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의 어머니
1992.11.22 (일), 한국 서울 용산 한남동 공관
오늘 여기에 온 사람들은 전부 다 애기들 같구만! 「아닙니다. 서울시내의 교구장, 기관장, 기업체장, 여성연합의 구 지부장, 성화대학교의 교수들도 왔습니다. (김봉태 부협회장)」 성화대학의 교수? 몇 사람이나 왔어? 「세 사람 왔습니다. 」
늙지 않는 마음과 영인체
젊은 사람들은 누구야? 「젊은 사람들은 교회장들과 전도사들입니다. (곽정환 협회장)」 저렇게 젊어? 하긴, 옛날에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전부 다 전도하고 그랬지! 지금은 대학까지 나왔으니까 뼈다귀가 굵을 대로 굵었을 것이고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로서 자기의 격(格)을 가지고 갈 길을 갈 줄 아는 자리에 섰을 텐데, 내가 보기에는 전부 다 아이들 같아요. 그게 좋은 것입니다.
내가 할아버지 아니예요? 할아버지도 노할아버지라구요. 80살이면 노할아버지지요? 할아버지도 중(中)을 넘어선 할아버지라구요. 선생님이 할아버지 같은 기분이 나요, 아버지 같은 기분이 나요, 오빠 같은 기분이 나요? (웃음) 「오빠 같아요. 」 오빠! 기분이 나쁘지 않구만! 내가 참 이상하게 느끼는 것이 뭐냐 하면, 지금도 18세의 소녀 소년의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틀림없습니다. 그러니까 영인체는 늙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되는 것입니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점점 더 애기가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애기를 찾아가는 거예요. 애기로 출발했으니 애기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건망증이 있는 것은 애기로 돌아가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아버지 할머니의 친구는 손자 손녀들입니다. 이번에 알래스카에서 고기를 잡으면서 보니, 큰 놈을 잡으면 할아버지 고기라는 생각이 들지만 조그만 것을 잡으면 손자 고기라는 생각이 나서 대번에 놓아 주게 되더라구요. 조그만 것이 걸려서 파르르 떨 때는 '우리 손자가 이런 곳에 걸려서 파르르 떨고 있다면 얼마나 기가 막힐까? '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고기를 놓아 주었습니다. 그렇게 영향이 있는 거라구요.
집에 돌아갈 때, '애들이 어떻게 나타나나? 어제는 이렇게 나타났는데, 오늘은 울고불고 거꾸로 되어 가지고 떼를 쓰지는 않을까? 아니면, 나와 가지고 할아버지가 온다고 반갑게 인사하지는 않을까? ' 이렇게 생각하다가 그 이상으로 나타나면 하루의 모든 어려움이 다 해소되는 것입니다. 그게 스트레스의 해소로 제일 빠르더라 이거예요. 이건 경험담이에요. 여러분도 이 다음에 선생님 같은 나이가 되거든 생각해 보라구요. '아, 그때 할아버지 선생님이 말씀하던 것이 이런 것이었구나! 감사합니다. ' 하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이 나거든 공동묘지에 꽃이라도 가지고 찾아오라구요.
역사는 그렇게 인연을 맺어 가지고 과거와 현재에 새로운 전통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내가 볼 때, 여러분이 전부 다 젊어 보인다는 것은 여러분 같은 청춘시대에 놀던 고향을 그리워할 수 있는 마음의 반영이 아닌가 생각한다구요.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제 어머니의 강연 시간이 3분 남았습니다.
기도
흘러가는 역사 가운데 저희들은 하늘 앞에 우리 선조들이 행하지 못한 모든 조건들을 후대의 자손들을 통해서 해원성사해야 된다는 엄청난 역사적인 인연을 알았습니다.
전통의 내용을 몰라 가지고는 이 일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역사를 대표한 전통을 존중하고, 이 전통을 따라 교육을 존중하고, 교육을 따라 실천을 존중하는 3대 원칙을 표준 해서 지금까지 시대를 준비해 왔고, 이제야말로 행동할 수 있는 직접적인 실리실천의 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2차대전 후에 전세계가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으로 통일되었습니다. 기독교 문화권은 해와 문화권이요, 오시는 남편인 주님을 그리워해서 2천 년 동안 바라 오면서 많은 희생을 치른 여자의 대표 종교이며, 신부의 종교라는 것을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신랑이 나왔는데도 이 기독교가 신랑을 맞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신부로서의 기독교 기반이 완전히 훼손되어 버리고, 이것을 대치하기 위한 통일교회가 기독교의 역사적인 반대를 받으면서도 기독교 문화권을 전수하여 어머니가 설 수 있는 자리를 이어나왔사옵니다. 이것이 오늘 통일교회의 주류적인 사명인 것을 이제 다시 한 번 저희들이 느끼옵니다. 해와권 승리의 터전을 맞아 가지고 오시는 신랑을 만국의 승리자와 더불어 하늘나라의 가정을 대표하고, 지상의 가정을 대표한 참부모의 완성적 기틀을 이 땅 위에 성사시키지 못한 것과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미완성의 기준에서 잃었던 것을 보충 완결시키기 위해서 오늘날 이 땅 위에 나타나서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참부모의 도리를 세워 나오게 해 주신 것을 감사하옵니다.
아버님은 역사적인 4천 년 기반의 신부를 맞음으로 말미암아 비상천할 수 있는 이런 환경을 잃어버린 이후에 40년을 통하여 지옥 밑창에서부터 세계적인 사탄의 기반과 전통적인 내용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쳐부수어 가지고 40년 전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세계 통일국가를 이루던 것과 마찬가지의 동시성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아버님이 가는 길에는 사탄이 길을 막을 수 없는 해방권을 세웠고 전폭적으로 하늘을 대표하여 하늘 앞에 반대, 반기를 들 수 없는 기반을 닦았습니다. 신부의 기반을 중심삼아야 할 기독교 문화권으로서 2차대전 이후에 한국을 중심삼고 한국, 일본, 미국, 독일, 영국, 불란서 이태리 7개국이 통일될 수 있었던 섭리적 통일권의 그 기반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40년간을 일편단심으로 기도하여 지금까지 해방의 날을 바라 오던 아버님께서 이 고개를 다 넘었습니다.
이제 어머님께서 신부의 도리를 갖춘 기반 위에 아버님과 다시 40년 전에 기독교 문화권 위에 신부와 신랑이 만나야 했던 해방된 통일세계의 기준을 세우려고 합니다. 이번에 어머니가 돌아오는 이런 계기로 말미암아 7개국 전체가 하나되는 조건적인 기반을 갖추었고, 공산권까지 품을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돌아옵니다.
이제 내일 모레 10시부터 어머니를 환영하는 모든 환영대회야말로 역사적인 기독교 문화권 앞에 신부를 대신한, 전 기독교를 대표한 신부의 자리에서 신랑 되시는 아버님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자리요, 만국 만민의 해방권을 부르짖을 수 있는 희망의 날이 찾아올 수 있는 순간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머님이 이 7개국을 거쳐오는 노정을 통하여 2차대전 이후에 잃어버린 전체를 다시 찾은 조건을 가지고 여성들 전체를 묶어서 신랑 한 분을 모실 수 있는 이런 세계사적인 전환시기를 맞게 해 주신 은사에 감사하옵니다.
