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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가학회를 고발 한다 - 순수한 종교인가 매국적 친일인가 <1>
본 원고는 출판을 앞두고 후원 단체를 위해 도서 내용 중 출판의 목적 및 배경 일부를 요약한 것입니다.
- 주 요 목 차 -
이글을 쓰면서
애국인가 범죄인가(6.3 학생테러)
여성 선전부(칸나그룹)와 공양의 근거
마키구치쓰네사부로는 누구인가
백사어일신(百事御一新)
마키구치와 교육칙어
창가교육학회는 이렇게 만들어졌다
니치렌 쇼슈[日蓮正宗]
창가학회가 일련정종을 이용하다.
가치철학
도다의 옥중오달
교주 이께다와 생신론
어찌 이럴수가 ! (기생사진 데마고기(dema-gogy) 사건)
더운것이 싫으면 부엌을 나가라
공산주의 4대강령을 답습하다
사이비 교주들의 종말
이제는 알아야 한다.
지난 2004년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이 어려운 경제 불황에 한국 창가학회(KSGI)에선 이른바 ‘광포부원가입신청’이라는 아주 이상한 편법을 통해 회원들로부터 소위 공양금(供養金)을 거두어 들였다
그래서 이에 대해 2004. 11. 5. 화광신문(611호)엔 “진심어린 공양 감사”라는 논제로 여상락 한국 SGI 이사장의 인사말이 실려 있다. 그런데 여기엔 이러한 말이 하나 들어있다.
- 내년은 ‘청년·확대의 해’로 그토록 기다려 온 2005년 5월 3일이 눈앞에 다가 왔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이케다(池田) 선생님을 한국에 모시는 것만 남았다고 생각 합니다 -
그런데 이게 대체 무슨 말인가?
그토록 기다려온 2005년 5월 3일이 목전에 도래했다는 말과 남은 것은 이케다(池田) 선생님을 한국에 모시는 것이라는 말, 이러한 말의 의미는 대체 무엇인가.
국제 창가학회(Soka Gakkai International) 명예 회장인 이께다 다이사쿠(池田犬作)는 지난 1990년 9월 21일 호암갤러리에서 개최된 ‘서양회화 명품전’때처음 방한한 이래 1998년 한국 SGI 본부 방문 등 이미 2-3차례 한국을 다녀갔다.
그리고 이때의 감격에 대해 한국 창가학회에선 “SGI 한국 불교회의 기념일을 배운다”라는 부록을 통해 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다
- 이 날은 한국에 있어서는 기념할 만한 역사적인 달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1990년 9월 21일 전회원이 그렇게도 간절히 염원했던 스승, 이케다 선생님의 내한이 드디어 실현되었기 때문이다. 선생님은 가까우면서도 먼 한일의 대지, 민중의 마음에 우정의 다리를 놓고자 하는 진심, 성심에서 한국을 방문 했다 -
그래서 이께다가 첫 방한한 이날을 두고 “SGI 한국 불교회의 기념일”로까지 정해 졌다고 한다.
한국에서 한국 사람들이 이렇게 까지 일본인을 숭배하는 것은 아마 유사이래(有史以來) 처음이 아닌가 싶다.
그렇다면 이께다라는 사람은 대체 어떤 사람인가.
“이케다 선생님은 대성인의 환생이다. 그래도 이케다 선생님이 그것을 말해 버리면, 생명의 영원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무슨 증거로』라고 추궁 당해, 미친 사람이라고 단정될 것이기 때문에, 평생 자신이 니치렌의 재탄(再誕)이다, 라고는 명언하시지 않을 것이다. 그것을 진정으로 이해한 자들만의 집단이, 앞으로의 창가학회로 되어 남는다”
참 재미가 있는 이 말은 1980년 11월 13일자 주간 산케이에 실렸던 내용이다. 이에 따르면 오늘날 창가학회에 속한 사람들은 대부분이 이께다를 일러 일련정종의 종조 니찌렌의 환생이라 알고 있다는 말이 된다.
그런데 이러한 말이 나오게 된 데는 아주 재미있는 일화가 하나 있었다.
지난 1977년 이케다 다이사쿠가 치바(千葉)의 세이쵸지(淸澄寺)라는 사찰을 찾아갔다. 이곳은 과거 니찌렌이 어린 시절에 수학(修學)했던 절이었다.
그런데 이곳에 방문한 이께다는 돌연히 그 절에 있던 “천년 삼나무”의 껍질을 어루만지며 주변에 들어라는 듯 이렇게 중얼 거렸다.
“오랜만이구나. 꼭 700년만이구먼...”
말하자면 자신이 700년전 니찌렌의 환생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았더니 “천년 삼나무”라 불리던 그 나무는 불과 250년 된 것으로 밝혀졌다. 아마 그래서 그 천년 삼나무가 어이가 없는 듯 아무 말이 없었나 보다.
- 나(이케다)로부터 간부의 임명을 받는 것은, 기별(記別)을 받는 것이다. 이것 없이는 법화경을 수지한다 하더라도 무익(無益)하다- (전진, 1967년 2월호)
여기서 기별(記別)이란 부처님이 제자에게 미래의 성불을 약속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이께다는 현존하는 부처님이고 이께다로부터 간부로 임명받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미래에 성불이 보장된 부처 후보들이라는 말이다.
