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y forest
요즘 컬러링 책이 참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 중에 소녀감성을 깨워주는 러블리 아트 테라피 컬러링북 한 권을 만나보았답니다.
겉표지만 봐도 너무 예뻐서 기분이 좋아지는 컬러링북이예요...
아이가 먼저 받아들고 신나하는데 왠지 아쉬운 기분은 뭘까요?
저도 슥슥 색칠해보고 싶었나봐요...^^
바쁜 일상속에서 한편에서 잊고 지냈던 순수한 마음을 색을 입히면서
힐링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나의 요정으로 부터 이렇게 편지와 와있네요..
요정과 손잡고 날개짓을 하며 날아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딸아이가 먼저 색칠해 본 Moonlight 입니다..
반짝이풀도 가져와 칠하고 색칠도 하고 혼자서 신나게
색칠도 하며 눈도 힐링하네요..^^
요정들이 거미줄을 방방삼아 신나게 놀고 있어요..
학교가기 전에 색칠를 하더니 엄마보고 건들지 말라고 하고 학교가네요..^^
보니까 정말 예쁘게 색칠하고 싶다..딸아~~
요정들과 함께 상상의 나라로 여행도 하고
무채색에 생명을 입혀주듯 예쁘게 색칠하면서 기분도 힐링되고
가만히 앉아서 정적인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참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아들녀석은 컬러링북에는 관심이 없더라구요...^^
예쁜 요정들과 꽃밭을 날아가며 예쁜 새들과 풀과 꽃들에게 인사하며
또 그러다 요정친구들과 신나게 놀기도 하구요~
이야기도 만들어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컬러링북이 도와주네요...
친구선물로도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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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