어머니가 어려운 한국에서부터 불을 붙여서 일본을 움직이고, 미국을 움직이고, 구라파를 움직이고, 소련까지 움직임으로 말미암아 어머니가 할 수 있는 소원적인 모든 조건을 승리하고 돌아오는 모습을 진심으로 눈물과 환희로 모심과 더불어 이제 통일가는 참부모님의 해방권을 남북통일권에 설정해야 할 엄숙한 과정이 있사옵니다. 이제 모든 세계적인 통일이념이 남북통일의 이념으로 축소된 이 모든 환경적 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40일 금식을 하는 이상의 신념을 다짐하고 저희들은 행동을 개시했습니다. 이 나라의 모든 당을 사랑하는 이상으로 여성세계의 움직임을 사랑하고 초당적인 입장에서 이 일을 묶을 것을 지금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아는 내용과 더불어 이 모든 전체를 실체적이고, 실천적이고, 승리적인 기반으로 하늘 앞에 바쳐 드려서 남자와 여자가 하나된 세계평화가정당, 가정연합의 기준을 대표한 통일세계, 초당적인 세계로 넘어갈 수 있는 역사를 마무리지어야 할 이런 숙명적인 노정을 출발하는 모든 움직임 앞에 하늘이 힘을 주시옵소서! 그리고 창조의 불길로써 몸 마음을 연결시키어 불순의 모든 요소를 태워 버리고, 환경적인 요소를 흡수해서 태워 버리옵소서! 하늘만이 움직일 수 있는 붉은 일편단심의 심정권이 온 삼천리 반도에 이루어지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모스크바의 움직임 전체를 아버지께서 맡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어머니가 강하고 담대하게 세계 여성을 끌고 간다는 기관차의 입장에 섰다는 신념을 갖고 나감으로써 모인 소련의 모든 여성들이 멀지 않은 기간, 3년 이내에 어머니와 하나될 수 있으니, 역사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빛나는 하나의 세계사적인 조건을 갖추고 20억 인류인 34개국의 모든 국민들이 하나될 수 있고, 여자들이 통일될 수 있어서 민주세계가 부끄러워할 수 있는 조건을 제시함으로 말미암아 하늘 앞에 머리숙이고 순응할 수 있는 길을 편성할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곳에 모인 청중과 어머님의 마음이 하나되고, 여성을 대표하여 세계여성들과 하나되는 대표적인 자리에서 아버님을 중심하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본향길 이상의 천국을 향해 가는 세계사적인 운동에 주류적인 역사를 편성해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나머지 시간 전체를 주도하여 주시옵소서! 청중의 마음을 여기 서울과 더불어 연결시키셔서 하늘의 기쁨이 되게 하시고 아버지의 마음과 조국의 마음을 거기에 연결시키기를 부탁하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
기도 후 말씀
선생님이 기도한 내용을 알았어요? 지금이 어떤 때인지 알았지요? 지금이 바로 그때라구요.
2차대전 직후 잃어버린 기독교의 신부권 기반을 탕감복귀해야
2차대전 직후에 한국을 중심삼고 영·미·불이 하나되었으면 오늘날 선생님이 이런 고생을 안 했을 것입니다. 40세에 만국을 전부 다 주무르고 꿰차서 하나의 세계, 지상천국을 이루었을 거라구요. 선생님이 80세가 되면 지상천국을 완결해야 돼요. 이럴 수 있는 전부가 기독교가 반대함으로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신부 종교입니다. 신부를 택해 가지고 신부의 가정과 신부의 종족과 신부의 민족과 신부의 국가와 신부의 세계권을 만들어 놓은 것이 지상의 통일세계입니다. 오시는 주님인 신랑과 신부가 하나되어 가지고 사탄세계를 전부 다 굴복시키고 하늘나라를 대표한 천국을 건설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 앞에 참부모의 가정, 참부모의 일족, 참부모의 민족, 참부모의 국가, 참부모의 세계로 접붙여 가지고 하나로 만드는 것을 7년 이내에 다 해 버렸을 것입니다. 7년 이내에 해 버릴 것이었는데, 그것이 안됨으로 말미암아 40년 동안 4천 년의 기반을 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4천 년 역사를 대표한 것이 해방과 더불어 이루어진 1945년의 통일적 신부권의 세계예요.
7년 후인 1952년까지 세계를 하나로 만들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안 되었기 때문에 안팎의 40년 기간 위에 7년노정과 같이 모든 것을 편성하는 거예요. 1952년에서부터 1992년까지 40년입니다. 이 40년 동안 다시 찾아 가지고 승리의 패권, 통일 천하의 주도적인 깃발을 들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전세계가 그런 자리로 지금 딱 들어왔다구요. 2차대전 이후에 승리한 신부권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어머니가 이것을 찾아와야 합니다.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기독교에서 잃어버린 어머니적 기반, 신부적 기반을 재탕감하는 역사가 한국에서부터 모든 여성과 어머니가 일체 되어 시작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한국은 아담 국가요, 일본은 해와 국가요, 미국은 아벨적인 천사장 국가입니다. 사탄을 대표한 가인적인 천사장 국가는 독일과 구라파인데, 이 나라들을 하늘편에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독일을 중심삼지만 구라파를 한 나라로 취급하는 것입니다. 구라파는 문화권이 같은 한 나라입니다.
이것은 구교 문화권이었습니다. 거기서부터 신교가 갈라져 나왔다구요. 이것은 가인 아벨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인 아벨과 같이 미국과 구라파를 한 나라로 치는 것입니다. 남북미권을 동생으로 보고 구라파권을 형으로 보는 거예요. 구라파권이 가인이고, 남북미권이 아벨이라구요.
이렇게 해 가지고 가인 아벨을 하나 만들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어머니가 해야 할 일입니다. 그래서 신부의 완성적인 위업을 가지고 환고향하는 때는 천하가 전부 다 어머니의 품에 붙들려서 아들과 남편도 하나의 방향을 향하여 통일적인 세계의 운세로 들어오는 시대로 가야 된다구요. 이것이 4월 10일부터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까지입니다. 7년을 대표한 이 7개월 동안이 종적으로 놓여진 7천 년 역사를 횡적으로 정리해 가지고 다 맞추는 때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돌아와 가지고…. 남은 것은 남북통일입니다. 남북통일은 거짓아버지와 참아버지 둘이 청산지어서 국가 통일의 시대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일하기 위해서는 누구를 중심삼고 하느냐? 신부권 내에서 완결이 벌어지면 김일성은 없던 시대로 들어갑니다. 여성세계를 중심삼고 선진국 40개국만 동원하게 되면 북한의 여자들은 자연적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여기서 북한 김일성의 갈 길을 잡아 줄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운이 가는 길입니다. 이론적으로 그렇게 나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
집보다, 옷보다, 먹는 것보다도 조국 창건이 먼저다
이번에 40일 동안 통반격파를 하는 것은 40년 광야시대에 있어서 조국 창건의 이념을 이 땅 위의 가정에 세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의 일족과 일가를 중심삼고 전체가 일심단결해야 돼요. 가나안 땅에 입성해서 가나안을 복귀한 이스라엘 민족이 세상에 물들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광야에서 굶주리고 거지떼가 된다고 해도 가나안 7족들의 풍습을 이어받아서는 안 돼요. 그들의 풍습은 이어받을 만한 아무런 내용이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자들이 12도를 세워 가지고 그것을 중심으로 전부가 하늘나라 창건의 정신을 가지고 환국해야 돼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전통을 중심삼고 가나안 7족이 순응할 수 있고, 그들을 흡수할 수 있는 주체성을 가져야 될 텐데 이놈의 자식들은 배고프다고 밥 생각을 했고, 거지떼같이 옷 생각을 했고, 집 생각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다 망했어요. 집보다도, 옷보다도, 먹는 것보다도 조국 창건이 먼저입니다. 알겠어요? 「예. 」선생님의 40년 광야노정에서 역사적인 하나님의 복귀섭리를 완성시킬 수 있는 시작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제 통일교회가 가는 길에 반대할 수 있는 아무런 것이 없습니다. 이렇게 악착같이 기성교회가 통일교회를 반대하면 벌받아요. 그러면 직접적으로 하늘이 간섭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목사들이 얼마나 가나 보라구요.
밥덩이를 찾아다니지 말라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의 이상적인 천국창건의 이념이 사탄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말만이 아니고 사실이 그래요.
