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인 우리의 하나되기
한민족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남희망 나눔센터(센터장 송규영) 주최 한민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10월 16일 안산시 감골시민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하나인 우리의 하나되기'라는 구호(케치프레이즈)아래 적십자사 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회장 박관숙)와 경기서부하나센터가 가 공동주관했다.
내빈으로는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하여 안산시 두 분의 국회의원,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적십자 가족으로는 류성렬 경기자사 사무처장, 이계선 구호복지 팀장, 박팔문 안산지구협의회 직전회장, 박영자 시흥지구협의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안산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은 시민홀 안에서는 경기에 동참 탈북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안내 및 경기진행 보조, 응급의료 지원, 어린이 체험부스 운영을 하고, 시민홀 밖에서는 적십자사 밥차와 함께 식사준비와 배식으로 400여명의 탈북민들의 즐거운 하루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시흥지구협의회에서는 박영자회장과 이순자부회장이 서남희망나눔센터의 한가족으로 참석하여 탈북민들의 경기를 지켜보고 안산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인사를 했다.
해마다 늘어나는 탈북민들, 그들이 한 핏줄 형제 자매임에 남북통일이 되는 그 날까지 우리, 특히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아래 남한사회에 잘 정착하여 건전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소망한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적십자 주체라 더 큰의미가 있네요. 감사^^
님들의 미소가 사랑이 넘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