라 두분은 .
불심님 겨우 일몰을 봤습니다.
노승봉에서 내려오는길은 이렇게 위험하고
이제 저녁 일몰이 지나가고 야간산행준비를 가련봉에서 합니다. 아직 후미가 오지않아 바람부는 산정에서
오돌오돌떨고...
가련봉에서 이곳 재까지 내려오는동안 쌓인눈이 얼어 빙판을 이루었고...
주위는 금방 깜깜합니다.
두륜산정상을 향하여...다시출발...
두륜산 정상 올라가기전의 구름다리
이곳이후로는 야간산행이라 사진이 없어 글로 대신합니다.
두륜산정상은 넓은 암반이며
이후 등로는 10m 의 급경사 밧줄이 있고 지겨운 산죽길 그리고 잡목
무슨 방송기지국을 지납니다.
그곳에서 심심풀이 알바좀하고...
기지국봉에서
닭골재까지가는 길.....ㅎㅎㅎ
잡목투성이에다 가을에 떨어진 낙엽으로 길은 없는듯하고
바위구간이 많고 고만고만한 봉우리를 여러 수십개를 지나고 지나도 닭고재는 안나타납니다.
몇번 알바는 이어지고 새벽이 되어서야 닭골재에 도착했지만
너무 지친몸이라 이후에 중도 포기를 합니다.
내려와 보니 새로산 바지는 찟어져 구멍이나고 윈드자켓은 세군데나 찟어졌습니다.
갈등이 생깁니다. 다시가야하는지....
다시가야 겠죠
이곳은 가급적 봄에 진달래가 필때 가시면 좋고...
가을에 가셔도 좋습니다.
여름에는 가시면 고생좀 하겠죠...
모두 28km진행
3월산행지는 사량도와 욕지도입니다.(http://cafe.daum.net/J3C1915)
J3클럽
첫댓글 배방장님~ 이리 사진과 글을 보니..그때의 생각에 행복하기도 하고 제 생에 첨 이었던 길고 긴 종주에..멋진 배경음악과 함께 눈물이 날라캅니다^^; 여러분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이었습니다..함께 하신 여러분..사랑합니다...
마로님도 평소에 운동좀 하시고, 체력만 업 되신다면 훌륭한 J3클럽의 여전사가 되실 겁니다. 엘리트 코스인 등산학교 릿지과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셨으면서 ㅎㅎㅎ. 우째나 이제 이 아름다운 새댁이 짐승으로 변해가는걸 보니 잘됐나 해야하나 안됐다 해야하나 ㅎㅎㅎ
나을 시험에 들게 하네 ..흠흠 우짜던 몸무게을 줄려야하구만 가날프게 흠흠
선희님은 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무게 안줄어도 거제지맥 65km 거뜬히 했잖아요.
에궁...수고많으셨습니다. 그렇게 잡목구간이 많은 지는 몰랐네요...가도 가도 끝없는 바위길...좀 지루한 감도 많이 들었겠습니다. 같이 산행하신 분들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우짜노!! 한벌뿐인 쟈켓이 구멍이 났어니.. 얼매나 고생했을지 짐작이 갑니다. 저녁 일몰은 참 멋지네요. 워째 해가 세개네요??
고생 하셨구요.. 눈팅 잘하고 갑니다..전 꽃피는 춘삼월에 구경 한번 하죠 ^(^ ..
방장님 저는 다행이네요..등산화 끈 띧기고 바지에 구멍 두군데만 났으니..ㅋㅋ
남해 바다끝머리인데도 뭔 암릉이 이리 많은지... 진행이 꽤나 힘들겠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오지 산행은 헌옷으로 무장해야 덜 아까운데..새로장만한 방장님옷!!!에궁
아하.......배웟슴돠! ~~
땅끝 종주에 참석하신 제삼리 동민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 구간이 정말 가시나무와 바위가 많아 종주에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여름철엔 가시 숲이 환상이라죠...ㅎㅎㅎ
언젠가 한번은 꼭 가봐야할 코스네요. 같이 하지못해 무척 아쉬웠고요. 암릉길 오르고내리느라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사실 오소재까지만 갈까하고 이주일동안 고민햇는데 도저히 민폐될거같아 민주네산으로 방향잡았는데...너무 아쉽슴돠! 독둘이도 봄에 나눠서 갈까합니다. 잘 보았고요~~사진은 적응기라 그런지 ~~ㅎㅎㅎ.하긴 첫술에 ~~수고마니하셨슴돠!! 가져감돠!!