그래서인지 이께다의 조직은 일단 간부가 되면 다들 제정신들이 아니다.
만약 여기서 조금만 더 병세(?)가 깊어진다면 오히려 신종 사기가 될 수도 있는 이 엉뚱한 교주 이께다는 가끔씩 지어대는 말도 참 재미가 있다.
얼마전 창가학회 창립 74주년 기획특집자료(화광신문 612호 04/11/12)에 실린 이께다의 인간혁명 철학에 의하면 이렇게 표현이 되어 있다.
- 바른 역사인식’이 없다면 장래 반드시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 된다. ‘과거 역사’를 배우고 인정하고, 반성해야 ‘찬탄 받는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 진다.
그런데 지난 1974. 12. 28 공산당과 10년 협정인 이른바 공.창 협정을 맺은 직 후 이께다는 자신의 소설인 인간 혁명 일본판 제 5권(1975 세이코 신문사 간행)을 통해서 이렇게 밝혔다.
- 38도 선상에서 남북양군의 교전으로 시작된 이 전쟁은 어느쪽에서 시작 했는 가는 지금도 의문에 싸여 있다”(P133)
말하자면 6.25가 북침일수도 있다는 말이다. 이게 과연 바른 역사 인식인가?
이께다 다이사쿠 국제창가학회(SGI) 명예회장, 이 사람은 이렇게 엉뚱하고 웃기는 사람이다.
그런데 도대체 어찌해서 이러한 일본인 하나를 두고 과거 북한의 김일성은 아예 저리가라 할 정도로 숭배를 할 수가 있을까. 참으로 기가 막히는 일이 아닐수 없다.
오늘날 한국과 일본은 출입국 금지 조치가 되지 않는 한 누구든지 그리고 언제든지 마음대로 왕래를 할 수가 있다.
그런데도 “이케다(池田) 선생님을 한국에 모시는 것만 남았다”라고 말하는 한국 SGI 이사장의 말은 사실 너무도 이상하질 않는가?
왜냐면 굳이 관광이 아닌 그 어떤 계기를 만들어서 오고 싶다면 한국 SGI라는 거대한 조직이 초청장 하나만 보내도 간단히 해결 될 터인데 이 조직의 최고 지위에 있는 사람이 이러한 말을 한다는 자체가 이상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예 일본에서 주민등록을 한국으로 옮기겠다는 말인가?
게다가 내년(2005)은 ‘청년·확대의 해’라는 말과 그토록 기다려 온 2005년 5월 3일이라는 말도 대체 무슨 뜻인지 이 또한 의미심장하지 않을 수 없다
2005년 5월 3일엔 대체 무슨일이 있기에 이 날을 기다리며 또한 이 날과 청년 확대의 해라는 말과는 과연 무슨 상관이 있는 것일까.
결론적으로,
이 말들의 의미는 한국의 정치사에 있어 또 한번 대 파란을 야기 할 수 있는 참으로 무서운 조화가 담겨있는 말들임을 이제 우리는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어쩌면 이 사건 하나로 전혀 상상치 못했던 21세기 또 다른 일본의 침략을 겪어야 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국제창가학회 명예 회장이자 일본 공명당의 대 주주인 이께다 다이사쿠를 한국 창가학회에서 기어코 모시겠다고 하는 말은 과거에 일진회(一進會)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그렇게도 조선 땅에 모시고자 했던 것과 실상은 다를 바가 없다.
하지만 여기엔 상호간에 조건이 하나 있었다.
지난 1998년 5월, 이께다 다이사쿠(池田大作)내외는 한국 SGI 본부를 방문했다. 당시 관련자(제주연수원장)의 말에 의하면 이께다는 방한 사실을 발설할 경우 모조리 해고를 하겠다는 각서까지 받아놓고 비밀리에 방문을 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닛켄종(일련정종)과 메스컴 때문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께다 내외는 경희대에서 명예 철학박사 학위도 받고 무려 4박 5일간이나 진탕나게 머물렀다.
그런데 이 당시 이께다가 말했던 세가지 제안이 있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제주도에다 소위“한일 우호 연수원”을 건립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한 가지 분명하게 해 둬야 될 것이 있다.
국제 관광지인 제주도에다 연수원을 건립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수백억원의
예산이 드는 엄청난 부담이다.
그런데 예산이 이미 마련되어있지 않는 한 거의 불가능 했던 이런 큰 부담을 일본 SGI 회장이 제의를 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 제의는 어김없이 이루어 졌다.
즉 이러한 제의가 있은지 불과 3년만인 지난 2002년 11월, IMF이래 최악의 불황속에서 제주 서귀포엔 진짜 한일우호연수원(구 프린스호텔)이 개원했다. 추가로 리모델링 하는데만 무려 32억원이 드는 수 백억 원대의 연수원이 국제관광지 제주에 만들어진 것이다.
그렇다면 신도들의 공양금으로 운영한다는 한국 SGI에선 대체 무슨 돈으로 이러한 대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을까?
