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세상은 현재 인터넷 발달로 정보만능 시대에 살고 있으며 정보의 홍수 속에 허우적거리면서 어떤 정보가 진실인지 아니면 가짜인지 또 다른 고민의 한다.
그런데 나무가 입수하는 정보는 정확 하다 숲속의 나무는 과연 조용한 생활을 하고 있을까? 부러워하는 경향도 있으나 과연 식물은 사람이 생각하는 만큼 주위에 신경 쓰지 않고 생활하고 있는 것 일가 ?
사람은 눈을 감으면 빛을 보지 못하지만 식물은 잎의 선단에서 뿌리의 선단까지 모든 세포에 중요한 정보를 파이토크롬을 이용하여 얻는다.
그것에 의해 식물은 낮인가 밤인가 그리고 춘하추동의 계절을 알고 외계의 조건에 맞도록 훌륭하게 체 내외 기구를 조절하고 있다.
파이토크롬의 흡수 능력은 지구에 오는 태양의 빛 가운데 모든 빛을 효율의 차이는 있으나 흡수를 한다.
이것은 우리들 눈으로 모는 파장의 범위에 비교하면 훨씬 넓으므로 빛을 통해 얻는 환경정보는 인간이나 다른 동물들 보다 식물 쪽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식물의 눈은 우리들의 눈 보다는 훨씬 넓은 파장범위의 빛으로 외계를 보고 있다.
또한 최근 파이토크롬에는 매우 닮은 성질을 몇 가지 갖고 있어서 세포에서 구분하여 작용하는 것이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식물의 시력은 우리인간보다 더 높으며 아주 세밀한 감각작용이 있다.
겨울눈이란? 겨울에 잎이 다 떨어진 나무는 가지만 남아있지만 봄이 되면 곧 싹이 틀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것이며 또 준비 부족으로 인하여 죽는 것을 대비하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며 수분 증발을 막고, 해충과 추위로부터 보호받기 위하여 솜털, 진액, 비늘잎으로 보호되며 가지 끝에 겨울눈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하면 수목이나 다년생 초본이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겨울을 지내기 위해 만드는 눈 이다 겨울눈은 뽀송뽀송한 솜털이 돋아난 것을 보기만 하여도 포근한 느낌을 주는 겨울눈의 생김새는 줄기의 끝, 줄기의 곁에 붙어 있으며 잎눈은 갸름하고 길며, 꽃눈은 잎눈보다 둥글고 크다. 겨울눈의 겉은 식물의 종류에 따라 진액으로 덮여 있는 버드나무가 있으며 목련처럼 비늘잎 위에는 부드러운 솜털이 있다 .
겨울눈의 구조는 여러 겹의 비늘잎으로 싸여 있으며, 꽃이 될 꽃눈, 잎이나 줄기가 될 잎눈, 잎과 꽃이 같이 나올 섞임 눈의 생김새는 다르다.
겨울눈이 추위에 견디기에 유리한 점은 비늘잎으로 싸여 있는데 비늘잎 위에 솜털이나 진액이 덮여 있어 추위로부터 보호된다.
겨울눈이 생기는 시기는 여름부터 가을이며 겨울눈의 모양은 잎눈은 갸름하고 길고 꽃눈은 잎눈보다 둥글고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