독술님요 빠질때 빠지더라도 가봐야제 민주네집으로 이동하다니 아~~~~~~독술님 그카지마소마 두 구간갈때 열락하소 ㅋㅋㅋㅋㅋㅋ
아~~회장님과 단둘이 덕~주 를 간다생각하니~흐흐흐~~가만 저번 산행기보니 회장님 바우 무지잘타시더만....에궁...질질 끌려갈라....
길표 윈드자켓 하나 장만하시죠.ㅎㅎ 그거 질깁니다..ㅎㅎ
고생하시며 담아온 사진과 정성들인 산행기 잘 봤습니다. 가보고 싶은 곳은 많은디....
땅끝 종주는 거리상으로는 얼마 안되지만 길이 워낙 바위 길에다 오르락 내리락 하는 길이 많아서 보기 보다 쉽게 진행이 안되었을 겁니다. 그래도 이번에 참여하신 횐님들 고생하셨습니다.
지도 바지 찢어졌네요. 모두가 댓가를 치렀네요. 건데 마로님은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힘들다고 투정부릴땐 동생같기도 하고 아기 같기도 하고 해서리 말입니다요.ㅋㅋㅋ
얼라하고 산행한것 같습니다.^^
방장님 쳇쳇~~ㅋ 요기님 저 살아있슴돠~ㅋㅋ
땅끝종주 무지 고생하셨나봐요. 비싼 자겟 아깝지만 즐산 안산하신걸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힘들엇는지...알면서도 사진보니 구미가 억시게 당깁니다 나중에 난 주.작만 가야지 ㅎㅎㅎㅎㅎ
울 총무행님표 김치찌게를 또 3그릇이나 먹었기에 그 야밤에 날뛰었지 아니면 골골~~ 복 받을껴!
28km 와 J3클럽...거리로만 보면....... 선 그으신분은..당빠 끝장을 보시겟죠? 꽃피는 봄오면...꼭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눈은 없었나봅니다. 남녘엔 벌써 봄이 오던가요. 참석하신분들..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그늘진곳에는 눈이많았구요 일부 바위구간에는 얼어서 진행하시기 조금...가늘에 가야죠 봄에는 진달래 산행하시는분들이 많아서 진행하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가을에도 남도의 정취를 즐기시려는 분들이 많아서 항상 시끌벅적합니다.
참석하신 j3님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히 잘보고갑니다.^^*
반쪽의 성공은 좋은말로 실패를 말하는 것이죠.ㅎㅎ J3의 명예에 누가 되었으니 이 멤버들은 올 상반기 중으로 다시 도전하시어 마무리 지우시길 바랍니다.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요팀두 다 주겄당...에구~~ㅎㅎㅎ
저는 다시가지만 애기한분은 죽었다고 생각할것 같습니다.
방장님~ 헐,,,, 죽어도 갑니데이 그까이꺼 ㅡ,.ㅡ ㅋㅋ
모두 수고 하셧구요...그저 부럽기만 하네요..ㅎㅎ
지난 봄에 답사를하고 정작 본팀이 갈 때는 도움이 못되어 죄송합니다.땅끝지맥은 동백꽃과 진달래가 피는 4월에 가면 춘란도 많이 피어있고 좋다고 봅니다.함께 가신 님들 고생하신 많큼의 보람과 기쁨 동료애를 많이 느꼈어리라 봅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함께 가지 못해 아쉬움이 많습니다. 즐산안산 이어가세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남 고생한 기록 보는 건 그저 좋고, 부럽기만....
대간길에 짬나면 지도 봄철에 한번 가보고 잡네요...우야꼬 비싼 잠바헤져서...좋은걸로 새로하나 장만하소수고들 하셨습니당
완주하시고 산행기 올리실 때 난이도가 있는 구간 상세 설명 부탁드립니다. 전 너덜지대가 조금만 있어도 돌아갑니다.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