지난 2003년 12월 19일 제주도 한일우호 연수원에선 한국 SGI 소속 전국 남자부 연수가 있었다
이때 박재일 연수원장은 이러한 말을 했다.
“제주한일우호 연수원은 스승(이께다)께서 구상하여 만들어진 승리의 상징이다”
“스승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이곳에서 사제 혼을 물들여 가자”(화광신문 : 04/01/09 571호)
결국 이 말은 어떤 방법으로든 일본의 자금지원이 흘러 들어왔다는 얘기가 된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근거가 바로 1999년 이께다의 전격적인 제주방문이다.
그렇게도 한국에 오기가 힘들다는 이께다가 1998년 5월, 한국을 방문하여 제주 연수원을 만들자고 제의를 한 뒤, 바로 그 이듬해 5월에 재차 제주를 방문했다.
말하자면 한국 SGI에서 연수원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이를 확인 차 온 것이다. 그리고 연수원은 이께다가 제주를 다녀간지 불과 3년만에 개원을 했다.
따라서 스승의 숨결이 살아 숨쉰다는 것은 바로 이께다가 한국에다 마련한 일종의 교두보이자 별장이라는 말이다.
현재 국제 창가학회의 자산은 1000억 달러인지 1500억 달러인지 아무튼 천문학적 자금이라고 세인들은 말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세계적 명작이라고 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 배경 무대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 근처 킹 질레트 목장도 국제 창가학회의 소유라 한다. 또한 뉴욕 유니언 스퀘어 인근에 있는 600만 달러짜리 연수원도 창가학회의 자산이다. 그래서 이들은 세계 곳곳에 무려 1천개가 넘는 연수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국제 관광지 서귀포의 호텔, 이것이 바로 온 국민들이 굶주린 배를 욺켜 쥐고 있을 때 한국 SGI가 마련한 제주도의 연수원이다.
제주의 낭만이 깃든 평화스럽고 황홀스런 땅 제주도, 여기에서 휴양을 한다면 몰라도 대체 무슨 연수를 한다는 말인가. 결국은 오늘날 국제 창가 학회가 말하는 세계 전역의 1천개 연수원 중에 오히려 하나만 더 보태준 격이 아닌가 싶다.
아무튼 이께다가 일본에서 자금을 가져다 주었는지 아니면 그 불황 속에서 공양금이라는 미명하에 신도들의 호주머니를 털었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이께다는 이렇게 살짝 와서는 한국에다 연수원을 만들도록 명령(?)을 해 놓고 갔다. 하지만 이제 이께다는 결코 이런식으론 절대로 다시 오지 않는다.
말하자면 이렇게 마치 도둑 고양이처럼 한국을 방문하진 않겠다는 것이고 따라서 한국 창가학회에선 이에대해 이께다의 조건을 어떻게든 충족을 시켜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께다의 요구조건은 과연 무엇이며 한국 창가학회에선 대체 뭘 준비한다는 말일까.
지난 1907년 일본 왕세자가 조선을 방문했을때 친일 세력인 일진회는 숭례문(남대문)앞에다 양쪽 기둥에 일진회 이름이 새겨져 있는 대형 환영탑을 세웠다. 그리고 그 환영탑의 윗부분에는 '받들어 맞이한다'라는 의미의 '봉영(奉迎)'이라는 문구와 함께 그 문구 중앙엔 일본 왕실을 상징하는 사쿠라 문양이 새겨져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일본 왕세자 마냥 아예 광화문 네거리에다 대형 환영탑이라도 세워 달라는 말인가?
하지만 이 정도 요구라면 차라리 웃고 말 것이다. 지금 이께다와 국제창가학회 수뇌진들이 요구하는 것은 결코 이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이께다는 한국에 오기위해 대체 뭘 기다리고 있는가
지난 2000년 5월자 창가학회 청년부 페이지인 “청출어람”엔 “스승이 바라는 낙토 제주로!’라는 제목의 글이 하나 게재되어 있다.
그런데 당시 제주지역의 한 청년부 간부가 쓴 여기엔 이러한 말이 들어 있다.
- 2005년 5월 3일까지 ‘10만 국사 양성’이라는 목표가 정해진 후, 또다시 제주 남자부의 마음에는 새로운 광포의 여명이 떠올랐다.
- 올 2월 총회에서 우리들은 오직 스승께 보은하겠다는 각오로 도전했고, 스승은 즉각 메시지를 보내 주셨다. 사종사의와 학회의 몰이해와 싸워나가니 왜 스승이 올해를 ‘21세기 개막 청년의 해’로 명명해 주셨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이에 따르면 결국 2005년 5월 3일까지의 목표는 바로 이 땅에 “10만국사 달성”이라는 말이 되고 또한 한국 창가학회는 이때까지 반드시 10만명의 청년부를 만들어 내겠다는 것이 정작 이께다와의 약속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약속이 달성되어야만 이께다는 이나라 10만 청년들의 절대적인 숭앙과 보호를 받으며 마치 이토 히로부미가 황국 군대의 호위를 받으며 하얼빈에 입성한 것 처럼 당당하게 한국을 입성(?) 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를 위해 1999년 10월의 청어출람엔 “스승께 보은하기 위한 광포의 사명”이라는 논제로 이러한 말도 실려 있다.
