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봄맞이 달리기..

[김동해(먼바다)]

무등산 한테 미안하지도 않나요.
울 마님께서 하신 말씀..
내가 무등산을 넘 많이 달려
무등산 높이가 낮아 졌을 거라 한다.ㅋㅋ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무등산을 달려 오른 횟수를 대략 계산해 보면
약 300번 정도..ㅎ

오늘도 변함없이 광철 무등산 호랑이들의
질주본능은 계속 되었다.

어제 토요훈련 뒤라서 힘은 들었지만

무등산 정상에서 봄맞이 정상주를 마시며

무등산 기운을 가득 충전하며 달렸다.

그리고

또 다른 지옥 훈련이 우리를 기다렸다.

현대 수영장에서

1.3.5.7.10 마법에 걸려 죽다 살아 났다. ㅎ

13.2.24

무등산에서 먼바다 김동해 올림

[임정열]

올해 섭3 몇명 나오것는디요~~~맨날 부럽기만~~

[김동해(먼바다)]

올해 섭 3 은 장담 못하지만
지리산,무등산을 뛰어다닌 호랑이들이 분명 일을 낼 것이네..
임코치 포함..ㅎ

[이선규(독도철인)]

입산 통제 해야것네요.

[김동해(먼바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선규가 입산 통제하자면 섭하지..
지리산도 밤낮 없이 뛰어다니면서..
선규야 무등산에서 한판 붙자.

[이용행(부회장)]

입산통제? 나도 찔리네...ㅋ 국립공원에 잔차출입이 통제 됐는데 몰래 타고가다 관리자 보이면 언능 내려서 끌고가고(끌바하면 차가 아니여서 인도건 어디건 통행가능^^...)

[김형철(재무)]

무등산을 뛰어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입산통제에 찬성!

[김동해(먼바다)]

내가 무등산을 뛰어 다니는 이유..
굶주린 하이에나를 잡기 위해서다.
나한테 걸리면 죽음이니 빨리 밀림으로 돌아가라고..ㅎ

[김형철(재무)]

진작 밀림으로 돌아가버렸으니 더이상 하이애나를 찾지마세요

[신영일(다은이 아빠)]

멋있습니다. 전 이날 가족과 함께 영화 봤습니다.
영화 내용 : 산에 뛰어 댕기는 사람들 땜시 못살겠다고 대모하는 동물들 이야기

[김동해(먼바다)]

무등산이 영일이 많이 보고잡다 하드라 ㅎㅎ

[이 건웅]

청명한 푸른하늘... 맑고맑은 쐐~주....그리고 포효하는 광철 호랑이들~~~

[김동해(먼바다)]

건웅이 질주를 보고 싶다.
날 잡아 정상주 한잔 하자..ㅎㅎ

[소민성(바다거북)]

푸른하늘에 무등산을 같이 달릴수 있는 동기가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모든걸 잃어버리고 오로지 정상만을 바라보고 자연과 친구가 될수 있어
마냥 좋을 날이었습니다..1, 3, 5, 7, 10 마법의 코스 즐거웠습니다..형님..

[신창훈(회장)]

무등산이 먼 안방이다요
흐미 맨날 밟아주니 다 달아 지것네
오메 부런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