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9월 정상 개최!
작성일: 2020-06-08 11:31:12
DX KOREA 2020 정상개최!
- 필리핀, 오만등 9개국 참석 통보해와, 7월 중순에 초청규모 확정
- 방사청도 해외 획득담당 차관 및 차관보급 특별초청, 방산협력 강화하기로
- 「군진의학 및 예방의학」을 주제로 해외 의무사령관도 초청
「2020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0)」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가 아닌 사전 등록된 방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관리가 가능한 산업전시 행사이며 하반기 방산업체 경기 부양에 꼭 필요하다.
ㅇ 현재 참가사들 대부분은 해외 전시회 참가는 물론 계약을 앞둔 중요 프로젝트들도 해외 출장길이 막혀 진행에 큰 차질을 빚고 있는 등 큰 고민에 빠져있어 해외마케팅 지원과 교류협력 플랫폼 제공을 위한 정부차원의 특단의 방산전시 대책이 필요하다.
ㅇ 해외 대부분의 방산전시회가 취소되어 해외 판로 개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니다. 한국의 방산전이 해외 대부분의 유명 전시회가 취소된 상황에서도 개최를 선언할 수 있었던 것 은 해외에서 무기체계나 제품의 운송이 거의 없는 수출주도형 방산전시회로 자국 내 물류 이동만 으로도 개최가 가능한 국제행사이기 때문이다.
DX Korea 박춘종 운영본부장은 “지난 5월 초 코로나 19와 관련한 정부 지침이 생활방역으로 바뀌어 정부당국과 심사숙고 끝에 정상개최를 확정, 참관자 모집을 1차 마감하고 했고,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지난 2018 행사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참가신청을 해주셨다”며 “DX Korea 2020”의 안전한 개최를 염려하는 일부 언론보도가 있어 왔지만 금번 행사를 위해 20개월 이상 전시행사를 준비해온 사무국, 주관사를 믿고 전시회에 참여해 준 업체, 무엇보다 최근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관 등록을 유지 해주신 방산 관계자 여러분의 믿음과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안전한 DX Korea 2020’ 개최를 최우선 가치로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주관사는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킨텍스, 코엑스 등 대형 전시장에서는 조경박람회, 국제낚시박람회, 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 등 여러 전시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거나 예정돼 있다”며 “DX Korea는 군 의료기관의 지원 속에 주관하는 만큼 더욱 엄격한 방역지침으로 세간의 우려를 불식 시키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일산서구보건소, 킨텍스의 방역대책을 뛰어넘는 고강도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방위산업 관계자와 참가사 종사자만 참석 가능한 행사로 참석자는 물론 이들의 동선 파악이 확실하다는 점에서도 일반 대중 행사와는 차이가 있다고 짚었다.
전시장 환경과 관련해선, 킨텍스는 전시장 층고가 높고 15분마다 환기시스템을 가동해 야외 수준의 공기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이 킨텍스 측의 설명이며, 킨텍스 등 주요 전시장은 정부가 5월 28일 발표한 방역 강화조치 하에서도 폐쇄 대상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세미나장에서도 정원제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전시장의 특성상 17m의 높은 층고와 넓은 체적에 강제 공조시설을 완비 전시컨벤션센터인 경기 고양의 킨텍스는 수도권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람객 참관방객 방역절차를 강화하기로 한바 있으며 전시장 출입통제를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강화 미국 CES에서 채택한 보건기준을 적용 및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하루 1회 전시장 내외부 특별방역과 소독작업, 외부 공기 유입률을 30%에서 100%로 높여 깨끗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코로나 19 유증상자의 전시장 출입 제한을 위해 전시장 출입구를 최소화하고, 모든 출입구에는 1.5m 거리두기를 준수한다. 또한 바닥 유지선을 부착하고 소독 매트와 손 소독제 설치 출입자의 1차 소독 강화하고 마스크 무상지급 미착용자는 전시장 출입제한 열화상카메라 통과 시 이상이 있는 경우 즉각 격리조치하고, 통과 형 소독샤워기 등 방역 물품을 비치하며 KF94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을 금지하고 필요시 무료로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학술대회 등록자 에게도 KF94마스크 외에도 페이스쉴드, 라텍스 장갑, 손 소독제를 100% 무료 배포하고 사용을 적극 권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열화상 카메라, 안면인식 체온계를 설치해 유증상자 발생 시 상시 대기 중인 구급차를 이용, 인근 선별진료소(백병원)로 이송 및 검사 정부차원에서 라도 적극 지원할 의지가 있다면 DX Korea 주관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상개최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지침에 따라 부득이 행사를 취소하게 되면 100% 환불도 방진회나 행사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안내되고 있으며 현재는 행사의 정상개최를 정부와 방사청이 적극 지원하고 나서서 대기업은 원가보전 지원제도와 중소기업은 업체별 500만원을 국고보조로 지원받게 되어 결국 정부의 지원 의지가 가장 큰 기준이 되고 있다고 한다.
방위산업진흥회를 포함한 많은 유관기관에서도 방산기업들의 사회적 가치창출과 방산수출 확대라는 주제로 열리는 DX Korea 2020 추진위원회의 노력과 비전을 높이 평가 한다고 언급하고, 비전통적 안보위기 등 불확실한 안보상황에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방산기술 교류 및 협력을 통한 산업발전을 이끌 수 있는 방위산업전시회 개최를 환영했다.
현재 방사청에서는 14개국 청장을 격리면제 대상인 A2비자로 초청을 하고 육군도 현재일 까지 필리핀을 포함 9개국이 참가의사를 보내와 최소 30개국을 목표로 정상개최 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 방사청 국제협력관실 에서도 방산기업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 무기체계 외에도 일반 군수용품까지 확대한 국고보조 지원제도 즉각 시행과 UAE를 비롯한 해외 10개국 방사청장을 특별 초청하기로 하고 진행되고 있는 중요 해외수출 프로젝트를 우선하여 지원하기로 한바 있다.
□ 정부가 지향하는 방산수출 100억불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코로나 19가 드리운 어두운 경제전망을 헤치고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