- 20세기의 마지막인 올해, 용기 있는 행동과 필사의 투쟁으로 스승께 보은하기 위해 10만국사 달성을 위한 절복전을 결의하고 1999년 12월 방면, 권남자부장과 권의 목표를 세우는 것으로 불씨를 당겼다.
- 월 계획표를 수립, 매일 2명의 남자부 가정방문과 철저한 활동 협의로 누가 어떠한 괴로움을 가지고 있고 어떠한 격려가 필요한가, 세밀한 곳까지 신경을 쓰며 “정확한 어드바이스·신속한 대응”이라는 이케다 선생님 지도대로 활동을 전개했다.
- 입신한 후에도 가정불화는 그칠 줄 몰라 어떤 날은 새벽 3시에 전화를 걸어와 가정방문을 요청하면 솔직히 괴롭기도 했지만 회우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하고 달려 나가곤 했다. 직장에서는 화광신문, 법련, 희망의 21세기를 통해 이케다 선생님과 SGI를 알려 나갔다.
우리 청년들의 이 말을 보노라면 그 옛날 친일파 일진회가 행했던 치욕스런 문서 하나가 생각이 난다.
- 대저 일본은 선진 선각국이라, 동양의 평화 극복에 주력하였고 청일전쟁과 러일전쟁도 모두 의협심에서 일으킨 것이니……
- 외교의 권리를 일본 정부에 위임하여 재외공사를 소환하고 주한공사관을 철거한다고 해서 과연 무슨 문제가 일어나겠는가?……
- 우리 당은 일심동기(一心同氣)하여 신의로써 우방과 교제하고 성의로써 동맹에 대하여 그 지도에 의지하며 그 보호에 의거하여 국가 독립을 유지함으로써 안녕과 형복(亨福)을 영원 무궁토록 유지할 것을 선언하노라"
이 말은 을사조약을 체결하기 위해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내한 한다는 소식에 접한 일진회가 그에 한 발 앞서 1905년 11월 6일 일본에 외교권 위임을 주장했던 선언문의 내용이다.
지난날 우리는 이 어리석고 위험한 놀음에 결국은 나라를 빼앗겼다.
러일 전쟁때 일본군의 통역이었던 송병준(宋秉畯)과 구(舊)독립협회의 윤시병(尹始炳), 그리고 권력과 재산을 위해 이들과 결탁한 이완용 등 바로 이러한 자들이 무고한 양민들을 이용하고 부추켜 무려 12만의 일진회를 조직함으로서 나라의 주권을 통째로 일본에 넘겨줬다.
오늘날 벌컨포마냥 여러개의 화살이 연달아 발사되는 활을 일러 이를 쇠뇌라 한다.
그래서 이렇게 화살을 쏘듯 연속적으로 반복된 사상과 신념을 심어주는 교육을 일러 쇠뇌교육이라고 한다.
사람의 정신문화는 가장 순수하고 가장 자위력이 허약한 철부지 시절에 가장 쉽게 물들여 진다.
말하자면 사람은 이렇게 어린 시절에 거의 집중적으로 정신문화를 지배할 경우 그 아이는 결국 원하는 영혼으로 길들여 질수가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이를 일러 쇠뇌라 한다.
“ 달려라, 꿈을 향해! 울려라, 승리의 종을!
이 말은 한국 창가학회가 2004년 11월 소년소녀부 활동방향(案)을 제시하면서 내 놓은 슬로건이다.
그런데 이들은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이러한 것을 가르치고 있다.
1) 니치렌 대성인 생애의 주요 부분 또는 학회의 주요 역사를 프리젠테이션 등의 자료를 통해 함께 알아봅니다.
2)학회 기념일에 담겨진 의미를 함께 공부합니다.
3)역대 회장의 생애에 관해 프리젠테이션이나 연극 등으로 표현해 봅니다.
4)홍보자료를 활용해 한국SGI에 대해 알아봅니다.
5) 이케다 SGI회장의 한국 방문 등 한국과의 역사를 함께 배워봅니다.
지난 2003년 대구에서 벌어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엔 이른바 “북한의 신무기(?)”라 불리는 미녀응원단들이 방한했다.
그런데 깜찍하고 청순하고 예쁘다며 각 언론마다 난리부르스를 치고 있을때 이 여성들은 오히려 그들의 우상인 김정일의 모습이 담긴 플랜카드가 비에 젖었다고 해서 거꾸로 울고불고 난리를 쳤다.
이 여성들은 바로 이렇게 어릴적부터 김일성, 김정일의 왜곡된 역사에 쇠뇌되어 왔기에 이들의 영혼은 결국 김정일의 몫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래서인지 지난 1988년 한국 SGI본부를 방문했던 이께다는 방명록에다 이렇게 적어놓았다.
“나의 한국의/ 불사자(佛師子)에게/ 행복 있으라!’
