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4일 화요일,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2018 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가 개최되었다.
‘2018 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는 전국 생활문화센터 실무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생활문화센터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생활문화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2018년 우수생활문화센터 시상도 이어졌다. 시상은 생활문화센터 조성부문과 운영부문 두 개 부문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부문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과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이 수여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은 조성부문에 군위생활문화센터(경북 군위군)와 운영부문에 화성시생활문화센터(경기 화성시)가 수상하였다.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군위생활문화센터는 주민운영위와 동호회 구성원의 의사소통 구조를 만든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와 적극적인 정책으로 센터의 활성화를 이루어낸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공간과 운영 모든 측면에서 타 지역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로 꼽혔다. 이어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에는 조성부문에 중앙생활문화센터(경남 창원시)와운영부문에 충주생활문화센터(충북 충주시)가 선정되었다.
■ 2018 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