모든 당 앞에 서 가지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10시간을 하면, 나는 그 3배를 한다구요. 역사적으로 전부 쫓기고 몰리던 이스라엘 민족과 기독교의 피 흘리던 하나님의 서글픈 한의 역사를 내 손으로 청산지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늘땅이 망하느냐 흥하느냐 하는 결판장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밥 생각을 하지 말라구요. 40일 금식하는 마음을 가져야 돼요.
입을 것을 걱정하면서…. 옷 갈아 입고 금식해요? 오늘 낮에 선생님이 얘기한 것과 같이 오늘날 양친 부모의 한을 푸는 효자, 효녀, 충신, 열녀, 성인, 성자의 도리를 다하지 않고는 하나님이 우리 가정과 우리 동네와 우리 나라에 찾아올 길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기에는 교수들이고 뭐고 없습니다. 다 마찬가지입니다. 제사장부터 앞장서야 돼요. 선생님부터 시작해서 36가정과 축복가정들이 전부 다 앞장서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찾아야 됩니다. 과거 개인 전도시대에는 아담 해와가 상대가 없었기 때문에 상대 이념을 찾아서 개인 전도를 시켰지만, 참부모를 중심삼고 종족적 메시아를 전부 발표한 다음에는 개인 전도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전도하더라도 남자가 처음에 오면 '당신 집에 내가 가겠소. 당신 부인을 소개하고, 아들딸을 소개하소. 당신이 해결을 못 하는 것은 내가 책임지겠소. ' 해서 가정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개인을 전도하는 것은 괜찮다구요.
그 주류가 누구냐 하면 여자입니다. 어머니예요. 타락할 때 여자가 먼저 타락했지요? 범죄 사실을 전부 다 밝혀서 판결을 내려야 합니다. 정의의 판결을 내리기 위해서는 실증이 있어야 합니다. 사건의 내용을 모의로 만들어 놓고 '이것이 사실입니다. 이것이 사실입니다. ' 이렇게 재현해 놓아야 증거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논고를 통해 가지고 판결을 내려도 사탄이 참소를 못 하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볼 때, 역사적으로 여자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 때문에 타락이 결정되었지요? 이렇게 해서 사탄의 나라가 창건되었으니 어머니를 중심삼고 아들딸을 다시 하나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도리의 가르침은 참된 아버지로부터 받아야 합니다. 참된 남편의 자격으로 오고, 아버지의 자격으로 오는 그분의 가르침과 하나되어야 돼요. 그렇게 신랑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가정을 수습해야 돼요. 지금 이 세계는 엉망진창이 되었습니다. 가정을 수습할 나라의 지도자가 없고, 수습할 교수가 없고, 교회가 없고, 선생이 없어요. 가정의 수습은 오로지 참부모가 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나라의 전통을 가정에 뿌리박아야
그런 의미에서 참부모가 나타난 것은 세계문제의 기착점이 되어 있는 가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참부모가 필요한 거예요. 구세주가 왜 필요하냐? 세계와 나라를 지도할 수 있는 아무런 무엇이 없습니다. 가정과 나라를 하나님의 뜻 앞에 일치시킬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은 참부모, 구세주 외에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제는 가정을 기착지로 해 가지고 구국, 나라를 구해야 됩니다. 그 운동이 통반격파입니다. 그래서 통·반으로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반상회를 리드하라는 것입니다. 반상회를 통해서 가정 가정에 우리의 뿌리를 박아야 돼요.
누구로부터? 여자로부터 뿌리를 박아야 됩니다. 여자로부터 사망의 뿌리가 박혔지요? 여자와 아들딸만 뿌리박으면 아버지는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아버지가 안 따라가겠다면 천사장이니까 쫓아내 버려도 괜찮아요.
이렇게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참부모의 보호 밑에 들어온 어머니와 아들딸은 자기의 아내와 아들딸로 대할 수 없습니다. 참부모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자기 여편네를 왕후로 모시고 자기 아들딸을 왕자로 모셔야 하는 것이 천사장의 사명이에요. 이것이 끝날에 이르른 남자들의 사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남자가 종입니다. 여자가 여왕같이 말하더라도 꼼짝못하게 되어 있다구요. 이런 환경적인 현상이 벌어지는 것은 역사적인 귀추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문화권의 신부 종교가 그럴 수 있는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선생님이 일시에 천하의 가정을 편성해 가지고 통일조국을 창건할 수 있었던 것인데, 이것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 기반을 40년 동안에 되찾아 와 가지고 해방의 기치를 들고 문선생이 세상의 모든 신문사에 발표할 수 있는 때가 왔다구요. 그것을 발표했는데 욕하는 녀석은 죽을 녀석이라구요. 공산당밖에 없습니다. 소문 들었어요? 이것은 천의(天意)입니다. 이런 엄숙한 시점에 있는 것을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어머니 이상 노력해야 돼요. 여자들은 해와의 분신이지요? 제물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제사장이면 여러분은 제물이 되어야 돼요. 피를 흘려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선생님 가정이 제사장의 가정이 되고 여러분 가정들은 피를 흘려야 돼요.
이것이 원리관입니다. 선생님의 말이 아니라구요.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 남자나 여자나 축복가정들은 아들딸까지 동원해서…. 어머니 아버지가 나가 있으면 들어올 때까지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새로운 나라의 전통을 가정에 뿌리박아야 할 엄숙한 시대입니다.
그래서 밤이나 낮이나 우리의 전통을 세워 가지고 자녀들이 어머니 아버지가 훌륭하다고 해야 합니다.
창국이념의 길이 열려 가지고 통일세계가 되면 어머니가 전통적인 역사시대의 공헌에 따라서 일족 앞에 찬양을 받고 환영을 받아야 할 때가 올 거라구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 모르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알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듣긴 다 듣고 있구만! 이것이 뼈에 사무쳐야 돼요. 창국 정신, 알겠어요? 「예. 」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서 그것을 못 했습니다. 그것을 못 하고 뱀을 듦으로 말미암아 예수가 들렸어요. 이것을 못 하면 여러분이 앞으로 선생님의 일족 앞에 십자가의 흔적을 남길 수 있는 무서운 악마의 참소 조건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선생님은 심각하다구요. 알겠어요? 「예. 」 김용석, 알겠어? 「예. 」 성화대학 학생들을 잘 다듬어야 되겠다구! 교칙에 맞지 않는 사람은 축복가정이라도 재까닥 재까닥 퇴학처분을 해서 깨끗이 정리하라구! 이제는 그야말로 나라의 법을 찾아가야 할 때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돼요? 이런 심각한 놀음입니다. 어머니가 선생님과 성혼식을 할 때부터 어머니를 내세워 가지고 한국에서 대회를 할 때까지 30여 년, 33년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예수의 연령입니다. 예수가 33세 때 신부를 맞이하지 못한 것을 탕감하고 해방시켜 주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기반에서 신부의 승리권을 들고 나와야 된다구요.
세계가 하나될 수 있는 내용
그다음에 자녀, 가정 승리의 시대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승리해야 될 기준인데, 국가적인 차원을 넘어서 세계적인 차원에서 선생님이 다 했다구요. 여러분도 그와 마찬가지예요.
선생님의 가정이 제사장이면 여러분은 뭐예요? 「제물입니다. 」 제물은 피를 흘려야 돼요. 40일 금식으로 탕감하는 것입니다. 40일 금식할 거예요, 40일 활동할 거예요? 「40일 활동하겠습니다. 」 금식하겠다고 하지 않고 활동하겠다구? 그것은 부모님이 승리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피를 흘려야 돼요. 나라가 뭐예요? 교회가 뭐예요? 21개 신문에 그것을 냈어요. 삼 칠이 이십일(3×7=21), 21개 신문에 원리수를 맞춰서 다 낸 것입니다. 국민학교 이상 나온 3천만 국민은 다 읽었을 거라구요. 그렇지만 집에서 어머니한테 물어 보면 어떻게 대답할 거예요? 대답이 엇갈리기 때문에 이제부터 그 물음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 출동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금 통반격파에 있어서 리·통의 조직을 선생님이 다 만들었습니다.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8만 세대에 해당하는 모든 가정들에게 부모님의 존영과 깃발을 다 나누어 주어 가지고 7월 3일부터 9일까지 참부모 선포, 구세주 선포, 메시아 선포, 재림주 선포까지 다 했다구요. 재림주 선포가 뭐예요? 참부모예요. 메시아가 뭐예요? 구세주라구요.