이 말은 한국이 곧 이께다의 것(?)이라는 말인지 아니면 한국의 신도들이 모조리 제 새끼라고 말하는 것인지 이것은 사실 알 수가 없다. 하지만 한국이 제 것이든 아니면 한국의 신도들이 제 것이든 결국은 모든 게 제 것이라는 말 아닌가.
그래서인지 이께다는 창가학회 회장으로 취임한지 5년 후, 한 작가에게 이러한 말을 했다고 한다.
“나는 일본의 왕이다. 나는 일본의 대통령이다. 나는 일본인들의 정신적 스승이다. 나는 일본의 정신문화를 전적으로 이끄는 지존이다.”
( 베일 속의 제국 創價學會 중에서www.iss-search.com)
그러자 신도들도 이에 미쳐 이렇게 답을 하고 있다.
“ 세계를 지키는 이케다 선생님만, 현재에 있어서 주덕(主德)을 갖추고 계신다. (중략) 우리들의 스승 이케다 선생님만 사덕(師德)을 구비하고 계신다. (중략) 신명(身命)을 아끼지 않고, 우리들 학회원의 행복을 기원해 주시는 이케다 선생님이야말로, 친덕(親德)을 구비하고 계신다” (『大白蓮華』, 1966년 2월호)
오늘날 창가학회의 주역들인 마키구치 쓰네사부로, 도다죠세이, 그리고 이께다 다이사쿠, 이들 세 트리오는 우리 인류의 역사에 있어 그 어떤 명함도 내밀수 없는 그야말로 별 볼일 없는 사람들이었다.( 필자의 저서 참조 )
또한 이들은 불교와도 신앙과도 처음엔 전혀 관련이 없는 자들이다. 하지만 이께다는 지금 종교를 빙자하고 일본의 고승 니찌렌의 불법(佛法)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그 새빨간 거짓말들을 지금 우리의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고 신앙케 함으로서 또 하나의 미인 응원단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이들에게 현혹된 우리들의 어머니와 우리들의 손과 입을 통해서...
하지만 더더욱 슬픈 것은 바로 우리의 부녀자들이 스스로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아 ! 이 일을 어이할거나.....
왜 5월 3일인가
오늘날 국제 창가학회는 거의 족보가 없다. 왜냐면 마키구치라는 학교 교장선생이 교사일기를 모아 원고를 만들고 도다 죠세이라는 보조 교사가 책을 출판하고 그 이후 이들이 둘 다 죽어버리자 도다의 인쇄소 종업원이었던 이께다가 그 뒤를 이어 창가학회의 본질을 완전히 도색해 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대체 어느날이 창설 기념일인지 그리고 자신들의 실체가 도대체 무엇인지 그 어느것도 명확한 것이 없다. 그래서 이께다가 제멋대로 정한 날이 바로 무조건 그날(?)이다.
1951년 5월 3일은 이께다의 스승이라고 하는 도다 죠세이(戶田城聖)가 동경 상천사(常泉寺)에서 창가학회 제 2대 회장으로 취임한 날이다.
그래서 5월 3일이라는 말도 바로 여기에서 나온 말이니 결국 2005년 5월 3일이란 도다 죠세이가 취임한지 만 54년째 되는 날이다.
그런데 사실 어떤 특정하게 지정된 기념일의 경우는 창립일이라든가 아니면 적어도 100주년 기념일과 같이 이렇게 똑 떨어지는 기념비적 의미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제 2대회장 취임일이나 54주년이라는 것은 사실상 특별한 의미도 없질 않은가?
그렇다면 왜 오늘날 창가학회에선 단지 도다 죠세이가 제 2대회장으로 취임했다고 하는 이 단순한 날을 두고 2005년 5월 3일을 그토록 기다리는 것일까.
본래 창가학회의 시원은 1930년 11월 18일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와 도다 죠세이가 만든 “창가교육학회”가 그 시초이다. 따라서 엄밀히 말하면 11월 18일이 창가학회 창립 기념일이 되는 셈이다.
그런데 1951년 5월 3일, 창가교육학회는 이때에 이르러 “교육”이라는 말이 완전히 빠지고 오늘날과 같이 단지 창가학회라고 그 명칭을 바꾼 날이다.
왜냐면 당시 마키구치가 만든 창가교육학회는 본래 아동 교육자였던 마키구치가 주축이 되어 학술교육단체로 만들어 졌었다. 하지만 1944년 마키구치가 옥중 사망을 하자 가방끈이 짧은 도다로선 더 이상 교육이라는 말을 쓸수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때부터는 교육학회가 아니라 일련정종 종문에 속한 신도단체로 그 본질이 바뀌게 된다.
그런데 이께다 다이사쿠가 제 3대 회장이 되자 창가학회의 시작은 마키구치의 창가교육학회는 완전히 오픈게임(?)으로 빠져버리고 도다 죠세이가 취임한 시점으로 바꾸어 버렸다.
왜냐면 이께다는 자신이 부처임을 설명하기 위해 우습게도 먼저 자신의 사장님(?)이었던 도다 죠세이를 졸지에 부처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온 말이 바로 “도다 회장의 오달(悟達)이 창가불법의 원점”이라고 하는 말이다.
