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3. 2024. 8. 18 구역, 이름 :
◉2024구역예배를 위한 말씀
-본문 : 역대상 15:16~28
-찬송 : 69, 211장
-제목 : 『어떻게 찬양해야 하는가?』
말씀 : 다윗은 법궤를 옮길 때, 성전을 지키도록 구별된 레위 지파 중에서 노래하는 자들을 따로 구별하여 세웠습니다. 즉 성전 찬양대를 처음 조직한 사람은 다윗입니다. 다윗은 유언을 찬양으로 바칠 만큼 찬양에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었습니다. 다윗이 레위 지파 지도자들에게 명령하기를 노래하는 자들을 세우고 악기를 울려 즐거운 소리를 내라고 했습니다. 이에 레위 지파 사람들은 노래하며 놋 제금을 치는 헤만과 아삽과 에단을 세우고 비파와 수금 타는 자들과 노래 인도하는 자를 세웠습니다. 또한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팔을 부는 제사장들과 문지기들을 세웠습니다.
복음으로 함께 : 다윗은 찬양대를 조직했습니다. 그리고 재능을 갖춘 사람들을 세웠습니다. 헤만과 에단과 아삽은 다윗이 조직한 찬양대를 이끈 지도자들입니다. 헤만은 찬양대 전체를 지휘했고, 아삽과 에단은 헤만 옆에서 자신의 맡은 일을 수행했습니다.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 위해 찬양대에 인도자가 필요했습니다. 찬양대원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인도자가 잘 지휘해야 합니다. 교회의 사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제아무리 능숙한 자원이 많아도 이를 조화롭게 지도하지 못하면 오합지졸이 됩니다. 찬양대에도 질서가 있어야 하듯이 교회 공동체에도 질서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다윗은 언약궤를 옮기기 위해 구별된 일꾼들에게 임무를 맡겼습니다. 먼저는 찬송할 이들을 준비시키셨습니다. 레위 사람 중에서 악기를 연주할 자와 노래를 인도할 사람을 구분하여 세웠습니다. 또한 여호와의 궤 앞에서 섬길 문지기를 세우고, 나팔을 부는 이들도 세웠습니다. 이제 모두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역할이 크든지 작든지 중요하지 않은 임무는 없습니다. 각자의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교회 공동체에는 다양한 직분과 직책, 은사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의 유익을 위해 주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협력해야 합니다. 나를 절제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삶 나누기 : 예배와 찬양은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온전히 올려드리는 자리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실만한 태도를 갖추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드리는 예배가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단정한 복장과 진정한 자세로 예배드리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매일의 삶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찬양하고 예배드리는 성도가 됩시다!
결단과 기도 :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다윗의 찬양대처럼 우리도 질서 있고 조화로운 찬양대를 이루길 원합니다. 우리의 찬양과 예배 가운데 임재하셔서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다윗의 찬양대처럼 우리 교회도 더욱 조화로운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말씀문답
1. 본문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답을 써주세요.
① 다윗은 레위의 형제들을 무엇하는 자들로 세웠습니까?(16절)
답 :
② 레위 사람의 지도자 그나냐는 무엇에 익숙했습니까?(22절)
답 :
2. 본문을 읽고 아래의 ( )안에 정답을 써주세요.
① 다윗이 ( ) 사람의 어른들에게 명령하여 그의 형제들을 ( )하는 자들로 세우고...
② ( ) 사람의 지도자 그나냐는 노래에 익숙하므로 ( )를 인도하는 자요...
3. 본문을 읽고 뒤죽박죽 된 말씀을 바르게 정리해서 적어주세요.
“브나야와 엘리에셀은 궤 앞에서 하나님의 나팔을 부는 자요.”
답 :
“여히야는 오벧에돔과 궤 앞에서 문을 지키는 자이더라.”
답 :
※구역은 작은 교회입니다. “구역예배”와 “전도”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위의 빈 칸에 정답을 기록하여 연말에 제출하시면 시상합니다.
※예배 후에는 전도하고 심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