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성 EB 용장군이 오늘도 6.39.14 성문 따고 나와 妖艶裸婦線 순찰하며, 뉴기니아 봉선화 배경으로 秋男 사진 올렸다. 이어 최고 구르메 황장군이 황구지천 향남 정남 돌아오며, 토욜 추남으로 변신할 후보자 찾아 보지만, 그날도 근무한다는 샘장군 외는 아무도 답이 없다.
동작대교로 자출했던 광속 하장군, 삼실에 뒀던 잔차 타고 나온 뱅장군에게, 양구 꼬부랑길 원정을 1주 정도 연기했다며 함께 가자고 꼬드겨 본다만, 가타부타 말이 없다.
뱅장군을 반기는 장수가 이리 많은데...
봉:우와~방가방가!
은:화이팅!
황:서울에도 비 올건데 우중잔차인가! 조심하시고 안전 라이딩~
무:대환영입니데이
샘:간만에 얼굴을 보니 조으네. 방가방가. ㅎ
태:그려 잘 생긴 얼굴 가끔 보여주이소.
그래야 억수로 방김니더. 잘있제...
경:남한산성 라이딩! 뱅장군 멋재이~
뱅:오랫만에 왔더니.. 반겨주는 사람이 많네..꾸벅
오후 별궁 셋탑박스 등 반납하고, 옥장군이 온다는 양정 목Q행이다. 홍원옥장군, 광열광봉동욱과 놀다가 명동찌개마을에서 한 잔 하고, 난 부산역으로 왔다. 옥은 1시간 더 놀다가 버스 두 시간 타고 거제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