- “묘법으로의 귀명(歸命)”이라는 이념은, 구체적인 실천으로 말한다면, 희유(希有)의 스승으로의 귀명(歸命), 즉 “도다 죠세이(戶田城聖)로의 귀명(歸命)”이지 않으면 안 된다-
이 말은 국제 창가학회(SGI)에서 발행한 인간혁명 제3권을 통해 이께다가 말한 것으로 이는 곧 자신의 사장님(?)이었던 도다 죠세이라는 부처님에게 귀의하라는 말이다.
따라서 5월 3일은 도다라는 새로운 부처가 창가학회의 종조로 탄생했다는 그 시점을 말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저서 참조)
ꡒ청년부 10만 국사(國士)의 결집”
이 말은 지난 2004년 3월 한국 창가학회(SGI)에서 발행한 “정의의 주자”라는 기관지에서 기획특집자료로 만든 한 내용의 머리말 이다.
1954년 10월 대백연화(大白蓮華)엔 창가학회 제 2대회장인 도다 죠세이의 “국사훈(國士訓)”이라는 것이 하나 실렸다.
“청년이여, 홀로 서라! /두사람은 반드시 일어서고 /세사람으로 또 이어질 것이다 /이렇게 하여 나라에 십만의 국사(國士)가 있으면 /고뇌의 민중을 구할 수 있는 것은 /불을 보듯 명확하다”
여기서 국사(國士)란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민중과 국가를 위해 행동하는 인물이고 온 세상이 높이 떠 받드는 인재라는 말이다.
2005. 5. 3 향한 연전연승을 !
이 말은 지난 2004년 9월 한국 창가학회가 청년부 제주연수를 실시하면서 내 걸었던 당시의 슬로건이다.
이 연수에선 이케다의 세계 평화 여정을 담은 ‘평화의 종소리’ 비디오가 상영되어 이께다 스승을 향한 구도심을 깊게 했고, 2005년 5월까지 꼭 이뤄야 할 개인 목표와 자신의 일흉을 없애기 위한 도전, 스승을 모시기 위한 나의 실천 등을 주제로 조별 토의를 실시하였다고 한다. (화광신문 606호 04/09/24 )
또한 한국 SGI 여자대학부 인재육성그룹인 ‘청춘회’에서도 지난 2004년 9월 제5기 부원회을 개최한 자리에서 한 여자대학부장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청춘회 시절 확고한 사제관을 구축하고, 2005년 5월3일을 반드시 승리로 맞이하자”(화광신문 607호 04/10/08)
2005. 5. 3 향한 연전연승이라...
지금 우리네 아이들은 바로 이러한 국사훈 앞에서 “10만국사 도전기”라는 실로 무서운 함정을 향해 곤두박질을 치고 있다.
과거 이이(李珥)는 왜구의 침공에 대비해야 한다며 선조에게 10만양병설을 상소한 적은 있다.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일본에서 10만 국사론을 내세워 이 땅에다 자신들의 전위 조직을 만들려 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창가학회에 소속된 우리네 아이들이 말하는 “10만국사 도전기”란 말 그대로 그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이른바 “강력한 파워”를 이르는 말이다.
그렇다면 대체 그 무엇을 위한 파워란 말인가?
여기서 그 첫 번째 파워는 국제 창가학회의 현 명예회장인 “이께다 다이사쿠 부부를 그야말로 교황급이나 아니면 국가 원수나 다름없는 국빈자격으로 한국에다 모시는 것” 바로 이러한 파워이고 또 하나의 파워는 전 인류의 정신 문화를 장악할수 있는 한국 교두보로서의 파워를 말하는 것이다.
오늘날 창가학회는 지난 2002년부터 이케다의 메시지를 위성방송을 통해 전국에 전송해 오고 있다. 즉 매달마다 전국의 각 문화회관에선 이케다(池田)의 스피치, 사이토(薺藤) SGI 교학부장의 어서강의 등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고 이에대해 한국 창가학회(KSGI)에선 ‘청년·확대의 해’를 앞둔 시점에서 위성중계가 청년부, 미래부 육성과 SGI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확대에 큰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람들의 정신문화를 종교적으로 가르칠려면 진정한 종교인이자 전문가라야만 한다. 따라서 니찌렌의 어서(御書)를 가르치는 것은 일평생 이 분야의 전문가들인 승려들의 몫이다.
그런데 대체 인쇄공 출신에 불과한 이께다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사이또가 대체 그 무슨 어서(御書) 교학을 한단 말인가?
경전을 배우는 것은 신도들이 불교학자가 되기위해 학문을 딲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불교의 경전이란 성직자들의 건전한 사상과 경험과 깨끗한 마음을 읽고자 하는 것이다.
그래서 덕이 높은 고승이 필요하고 그래서 성철스님과 같은 고결하고 깨끗한 승려들로부터 배움을 구하고 있는 것 아닌가?
그런데 이러한 신앙생활을 그 무슨 방송통신 강의하듯 일본에서 위성으로 띄우고 난리들인가?
이것은 결국 이 나라의 부녀자들과 정신연령이 낮은 순박한 아이들에게 오직 이께다의 모습과 사상을 반복적이고 집중적으로 보이게 함으로서 결국은 이께다 숭배 사상만을 심으려 하는 무서운 쇠뇌교육이 아닌가?
