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기준으로 2018년 국내 1인 가구는 전체가구의 29.3%(약 585만가구)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2인 가구 27.3%, 3인 가구 21.0%, 4인 가구 17.0%, 5인 가구 5.4% 순으로 집계됐다. 1~2인 가구를 합치면 전체의 절반을 훌쩍 넘기는 수준이다. 15년 뒤인 2045년에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2인 가구 비율은 약 7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1~2인 가구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지난 몇 년간 주택시장에도 `다운사이징`(Downsizing)과 `핏사이징` (fit sizing) 경향이 나타났다. 다운사이징은 주택 규모를 줄이는 것으로, 큰 집을 팔고 작은 집으로 이사하면서 현금 유동성과 노후자금을 확보하려는 경향이 강해졌다.
또 불필요한 주택 규모를 줄이고 알맞은 공간 크기를 정리하는 핏사이징은 1인 기준 최소 33㎡(10평)의 공간은 있어야 최적의 주거환경이 갖춰진다는 시각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1~2인 가구 소비시장은 식품, 생활잡화, 레저, 서비스 등 전 분야에 걸쳐 거대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며 “주택시장도 1~2인 가구의 주거공간 핵심 트렌드를 파악해 이들에 맞는 주택을 내놔야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샵 스마트기술 장착한 주거형 오피스텔 `더샵 광주포레스트` 선봬
이러한 가운데 주거형 오피스텔 `더샵 광주포레스트` 84실(전용면적 59㎡)이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876-6번지에 선보인다. 이 오피스텔에는 더샵 스마트기술 브랜드 `아이큐텍`(AiQ Tech)이 적용된다. 보안 시스템, 카카오톡 음성인식과 연동한 AI 음성인식 기반의 스마트홈 시스템 등의 편의를 누릴 수 있다.
빌트인 가전 옵션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시스템 에어컨(3대),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드럼 세탁기, 빌트인 인덕션(3구)이 기본 제공돼 오피스텔 거주 선호도가 높은 1 인가구, 신혼부부 등의 주거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3베이 판상형 구조와 100% 자주식 주차, 실당 1.59대 1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샵 광주포레스트 투시도.
이 단지가 위치하는 각화ㆍ문흥권역은 이번 공급을 포함해 6000여 가구의 주거 타운이 형성된다. 북구의 핵심 개발인 솔로몬로파크(예정), 민주인권기념파크(계획) 등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의 새로운 중심으로 탈바꿈중이다.이번 오피스텔 청약은 더샵 광주포레스트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아파트와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거주지와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없는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 8월부터 수도권(과밀억제권역ㆍ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등기시까지 강화될 전망이어서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이 단지 분양 관계자는 “더샵만의 스마트기술과 소형 아파트 못지않은 시설들, 빌트인가전 기본제공 등을 통해 1~2인 가구가 품격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강화 발표 이후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이번 주거형 오피스텔 관련 문의가 늘었다”고 말했다.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주거형 오피스텔 외에도 아파트 907가구(전용면적 84~131㎡)가 함께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다.
포스코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 속에 고객 안전을 우선하기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 를 통해 사업지 특장점을 담은 안내 영상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전화 문의뿐 아니라 카카오톡 일대일 상담 등 온라인 소통창구를 확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