왜 선포했느냐? 이 터전을 닦았기 때문입니다. 리·통·반에는 하늘이 간섭할 수 있는 조건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원칙적으로 가야 할 근본 된 길을 내어놓고 무슨 수작이야? 돈을 딴 데 쓰는 것 아니야? 리·통·반에 들어가 가지고 그들을 교화해서 이상적인 생활화, 이상적인 통일화, 이상적인 화동화를 시켜야 된다구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생일이 되면 동네에서 잔치를 벌여야 된다구요. 남의 집 할아버지 할머니의 생일이 아닙니다.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의 생일같이 대해 줘라 이거예요. 할아버지 할머니의 생일이 되면 그렇게 대해 주라구요.
그렇게 해서 잔칫날이 있으면 자기 집의 잔칫날로 대해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그러면 순식간에 하나되는 것입니다. 아들딸이 잘못하면 반상회의 부인들이 합해 가지고 누이동생까지 전부 다 동원해서 소화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가정 평화의 기지를 만들기 위한 운동을 내가 강조했습니다. 이것들도 그렇게 교육해야 된다구요. 통반격파의 반상회를 통해 가지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하나님같이 모시도록 교육하고, 어머니 아버지를 왕과 같이 모시도록 교육하고, 젊은 사람들은 왕자 왕녀의 자리라고 교육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 사상만 집어 넣으면 사탄세계에 어디 갈 데가 있겠어요? 그러면 천국과 직통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앞날에 희망찬 내일, 광명한 새 아침의 햇빛이 나를 비쳐 줄 것을 틀림없이 아는데 어디 딴 길로 갈 수 있어요? 없다구요. 그러면 희망찬 내일의 새 아침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새 아침이 뭐예요? 태양을 맞이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선생님이 전세계에 군림할 수 있는 때가 되었다는 말이라구요. 그러면 내가 산중에 가서 숨어 살겠다고 하면 세계 사람들이 나를 찾아서 헤매고, 세계 전체의 무리가 한꺼번에 뭉쳐 가지고 레버런 문을 찾자고 할 수 있는 놀음이 벌어진다구요.
일시에 세계가 하나될 수 있는 내용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자만 손아귀에 들어오면 하루 저녁에 통일되는 것입니다. 남자는 안 돼요. 남자들은 도둑놈들입니다. 역사 이래 남자들이 여자를 얼마나 유린했어요? 바람피우고, 사탄의 왕궁을 가지고 들어와서 거짓말하기 일쑤고…. 여편네 속이기를 매일같이 하고 있습니다. 자기의 돈을 주고 술을 사 먹고 들어와서 얻어먹었다고 하고, 여자하고 놀아나고 들어와서는 친구를 만났다고 하면서 얼마나 거짓말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남자는 믿지 못해요.
하나님은 이 땅 위의 남자들 가운데 선생님을 40년 동안 시험했습니다.
내가 칭찬 한 번 못 받았습니다. 일을 하고 나면 또 명령하는 거예요. 40년을 지내고 나서 이제는 나밖에 들어서 내세울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여기 노태우 모양으로 말이에요, 김영삼이 협박 공갈해 가지고 빼앗게 될 때 할수없이 내 준 것과 마찬가지로 나는 싫다고 해도 모든 전권을 하나님이 내게 맡겨 주었습니다. 40년을 믿어 보니, 나 같은 사람이 없거든요. 안 그래요? 반대라구요.
하나님 앞에 사랑받을 수 있는 기수로 등장한 이 문총재 앞에 어느 누가 잔소리할 수 있어요? 이제는 만만치 않다구요. 미국에서도 레이건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데 내가 많은 영향을 미쳤다구요. 이번에 부시도 내 말을 안 듣게 되면 어떻게 되나 두고 보라고 했는데, 내 말대로 다 되었습니다. 내가 클린턴에게도 '워싱턴에 오려면 내 말을 들어라!' 할 수 있는 사람이라구요.
안 들어요? 그러면 힘의 조직을 가지고 누가 센가 보자구요.
40년 동안 몸 마음이 하나되어 정성들여 오신 선생님
「어머님 대회 시간이 다…. 」 내가 시간을 다 알고 있다구! 어머니가 이야기할 시간은 멀었는데, 뭐 시간이 이렇고 저렇고 그래? 「왜 안 나오시나 걱정이 되어서요. 」 안 나오지! 내가 말하는데, 어떻게 나오겠나? 10시지만 내가 10시 반이 되도록 말을 하고 있으면 어머니의 말이 나올 수 있나? 내가 듣지 않는데 말이야! 내가 그거 모르고 얘기하겠어?
지금 어떻게 된 것이냐? 본래는 크렘린 궁전에서 대회를 하기로 했어요.
그곳은 전당대회를 하는 곳으로 7천 명이 들어갈 수 있고, 국제 회의를 할 수 있게 동시통역이 가능한 장소라구요. 그런 시설이 되어 있는 곳을 얻기 위해서 옐친한테 약속을 받고 그랬다구요. 그런데 사인을 못 받았습니다. 옐친이 한국에 갔다 오니까 상황이 복잡하게 되었거든! 일본을 제치고 한국에 갔다고, 별의별 패들이 다 나온 것입니다.
이러니까 별장에 간다고 하고는 아무도 모르게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그러니 찾을 수가 없지요. 오늘 아침에 그런 보고를 받았습니다. 사인을 해 주게 되어 있었는데 만나지 못해서 그런다구요. 그래서 다른 곳을 중심삼고 3천 명 정원의 강당과 거기의 부속 강당까지 해서 5천 명이 모일 수 있는 곳을 준비했는데, 거기는 동시통역도 안 되고 여기와 통화할 수 있는 시설이 안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역을 시켜 가지고 말해야 되겠다는 보고를 아침에 어머니한테 들었다구요. '어쨌든, 좋아! 대회를 하는 것이 문제지, 통역하다가 못 하면 절반을 하다가 그만둬도 괜찮아! 힘 있게 전해요!' 이렇게 연락했다구요. 저쪽에서 국제전화로 연락이 안 되니까 전화국을 통해서 비상 대책을 취할 수 있게끔 했는데, 전화가 안 오는 것을 보니 그것이 잘 안 되는 모양이라구요.
그것을 잘 알기 때문에 선생님이 그 시간을 메우기 위해서 이런 중요한 말을 전해 주는 거예요. 그러니 고맙지요? 「아멘. 」 앉아 가지고 그거 기다리는 것보다도 선생님의 말씀이 중요한 거라구요. 그래야 전환시기에 전환적인 내용이 어떻게 되어 가지고 어떤 방향으로 가야 된다는 걸 확실히 알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이 남북통일로 귀결되는 것이다. 아멘이지요? 「예. 」 남북통일을 할 거예요? 「예. 」선생님은 40년을 수고했는데, 40일도 수고를 못 하겠어요? 임자는 어디서 왔어? 「청주 교회에서 왔습니다. 」 여기는? 「저도 청주에서 왔습니다. 형제입니다. 」 나는 모릅니다. 형제가 어디에 있나? 타락한 세계에는 형제가 없잖아? 그렇지요? 「예. 」 돌아가야 돼요. 복귀해야만 형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지금 때가 오는 것을 알지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40년 동안 하루에 다섯 번씩 기도했습니다. 잘 때, 깨어날 때, 밥 먹을 때 기도한 것입니다. 이거 심각한 것입니다. 사람이 밥을 먹을 때는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있지요? 밥을 먹으면서 사기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요? 어떤 것이 맛이 있나 하면서 젓가락을 따라다닌다구요. 그때는 통일되어 있다구요. 그렇지요? 잠잘 때도 몸 마음이 통일되어 있습니다. 잠이 깨는 그 순간에도 '오늘 뭘 할까? ' 하고 몸 마음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40년 동안을 그렇게 정성들였어요.