만일 이렇게 해서 형성된 이 나라 청년 10만명이 이께다를 미친 듯이 추종한다면 결국 이 나라는 대란이다못해 아예 망조가 든다는 것은 불을 보듯 자명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것이 결국 침략 아닌가?
지난 1961년 11월 5일 이께다는 전국의 ‘정예 10만명’을 도쿄 센다가야 국립 경기장에다 모아 제10회 남자부 총회를 개최함으로서 제 1차 세(勢)과시에 들어갔다. 그리고 청년들의 군중심리를 자극함으로서 이 무서운 여력들을 독려한 결과 그 숫자는 마침내 35만으로 확대 되었다.
그래서 그 이듬해인 1962년 공명당의 전신인 공명정치연맹을 발족함으로서 마침내 정치적 교두보를 삼는데 성공을 했다.
이를 근거로 1964년 11월 이께다는 드디어 정치세력인 공명당을 창당함으로서 오늘날 일본 공명당의 실질적인 대 주주가 된 것이다.
그렇다면 이께다를 추종하는 한국 청년들 10만 양성이라는 것도 결국은 한국내에서 과거 일진회와 같은 무서운 친일조직을 만들어 내겠다는 말 아닌가?
그런데 이러한 일본 정치단체의 대 주주격인 이께다 다이사쿠를 우리나라 10만 청년들이 나서서 그야말로 위대한 선생님으로 칭송하며 이 땅에 국빈자격으로 불러들이겠다는 것, 말하자면 이율곡이 이 말을 들었다면 그야말로 기절 초풍하고도 남을 이러한 일들이 지금 이 땅에서 헌법상 보장된 신앙의 자유라는 기본적 특권아래 거의 무제한적으로 확산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음모를 파헤치다.
얼마 전 통일교에서 “천주평화통일 가정당”이라는 정당을 만들어 2004년 총선에 나서자 한국장로교 총 연합회에선 '가정당 대책위원회'라는 기구가 신설되고 나아가 한국기독교 통일교대책협의회가 만들어지는 등 그야말로 이 나라 1200만 기독교에 초 비상 경계령이 내려졌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닥쳐온 진짜 심각한 문제는 사실 이것이 아니다. 왜냐면 문선명 교주의 통일교는 제 아무리 날뛴다 해도 이렇게 우리에겐 견제 세력이랄수 있는 거대한 기독교와 막강한 카톨릭 조직들이 탄탄하게 버티고 있고 나아가 이렇게 정당 정치로 정면 도전을 하는 경우는 우리 국민의 정서상 이 조직들도 별 승산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통일교에 대한 이러한 우려는 한국기독교 총 연합회 이단 사이비 대책 위원회 같은 조직에다 맡겨버려도 사실 별 문제는 없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마냥 잊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이웃나라 일본에서 또 한번 한국 병탄(倂呑)을 노리며 스스히 침투해 들어오고 있는 국제 창가학회(SGI)라는 조직, 바로 이 세력들이다.
현재 일본은 이께다에 완전히 미쳐있는 창가학회(SGI) 소속 800여만의 고정 유권자가 공명당을 지지 하고 있다. 그래서 현재 공명당은 연립 여당인 자민 당이 장기 집권을 하는데 있어 말 그대로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자민당 소속 히라사와 가쓰에이(平澤勝榮) 중의원은 자민당과 공명 당의 관계를 일러 “마약중독”에다 비유를 하기도 했다.
말하자면 떼고 싶어도 서로가 쉽게 뗄 수 없는 관계라는 말이다.
그런데 지난 2002년 5월, 월간조선(月刊朝鮮)이 심층취재 특집으로 밝힌 한 기사에 의하면 일본인 하라다 시게오씨의 증언 내용이 하나 나온다.
이에 따르면 일본의 공명당이 한국 창가학회(kSGI)를 통해 우리나라의 대선 (大選)을 조직적으로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때 지원했거나 지원할 수 있었던 창가학회(KSGI) 회원들의 유권자 수는 무려 60-80만명이나 되었다고 한다.
물론 이러한 숫자는 그리 믿을 것은 못된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우리가 그토록 우려했던 일들이 결국은 한국과 일본에서 거의 동시에 일어나고 있고 또한 이미 벌어진 일이 되고 말았다
따라서 만일 한국 창가학회도 역시 이 땅에서 실제로 100만명 이상의 유권 자를 갖게 될 경우, 그래서 이러한 조직이 만약 한국의 대선(大選)에 관여 하여 크든 작든 이 나라의 정치사에 말 그대로 캐스팅보트(Casting Vote) 역 할을 하게 된다면, 우리나라의 정치판도는 바로 이 시점부터 엄청난 변화를 겪게 될 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사실이다.
