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후, 드웨인 웨이드는 히트의 오프시즌을 생각할틈도 없었다.
그는 오직 노바 사우스이스턴 대학에서 탑스 바스켓볼 캠프에 참여한 400명의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칠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언론이 노바 사우스이스턴 대학에 도착하였고, 언론은 웨이드에게 팻 라일리와 히트의 프론트진들이
오프시즌동안 3번째 스코어러를 영입하지 못하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던졌다.
"모두들 지금 히트의 오프시즌을 보면서 걱정을 하고 있지만, 팬들은 프론트진이 지금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는것을 이해해줘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손으로 매일 몇조각의 퍼즐을 맞추고 있지만, 무슨 이유인지 아직 완성이 되지 않은 이유인지 아직 일이 잘 진행되지 않고 있을뿐이다."
"당신은 윌리암스가 돈을 많이 받고 밀워키에 재계약한것에 대해 화를내면 안된다."
마이애미는 스무쉬 파커와 계약하기전에 모 윌리암스에게 관심이 있었다.
그리고 웨이드는 라샤드 루이스가 올랜도와 맥시멈계약을 했다고해서 그에게 비난을 하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우린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팀의 주머니는 다른팀들처럼 여유있는 형편이 아니다."
현재 히트에서 드웨인 웨이드는 13M, 샤킬오닐은 20M을 받고 있다. 이 두명만 히트의 샐러리캡에서 60%를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제이슨 윌리암스는 8.9M , 앤트완 워커는 8.3M, 우도니스 하슬렘은 6M을 받고 있다. 이 다섯명의 샐러리의 총합은 56.2M이다.
마이애미는 이미 사치세기준이 67.2M을 능가하고 있다.
"당신이 만약 연봉을 많이 받는 선수를 내보내기로 결정을 했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연봉을 많이 받는 선수를 쉽게 영입하지 못한다는걸 이해해야한다."
"우리팀에서 많은 선수들이 많은 연봉을 받고 있기 때문에 우린 'Big name'을 영입하지 못하는것이다. 하지만 모든일은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일어날수 있다."
"우린 온힘을 쏟고 있는 상태이고, 우리가 원하는 선수를 얻지 못한다고 해서 울부짖으며 앉아있지 않다."
히트는 지난시즌 시카고에게 1라운드에서 4-0으로 패했지만, 웨이드는 아직도 히트가 훌륭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동부지구에서 약한팀이 충분한 선수영입을 했지만 강한팀이라고 평가되는 마이애미,시카고,디트로이트,클리블랜드 등이 아무런 선수영입을 안했다는것을 그는 알고있었다.
"약한팀은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그 성적을 변화시키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그들은 변화하려고 하죠."
"우리팀은 완전히 변화할 필요가 없습니다. 샌안토니오가 매년 하는것처럼 우린 단지 몇명을 더 영입할려고 하는것 뿐입니다."
웨이드는 시즌이 개막되어도 10경기는 못뛸것이다. 아마 11월중순이 지나야 복귀를 할것이다.
그는 이번주에 자선행사를 하면서 시간을 보낼것이고, 걱정거리가 많이 있지만, 현재 그의 계획에만 집중할것이라고 한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건 어려운 아이들의 삶은 변화시켜주는것입니다."
"그들에게 비젼을 주거나 목표를 향해 갈수있도록 도와준다면 그들의 삶은 변하게 될것입니다."
웨이드는 이번주에 또한 Make-A-Wish Foundation에 참가하여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필요할 물건을 사주고, Alonzo Mourning's Overtown Youth Center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Palm Beach Post Staff Writer
8월3일 Cottage Grove Middle School 에 방문한 드웨인 웨이드








8/4 Tracy McGrady's softball tournament 에 참가한 제임스 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