재림주는 한국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영국 대신 해와 국가로 택한 일본을 책임져야 합니다. 사탄이 전부 다 빼앗아 갔다구요. 영국이 해와 국가이고, 미국이 아벨 국가이지요? 역사적으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다음에 불란서는 영국의 원수라구요. 어머니의 원수지요? 가인입니다. 이 세 나라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사탄편은 일본, 독일, 이태리입니다. 일본은 해와 국가입니다. 대동아 전쟁을 일으켜서 일본이 불란서 영토인 베트남과 영국 영토인 싱가포르를 6개월 만에 다 휩쓸어 버릴 때 독일의 히틀러가 생각하기를 '야, 이거 영국과 불란서가 내 원수인데 이 나라를 때려잡는 일본은 대단하다. 일본과 손만 잡게 되면 아무 문제가 없겠다. ' 했습니다. 그래서 일·독·이가 추축국(樞軸國)으로 결성되었던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신을 부정하는 패와 신을 인정하는 패로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서 독일과 일본이 유대교와 기독교인을 학살한 거예요. 그렇지요? 두 패로 나누어져서 하늘편의 해와와 가인 아벨, 사탄편의 해와와 가인 아벨로 나타난 것입니다. 일본의 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天照大御神)가 여신이지요? 어쩔 수 없습니다. 피할 수 없다구요. 이 둘이 상대가 되어 가지고 전쟁을 했는데, 연합국이 이김으로 말미암아 하늘권에 전부 들어오는 것입니다.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통일한 거라구요. 그 통일된 기반 위에서 선생님을 영·미·불이 모셔야 했어요. 그래 가지고 만국 해방의 북소리와 더불어 참부모가 즉위를 해야 되었던 것입니다.
선생님은 사자요, 여러분은 사자새끼
그때는 선생님이 20대였다구요. 스물다섯 살, 스물여섯 살 난 사람은 손 들어 보라구요. 여러분은 얼마나 새파란가! 선생님도 그때는 미남자였다구요. 지금은 늙어서 이렇지요. 동네방네에서 여자들이 전부 나한테 프로포즈를 하고…. 못 하는 게 없었다구요. 부잣집이나 동네에서 잘났다는 사람들이 전부 나를 사위로 삼겠다고 서로 싸움을 했습니다. 여러분도 그때 있었더라면 프로포즈하고 싶었겠어요, 안 하고 싶었겠어요? (웃음) 아, 솔직히…! 여자라는 동물은 백 퍼센트 프로포즈를 원했어요. 내가 동네에서 씨름도 잘했다구요. 얘기도 잘하지요.
내가 교회에 가서 주일학교 선생을 해서 국가적으로 유명해진 거예요. 평양에까지 소문이 나 가지고 불려 다녔다구요. 열일곱, 열여덟의 나이에 주일학교 선생으로 유명했다구요. 말은 전부 다 그 자리에서 지어서 하는 것입니다. 들어 보면 실감이 나지요. 선생님은 원맨쇼의 챔피언입니다. 동네에서 유명했습니다. 서울에서 공부하다가 고향에 돌아가서 주일날이 되면 목사가 나한테 다 맡겼어요. 17세, 18세에 단상에 나간 거예요. 청중이 내가 오게 되면 '좋은 날 오누만!' 하고 기다렸다구요. 그렇게 유명했습니다.
선생님은 씨름도 잘하고, 싸움도 잘하고, 말도 잘했다구요. 그래서 어디에 가든지 여자들이 궁둥이를 따라다니며 야단하고, 모여 앉으면 쏙닥거린 거예요. 거기에 다 놀아나는 것입니다. 내 주도 밑에 다 놀아났지 환경 밑에서 내가 놀아나 본 일이 없습니다. 시골에 가서 친구들을 만나더라도 '몇 개 동네 다 모여라!' 한마디만 하면 전부 다 모이는 것입니다. 거기서 잘못한 게 있으면 '이놈의 자식…!' 하고 내세워서 기합도 주었다구요. 골목 대장 노릇도 잘했다구요.
동네에서 힘이 있었기 때문에 양심적으로 선한 사람이 어려운 입장에 있으면 내가 출동해서 해결했어요. 교육을 잘했다구요. 그러다 보니 하나님이 쓸모가 있어서 요걸 붙들어 가지고 전부 다 훈련시켜서 통일교회의 교주로 만들어 주었다구요. 누가 그랬어요? 내가 그랬어요? 「하나님이요. 」 하나님이 만들어 주었지, 내가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만들어 준 이 교주의 자리를 빼앗아 갈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하고 싶어도 여기에 와서는 못 해먹어요. 사흘도 못 버텨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얼마나 드센지 말이에요. 여러분이 드세지요? 「예. 」 드세요, 드세지 않아요? 「드셉니다. 」 어디 가서 사회 사람들과 어깨통으로 싸우더라도 여러분이 이기지, 져요? 여기 얌전한 여자들도 질래요, 이길래요? 「안 집니다. 」 왜 지지 않아요? 선생님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은 사자이고 여러분은 사자새끼니까 그래요.
사자새끼는 호랑이 굴에 앉아도 어물어물 당하지 않는다구요. '으흐흠!' 하고 사자의 사촌 같은 소리만 해도 늑대 같은 것은 도망가 버린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동네에서 잘났다는 녀석들한테 여러분이 '어험' 하고 사자 같은 행동을 하게 되면 전부 다 숲속에 숨어 다니는 것입니다. 자유천지가 되었는데 활보를 못 하면 사자새끼가 못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 선생님이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문총재를 무서워하고 좋아하지요? 이제 그렇게 되었어요, 안 되었어요? 「되었습니다. 」전부 다 주인이 되라는 겁니다. 주인 노릇을 해야 합니다. 못 하면 안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 '거지새끼가 되지 말자!' 해 봐요! 「거지새끼가 되지 말자!」 거지는 밥이 필요 없다! 「거지는 밥이 필요 없다!」 거지는 옷이 필요 없다! 「거지는 옷이 필요 없다!」 거지는 집이 필요 없다! 「거지는 집이 필요 없다!」 그 말은 하늘나라, 영계에서 사는 거지가 되겠다는 말입니다.
그런 뜻이라구요. 우리는 그런 점에서 하나님 앞에 전부 다 거지패들이에요.
땅거지패들이라구요. 그래서 지상의 거지패를 숙청하고 평화 위에 군림한 것이 부모님의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소련에서는 처음 하는 어머님 대회
곽정환은 선생님같이 못 하지? (웃음) 그렇게 하면 순식간에 선전해 버릴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서 이렇게 해야 돼요. 「예. 」 소련에서는 처음 하는 대회예요. 소련에 우리 기반이 다 되어 있습니다. 8일 만에 어머니 대회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해야 되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예!」 (모스크바 대회를 청취함. )
어머니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박수) 「아까 전화에서 7천 명의 장소를 준비했는데 1만 2천 명이 올 것으로 예상한답니다. 그런데 장소가 바뀌어 가지고 고민이랍니다. 저희한테 전화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고, 지금 그것 때문에 어떻게 하느냐고 걱정을 하고 있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무슨 일들이 벌어졌느냐면 레닌그라드에서 2천5백 명이 참석하기 위해서 특별 기차 편으로 세 차가 온다고 합니다. 거기의 문교부 장관을 통해서….