현재 이께다 다이사쿠는 일본 공명당의 절대적 실권자이다. 왜냐면 공명 당의 뿌리가 바로 창가학회 회원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공명당은 이미 일본의 정치를 좌우하는 연립 여당이다. 왜냐면 제 1당인 자민당도 공명당이 없으면 결국은 정권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결국 일본의 정치는 이께다의 손바닥 안에 들어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러한 이께다를 한국 창가학회와 한국의 청년들이 국빈으로 모시기 위해 지금 10만국사를 양성하고 있고 그 시기가 바로 불과 반년밖에 남지 않은 2005년 5월이라고 한다.
- 내년은 ‘청년·확대의 해’로 그토록 기다려 온 2005년 5월 3일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이케다(池田) 선생님을 한국에 모시는 것만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
만일 김두환씨가 들었다면 대성통곡하고도 남을 이것이 과연 이 나라 국민 으로서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을 거느린 조직의 최고 책임자로서 감히 할 수 있는 말인가?
이께다가 대체 누구 인가 ?
이께다는 창가학회를 창립한 사람도 아니다.
또한 현재의 창가학회 회장도 아니다.
게다가 이께다는 일련정종 종문으로부터 자신은 물론 학회까지 파문을 당하게 한 그 장본인이기도 하다.
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폐병으로 갖은 고생 다하다가 마침내 도다의 인쇄공으로 들어와 창가학회라는 조직을 알게 되었다.
배운거 없고, 가진거 없이 오직 젊은날 두발로 뛰어 창가학회라는 조직을 이 만큼 만든데 대해선 그야말로 위대한 승리이자 입지적 인물이라 인정은 간 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자신을 도색키 위해 온갖 거짓말들을 늘어 놓고 다니며 수많은 민심들을 교란 시키고 있다면, 이게 어찌 온전한 인간성 이라 말을 할 수가 있겠는가?
어찌 되었든 종문의 성직자들에게 버림을 받은자가 스스로 자중자제는 못할 지 언정 그 어찌 부처님의 불법 (佛法)을 논할수 있으며 그 어찌 선량한 신 도들에게 공양금을 사취할 수가 있단 말인가?
이께다는 지금 일본의 공명당을 만든 실질적 권력자라는 사실 외엔 그 어떤 신분도 아니다. 그렇다면 스스로 tm승이라고 말하는 것은 결국 정치적 스승 을 의미하는 것 아닌가?
한국 창가학회를 이끌어가는 이사장이라는 자의 말이 이 정도라면 이 조직은 이미 그 옛날 이등박문을 기다리는 일진회 보다 오히려 더 심각한 상태라 아니 할 수가 없다.
한때 이께다의 책 대필가이자 추종 보좌역이기도 했던 리사 존스(현재 반(反) 소카 갓카이 웹 사이트 운영자)는 이께다의 꿈에 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ꡒ이께다의 꿈은 고센루푸(廣宣流布)를 통한 세계 평화이다. 그리고 이께다가 말하는 세계 평화란 세계 인구 가운데 3분의 1이 제목창제를 하고, 3분의 1이 이케다를 찬양하며, 그 나머지 3분의 1이 무관심할 때 이뤄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를 위해선 모든 신도들이 이께다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고 자신의 꿈 대신 이께다의 꿈을 실현해야 할 것이다“
이 말은 결국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 곧 세계 평화라고 하는 말이다.
그래서 이들은 먼저 자국의 정복을 위해 니찌렌 종교의 국교화를 외쳤고 그리고 이를 위해 공명당이라는 정치를 통한 국가의 권력을 쥐려고 하는 것이다.
일본의 특정 정당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SGI라는 일본의 거대한 조직이 조 종하고 지원하는 한국 창가학회(kSGI)가 불과 수십만에서 겨우 일백만표 내 외의 득표율에서 당락이 좌우되고 있는 한국의 대선(大選)에 있어 그야 말로 위험한 킹 메이커 역할을 차지 한다면 이거야 말로 과거의 병탄을 훨씬 능 가 하는 사상 최악의 비극이 아니겠는가?
지난 17세기 우리는 토요토미 히데요시라는 자의 헛된 야심에 의해 임진왜란이라는 참혹한 7년 전란을 겪었고 20세기 초 이토오 히로부미에 의해 한국 병탄이라는 더없이 굴욕적인 경술년 국치도 맛봐야 했다.
그런데 이제 21세기라는 새로운 바람과 함께 또 다른 일본의 침략이 전혀 새로운 방향에서 스스히 일어나고 있다.
최근 아이들의 컴퓨터 게임중에 일본 엘프에서 개발한 `대항해시대 외전'이라는 게임속엔 거북선이 일본 군함으로 나오는가 하면, `기무자2'라는 곳에선 임진왜란을 일으킨 토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아예 거북선을 타고 하늘을 나르며 지휘까지 하는 그러한 장면도 있다.
한국의 청년국사 10만명이 이께다를 호위하고 이 땅에다 이께다의 세상을 만들려 한다면 이거야 말로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오히려 거북선을 타고 이 나라를 휘젓는 꼴이나 그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우리가 정녕 일본사람들의 야심이나 채워주고 심심하면 얻어 터져가며 일본인들의 스트레스나 풀어주는 동네 북인가?
이께다나 창가학회와 같은 이러한 종자들까지 이 땅에서 이렇듯 제 맘대로 활개를 치게...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