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통영시지부(회장 문정옥)는 25일(목) 통영항여객선터미널 내에서 피서지새마을문고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올해는 “섬나들이는 책과 함께”를 주제로 8월 18일까지 24일간 운영한다.
문고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100여명의 문고지도자가 순회안내를 하고 그 외 시간에는 무인 운영하며 매일 문을 연다.
신간도서 및 통영 관련 서적 등 500권을 비치하여 도서대여와 함께 통영캐릭터 동백이 엽서 꾸미기 및 느림보 우체통 운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개소식을 맞이하여 독서문화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시장 표창은 봉평문고 이옥수 씨, 의장 표창은 북신문고 김수선 씨에게 수여되었다.
문정옥 시문고회장은 “피서지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을 통해 통영의 섬 나들이를 오신 많은 관광객들과 섬 주민분들께 책과 함께하는 여유있고 품격높은 여름휴가를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태규 도의회의원, 조승우 통영시새마을회장, 강장모 시협의회장, 김수연 시부녀회장, 박영도 직공장협의회장, 심순자·김태곤·한선재 직전 시문고회장이 현장을 찾아 문고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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