그러니까 여자 대학교에서 서로 가겠다고 경쟁이 벌어졌습니다. 소련의 여자 대학교에 우리 카프가 조직되어 있습니다. 7백 군데에 들어가 있다구요.
그러니 사람들을 동원하는 것은 문제없지요. 이제는 한국이 진다구요. 우리가 2년 동안 1주일 이상 수련시킨 사람이 4만, 5만 명이 돼요. 많이 시켰지요? 최고의 정치 지도자들, 연방정부의 국회의원으로부터 교수나 중고등학교 선생, 대학생들까지 수련시킨 것입니다. (강연장에서 '선명 문'이라는 단어가 나옴. )
어머니 때문에 '선명 문'이라는 이름이 많이 나오지요? '선명 문'이 유명하다구요. 지금 선생님이 얼마나 유명한지 여러분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가 아까 전화하는 가운데 그런 말을 하더라구요. 이태리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사람들이 스튜어디스하고 얘기하는 것을 들었답니다. 우리 인진이가 불어와 스페인어를 하기 때문에 이태리 말을 조금 알아들어요. '저분이 레버런 문의 부인인데, 불란서에서부터 구라파 대회를 마치고 소련 대회에 가는 것이다. ' 그렇게 이름을 부르면서 얘기를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만큼 유명하다구요. 통일교회를 모르는 사람은 많더라도 레버런 문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구요.
여러분도 유명한 사람이 되려면 세계 강연회를 해야 돼요. 매일같이 큰 도시를 백 개 정도만 삥 돌면서 하게 되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 전세계적으로 어느 곳에 가든지 순식간에 다 할 수 있게끔 만들어져 있다구요. 나라도 못 하는 이런 일을 우리가 하고 있는 거예요. 매일같이 강연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 러시아어학과 나온 사람 있어요?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서구사회에 어머님의 이름이 무엇으로 소문났느냐 하면 '학자 한 문(Hak Ja Han Moon)'이에요. 이제 한국 여자들이 구라파나 어디든지 가면, '학자 한 문'을 아느냐고 물어 볼 것입니다. '학자 한 문'이 누구인가 알아야 돼요.
'학자 한 문'을 모른다고 그러지 말구요. 어머니를 말하는 것입니다. 어머니를 뭐라고 한다구요? 「'학자 한 문'입니다. 」 그거 알아둬요. 구라파라든가, 미국 같은 데 가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레버런 문을 아느냐고 반드시 물어 볼 것입니다. 그때 레버런 문의 사정을 아느냐고 물어 보면 어떻게 할 거예요?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까 언어를 통일해야 되겠지요? 그거 선생님밖에 할 사람이 없습니다.
이번에 소련에 선교사로 가 가지고 1년 동안 책임을 완수한 사람들은 한국에 데려다가 한국 말을 배우게 하려고 한다구요. 어머니의 말씀이 시작됩니다. (박수) 어머님 만세! 「만세!」 만세! 「만세!」
어머님의 특별하신 능력
(모스크바 대회를 청취하고 나서) 우리 엄마는 기쁘겠다. 「아버님도 기쁘시구요. 」 그래요. 처음에 한국에서 이런 대회를 한다고 할 때 어머니가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아빠가 하는 거요, 제가 하는 거요? ' 하고 묻길래 '엄마가 하는 거요. ' 했더니, '어, 큰일났다!' 하더라구요.
그렇게 시작해서 60개 도시를 다 끝내니까 전국에 태풍이 불었습니다. 한국 대회가 끝나니까 이번에는 '일본에 가서 또 해야 돼요. 일본 말로 해야 돼요!' 했습니다. 어머니가 일본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닙니다. 대개 읽을 줄이나 알지요. 몇 개월 동안 기초는 배웠지만, 일본 말을 잘 몰라요. 그런데 일본 말로 강연하라는 것이 큰 위협이지요. '정말 일본 말로 해요? ' 물어 보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처음 몇 구절만 일본 말로 하고, 그다음엔 통역을 쓰겠지? ' 하고 생각했다는 거예요. 그런 어머니에게 '아니, 전문을 일본 말로 해야 돼!' 했습니다.
그동안 고생이 많았다구요. 일본 말의 발음을 배운다든가 해서 고생을 많이 했어요. 코디악에서 전부 다 그 놀음을 한 거라구요. 보통, 원고는 토를 달고 하는데 전부 다 지워 버리고 그냥 백지를 들고 가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 원고를 전부 다 공부해 가지고 간 거예요. 처음에 일본에 가니까, 일본 식구들이 '정말 어머님이 일본 말로 강연하느냐? '고 묻더라는 거예요. 그건 꿈에도 상상하지 못할 일이지요. 여러분, 한 달 동안 공부해 가지고 영어로 강연할 수 있어요? 한두 달 정도 해서는 불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어머님은 참 소질이 있습니다. 발음이나 이런 것에…. 여자들은 그런 데 소질이 좀 있지요? 내가 쭈욱 감독하고 코치했는데, 특별히 어머니는 그런 소질이 많더라구요. 일본에서 첫번째 대회 할 때 도쿄돔에 5만 명이 모였습니다. 한국도 아닙니다. 일본 본판으로 들어가 가지고 일본 말로 한다고 하니까 식구들은 전부 믿지 않았다구요. 그런데 어머니가 계속 일본 말을 하는 것을 들어 보니까 발음이 아주 똑똑하더라 이거예요. 그러니까 한두 줄을 읽고 나니까 박수를 하는 거예요. 세상에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청중들도 '일본 말로 할 게 뭐냐? 엉망진창일 것이다. ' 생각했는데, 일본 사람이 못 따라갈 만큼 발음을 깨끗이 해내니까 관중이 함성을 지르는 것입니다.
또, 일본 말을 잘 모르는 사람이 한다고 생각하니까 '어디가 틀릴까, 어디가 틀릴까? ' 하면서 한마디 한마디 읽어 나갈 때마다 전부 따라서 하는 것입니다. 고개를 아슬아슬하게 넘어가는 거예요. 청중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모릅니다. 모두 하나의 심정이 되어 가지고 강연을 따라 나와 보니 '야하, 잘했다!' 하는 탄복의 소리가 나오고, 청중들이 일어서 가지고 박수를 보내는 것입니다. 그것이 첫번째 대회였습니다. 모든 일은 첫번이 어려운 것입니다.
그다음에 10개 도시를 완전히 휩쓸었습니다. 이것이 감동적이라구요. 내용이 참 감동적입니다. 인간의 근본문제는 간단하지만…. 그렇게 해서 일본 대회가 끝나게 되었는데, 그다음엔 미국에 가야 된다고 하니까 또 놀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미국에 가서는 영어로 해!' 했다구요. 영어는 대개 해독합니다.
어머니가 강연하기 위해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은 상상도 못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하는 것을 보게 되면 발음도 참 좋고 유창하다구요. 영어를 하는 사람들이 놀랄 만큼 쭈욱 해 가지고 미국을 전부 다 들었다 놓은 것입니다. '동양 여자가 와 가지고 뭘 하겠느냐? ' 이렇게 생각하다가도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 유명하기 때문에 '그 여편네가 어떤 사람인가 보자!' 하고 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은 독재자 같고 폭군 같다고 해서 '엠(M) 마피아'라고 소문이 났습니다. 그러니까 '엠(M) 마피아'의 여편네는 얼마나 지독할까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편네를 보면 그 남편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그래 가지고 여편네라는 사람이 나타났는데, 어머니가 얌전한 거예요. 동양의 미모는 서양의 미모와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말씀하는데, 음성도 좋고 태도도 좋았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30여 년 동안 모든 국제회의를 수천 번 다녔기 때문에 대중 앞에 나설 때의 매너가 훌륭하게 자리잡혀 있었던 것입니다. 태도를 보나, 영어로 말씀할 때를 보나, 박수 받을 때의 포즈로 보나 만점입니다. 거기에 모였던 여자들이 지금까지 계속 그 소문을 내고 있습니다. 레버런 문이 아시아 여성을 내세워서 미국 여성, 서양 여성의 콧대를 꺾었다고 소문이 난 것입니다. (웃으심)
여자들이 갈 길을 닦으신 어머니
미국은 완전히 여성세계입니다. 여자들이 소문을 참 잘 낸다구요. 여자의 왕국이에요. 이 여자들이 이것을 글로 써 가지고 에이 피(AP;연합 통신사)로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워싱턴이라는 곳이 센스티브(sensitive;민감한)한 도시입니다. 거기의 여자들이 얼마나 교만한지 모릅니다. 비서들만 5만 명이 살아요. 기관의 통역하는 사람들이나 외국 대사관들이 많기 때문에 매일같이 통화하고 산다구요.
