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한 때 서울에 약타러 병원간다고 한달에 한두번 동서울터미널 이용했었는데 병원 바뀌고나서 이제는 추억이네요. 동서울 이천,여주 노선도 없어진 마당에 장호원이라도 최근 증차된 시간표로 살아남았으면 좋겠는데... 지금 증차시간표도 상황봐서 승객이 늘지 않으면 다음달이라도 감차시킬 수 있다하네요.
오늘 오후에 동서울에서 아미리 내려가는 시외버스 이용하였는데 만석이였습니다. 물론 그 시간대만 그런 것일 수도 있으나 여러번 예매어플로 조회를 해보는데 기본적으로 일부 시간대를 제외하고는 20석 이상은 채워서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제생각에 동서울-장호원, 감곡 노선은 극적으로 장호원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광역버스가 개통되지 않는한 적어도 수서광주선이 개통되는 2030년 까지는 센트럴시티, 동서울-충주 노선과 더불어 안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그때가 되면 장호원 노선이 아닌 운수업체의 고속시외부의 주요 수입원인 충주노선의 존립여부가 도마위에 오를 것이란 생각도 듭니다.
코로나때도 운행중지된 시외부 차량들을 대량으로 말소 or 개조 후 광역버스로 투입 하였던 것을 보면 현재 KD 시외부에 운행중지로 방치중인 상당수의 15년식 차량들도 상태가 나쁜건 폐차되고 그나마 괜찮은 것들은 광역버스로 투입되는 비슷한 수순을 밟지 않을까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G2100번 증차분으로 몇대 들어와 주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한 때 서울에 약타러 병원간다고 한달에 한두번 동서울터미널 이용했었는데 병원 바뀌고나서 이제는 추억이네요. 동서울 이천,여주 노선도 없어진 마당에 장호원이라도 최근 증차된 시간표로 살아남았으면 좋겠는데... 지금 증차시간표도 상황봐서 승객이 늘지 않으면 다음달이라도 감차시킬 수 있다하네요.
오늘 오후에 동서울에서 아미리 내려가는 시외버스 이용하였는데 만석이였습니다. 물론 그 시간대만 그런 것일 수도 있으나 여러번 예매어플로 조회를 해보는데 기본적으로 일부 시간대를 제외하고는 20석 이상은 채워서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제생각에 동서울-장호원, 감곡 노선은 극적으로 장호원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광역버스가 개통되지 않는한 적어도 수서광주선이 개통되는 2030년 까지는 센트럴시티, 동서울-충주 노선과 더불어 안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그때가 되면 장호원 노선이 아닌 운수업체의 고속시외부의 주요 수입원인 충주노선의 존립여부가 도마위에 오를 것이란 생각도 듭니다.
지금 비수익노선들 정리도 그렇고 장기간 운휴로 휴차된차량들도 노후화가 심각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 15년식들도 포함해서 차량들이 말소되고있네요
코로나때도 운행중지된 시외부 차량들을 대량으로 말소 or 개조 후 광역버스로 투입 하였던 것을 보면 현재 KD 시외부에 운행중지로 방치중인 상당수의 15년식 차량들도 상태가 나쁜건 폐차되고 그나마 괜찮은 것들은 광역버스로 투입되는 비슷한 수순을 밟지 않을까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G2100번 증차분으로 몇대 들어와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