세상으로 말하면 그 여자세계는 날라리 패들입니다. 제비 패 같은 사람들이라구요. 우리에게는 제비 패가 나쁜 의미이지만 그들에게는 아닙니다. 제비가 살짝 꼬리를 빼고 날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그 여자들이 '레버런 문이 뭐 어떻고 어떻다. ' 할 정도로 완전히 녹아난 거라구요. 그렇게 해서 소문이 뉴욕으로부터 8개 도시를 거치더니 아주 유명해졌습니다.
그렇게 워싱턴에서 소문이 나 가지고 가면 갈수록 레버런 문의 부인이 유명하다는 소문이 나니까 가는 곳마다 서로가 표창해 주고 상패를 주는 바람이 불었다구요.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세계의 어머니'라는 상패까지 받아 가지고 왔습니다. 그들은 원리도 모르는 사람들이라구요. 미국의 전 여성을 대표한 기관의 회장이 나와서 '세계의 어머니' 상패를 주고 어머니를 끌어안았답니다. 그렇게 유명한 여자가 나와 가지고 일대 연설을 하고 그런 거라구요.
이렇게 해 가지고 미국을 전부 다 들었다 놓은 것입니다. 미국 대회를 절반쯤 했을 때, 애틀랜타에 있는 어머니에게 전화해 가지고 '엄마, 이제 구라파에 갈 준비해!' 하니까 '어, 구라파요? ' 이러고 놀라더라구요. 어머니에게 맨 처음부터 한국, 일본, 미국, 구라파에 가라고 했다면 아주 나가자빠졌을 거라구요. 조금씩 하다 보니까 이제는 재미가 나는 거예요. 이것이 신이 나거든요. 바람이 불고 태풍이 불어오니 그렇잖아요? 각국의 저명한 여자들이 와 가지고 박수하고 그러니까 여자로 한번 태어나서 할 만하다 이거예요.
박수를 얼마나 치나 보라구요. 이거 정해 놓고 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들이 치는 것이지요. 통역하고 하는데도 박수를 그렇게 치니 직접 그 나라의 말로 했으면 얼마나 많은 박수를 쳤겠어요? 쉰일곱 번까지 쳤습니다. 쉰일곱 번이면 일 분에 한 번, 아니 40초에 한 번 꼴입니다. 그러한 강연이 없는 것입니다.
대개 강연을 하면 세 번 네 번 치는데, 매분마다 쳤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얼마나 청중이 감동하고 소문이 났을까 생각해 보라구요. 구라파에 갈 때도 '구라파는 다를 것이다. ' 했지만, 다를 게 뭐 있어요? 틀림없이 태풍이 분다고 했는데, 구라파의 전부를 휩쓸었다구요. 박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련에서도 통역하는 가운데 박수를 많이 했지요? 거기에 왔던 청중의 눈이 다 돌아갔을 거라구요.
이렇게 왔다 간 사람들에 의해서 '학자 한 문'의 이름이 유명해졌을 거라구요. 그 바람에 내 이름도 유명해졌지요? 이제 소련까지 끝났으니, 어머니가 쉽게 할 거라구요. 이제는 호주에 가게 되는데, 호주는 노라리 가락으로 바람 부는 데 부채질하러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아, 정말이라구요. 쓰윽 해서 대양을 건너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6대주를 완전히 휩쓰는 거예요.
이것이 뭐냐 하면 여자들의 갈 길을 닦는 것입니다. 여자가 그야말로 남자의 꼭대기를 밟고도 남는다고 하는 이러한 차원의 세계적인 자리에서 태풍이 휘익 불어오는 것입니다. 이쪽에 모인 것이 여자예요, 남자예요? 「여자입니다. 」 여자가 뭐냐 하면 '자여, 잠자요. ' 그런 뜻도 되고, '자여, 이렇게 합시다. ' 하는 뜻도 되는 것입니다. '자여'가 아니예요? '자여, 받으시오!' 할 때의 '자여'잖아요? '여자'를 거꾸로 하면 '자여'라구요.
그러니까 여기에 있는 패들이 모두 어머니같이 생겼다구요. 여자는 생긴 것이 같잖아요? 「예. 」 남자와 한 가지 다른 것이 여자 아니예요? 그거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여자' 하면, 그것을 중심삼고 이야기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여자라는 동물은 어머니의 기수예요. 깃발을 들고 어머니의 뒤를 따라가면서 모든 것을 배워 가지고 세계의 어디에 가든지, 단상에나 어디에나 나타나기에 부족함이 없이 해치울 수 있는 자신을 가진 패들이 여자라구요. 그러니까 '자여'예요. 알겠어요? 「예. 」 그렇게 할 수 있지요? 「예. 」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책임자들일 텐데, 교회 책임자는 그 책임진 지역을 맡고 대회를 할 때는 여자들이나 남자들을 전부 다 코치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사회도 보고 그래야 된다구요. 할 수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 잘할 수 있어요? 하는 것에는 잘하는 것도 있고, 못 하는 것도 있고, 그럭저럭 하는 것도 있다구요. 잘할 수 있어요, 그럭저럭 할 수 있어요? 「잘할 수 있습니다. 」 정말이에요? 「예. 」 어디, 잘할 수 있는 여자는 손 내려 보자! (웃음) 손 내려 보자니까, 왜 웃어요? 손 들어 봐요! 손 들라고 하면 얼굴을 들어야지, 왜 이렇게 고개를 숙여요? 어디, 얼굴 좀 봐요! 그 손으로 뭘 해요? 아물아물해 가지고 작구만! 그렇지만 잘해 낼 수 있지요? 「예!」
연설문을 외워 가지고 연습을 해야
여러분은 이제부터 설교문, 연설문을 외우라구요. 한 백편쯤 외워 가지고 연습을 해요. 전부 다 연습해야 된다구요. 앞으로 선거운동을 할 때는 단발머리를 하고 하라구요. 중고등학교 학생 모양으로 해 가지고 마이크를 들고 '시민 여러분, 이제 남북통일을 향하는 연합당을 지어야 할 때입니다. 유권자 여러분, 당을 넘어서 통합해 가지고 북으로 전진합시다!' 하는 거예요.
(박수) 할 수 있지요? 「예. 」경도(京都) 도지사가 49년 동안 공산당을 해먹은 사람입니다. 일본의 모든 공산당을 뒤에서 코치하고 있었다구요. 이 사실을 알고, 이놈의 자식을 때려잡기 위해서 우리가 430명을 동원했습니다. 공산당은 15만 명이 동원되었습니다. 15만 명 대 430명이 싸워서 그 공산당의 기수를 쫓아낸 것입니다.
모가지를 쳐 버린 것입니다. 어떻게 했겠어요? 여자들은 전부 단발머리를 했습니다. 사십, 오십대 미만의 여자는 전부 단발머리였습니다. 430명이 전부 단발머리였다구요.
그렇게 고등학생이 되는 것입니다. 화장도 그렇게 하고, 고등학생이 되는 것입니다. 배우들이 화장하게 되면 각시도 되고, 색시도 되고 다 그러지요?
「예. 」 단발머리를 하고는 20분씩 연설문을 읽는 것입니다. 430명이 20분씩 연설하면 얼마나 걸려요? 그러면 골짜기만 가더라도 유창한 말, 애절한 말로써 전부 파고들어 온다구요. 그렇게 사람들이 잘 보이게끔 고등학생의 머리를 하고 지프를 타고 다니면서 연설하는 것입니다.
지프를 타면 다 보인다구요. 차를 타고 마이크를 들고 읽어 나가는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하고 시작하면 얼마나 유창한지,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그 말을 안 들을 수 없습니다. 여자의 목소리인데, 보니까 전부 단발머리입니다. 그러면 자기의 딸을 생각하게 되는 거지요. 골짜기까지 따라가 가지고 듣는 그 내용들이 전부 다 교육적이라구요. 수십 번을 하다 보니 전부 달달 외웠어요. 보기는 뭘 봐요? 연설문을 들기만 하면 쭉 나오는 거예요. 전부 외우고 내려가면서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공산당이 이럴 수 있습니까? ' 하면서 읽어 나가면, 그 표현이 말과 더불어 실제와 맞아떨어지니 감동한다구요. 자기들이 아는 공산당과 들어맞으니 충격적인 감동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을 24시간 하는 거예요. 아침, 새벽부터 24시간입니다. 그러면 꿈 가운데서도 그것을 듣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시민들이 전부 다 각성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선전하는 거예요. 또, 새벽에 들어가 가지고 한 사람이 몇 시간 동안 집집마다 방문하는 것입니다. 하루에 책임량이 얼마냐 하면 1천3백 호라구요. 알겠어요? 최소한 3백 집에서부터 1천3백 집을 돌파하는 것입니다. 평균 7백 집 이상, 8백 집을 돌파하는 거예요.
서울에서도 그대로 해야 된다구요. 그렇게 하다 보니까 공산당 얘기를 안 해도 벌써 알더라는 것입니다. 어제 밤에 본 단발머리를 다 안다는 거예요.
'나 알지요? ' 하면, '그럼요!' 이렇게 되니 말할 필요도 없는 거예요. '공산당을 전부 다 꺾어야지요. 알지요? ' 그 한마디입니다. 때려잡겠어요, 안 잡겠어요? 그래서 공산당원의 집까지도 뚫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면 거기서부터 공산당에 대한 이론을 질문하는 것입니다. '공산당도 잘 모르면서 이랬구만! 속고 있었구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1분 30초 이내에 한 집을 방문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게 매일같이 가는 것입니다. 매일같이 가니까 처음엔 싫어해도 '나 알지요? 내가 원하는 대로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 하면 전부 다 손들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까 맨 첫날 듣고 일주일 만에 전부 다 손드는 것입니다. 문만 열고 얼굴을 보면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웃음) 완전히 쓰러진다구요. 빠진 집이 있으면 열 사람, 백 사람이 방문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이를 잡듯이 완전히 쓸어 버린 것입니다. 기분 좋지요? 15만 명을 430명이 때려잡았습니다. 나는 뉴욕에서 전화로 명령하는 것입니다. 코치하는 거라구요. 지금처럼 코치만 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180명 정도의 일본 공산당 패들을 시장이나 이름 있는 자리에서 제명시켜 버린 것입니다. 동경에서는 미네베시 도지사까지 제명시켜 버렸습니다.
나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용사가 되어야
그래서 레버런 문이 유명합니다. 그런 거 알아요? 그와 비교하면 국회의원 같은 사람을 때려잡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지금 41만의 우리 통·반이 자립 기반을 닦아 가고 있기 때문에 이런 패들을 중심삼고 나발을 불면 4천만 명은 주머니 안에 넣고 마음대로 커피를 마시면서 쓱쓱 쓸어 줄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거라구요. 서울이 얼마나 넓어요? 여러분은 몇 집이나 할래요? 그런 각오를 해야 돼요, 이번 40일 동안.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남북통일은 여자들이 앞장서야 합니다. 공산당 프락치들이 2만 명에서 2만 4천 명 정도가 지금 지하에 있습니다. 이것들이 지금 여자들의 스커트 안에 다 숨어 있습니다. 여자들이 그런 놈들과 살고, 그놈들이 사위가 되어서 전부 다 붙어 가지고 여자의 치마폭에 숨어 있는 것입니다. 이들을 교화해 가지고 벌컥 뒤집어 놓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전화 통화
누구예요? 「아버지예요? 」 (박수) 어머니, 수고했어요. 어머니가 수고했어요. 내가 엄마의 입장이라면 얼마나 좋겠나? 얼마나 몸이 가벼울까? 「아버지!」 기분 좋지요? 「예, 기분이 좋아요. 」 엄마 만세! 「만세!」 만세! 「만세!」 만세! 「만세!」 엄마 축하! 「축하!」 축하! 「축하!」 축하! 「축하!」 들었지요? 「예. 」 여기에 몇 명이나 모였을 것 같아요? 「아버지! 지금 호텔로 돌아와서 전화를 거는 건데요, 대회장은 15분 거리에 있어요. 아직 식구들이 거기서 못 왔거든요. 」 못 온 거 안다구요. 여기에 몇 명이나 모여서 어머니의 환영 만세를 한 것 같아요? 「150명쯤요? 」 몇 명이나 모였을까? 「한 2백 명이요? 」 한 250명 돼요. 어머니가 이렇게 세계적인 여성 대표로 등장해 가지고 세계 각 나라를 넘고 도시를 넘어 가지고 이런 붐을 일으켰는데, 이것은 역사적이라구요.
이 역사적인 붐을 전부 다 세계에 있는 여성들이 인수받아 가지고 마을마다, 가정마다 붐을 일으킬 수 있는 역사의 개문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있는 여자들도 어머니와 같이 자기 집, 자기 동네, 자기 나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용사들이 되겠다고 결심하고 어머니의 새로운 소식을 바라고 있나이다. 아멘! 「아멘!」 아! 「멘!」 아! 「멘!」 아! 「멘!」여러분도 장래에 책임자가 되어야지요? 선동할 줄도 알아야 된다구요. 얌전하게 있으면서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알겠어요? 「예. 」 남자가 힘을 줄 때는 여자들이 오줌을 찔끔 누더라도 괜찮아요. 그런 결의가 필요하다구요.
어머니, 여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한테 한마디 해요. 지금까지 한국으로부터 일본, 미국, 구라파, 모스크바까지 가서 전부 다 움직인 사실, 아슬아슬하고 스릴 있는 고개를 넘고 또 넘고, 대양을 건너고 또 건너고, 비행기를 타고 가고 오고 하면서 엮어진 사연들이 많을 텐데, 지낸 그 소감을 한번 말씀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나이다. 「아멘. 」얘기해 봐요! 「예, 소감을 한마디로 말하면 한국의 식구들이 함께 보지 못한 것이 좀 유감이에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와서 봤으면 더 감동적이었을 텐데 전화로만 들으니까 분위기라든가 모든 것을 다 알 수가 없잖아요? 미안해요. 」 아니예요. 이제 비디오를 가져 오면 그것을 한 편 한 편 다시 봐 가지고 어머니를 닮은 아들딸이 되려고 생각할 거라구요. 걱정하지 마세요. 「아멘!」 아멘의 '아'는 '에이(A)'입니다. '에이(A)멘' 하게 되면 '넘버원 맨'이라는 뜻입니다. 어머니? 「예. 」 보희 왔어요? 「왔는데요, 보희는 끝까지 참석하고 오느라고 시간이 조금 걸릴 거예요. 」 그럼, 효율이한테 한번 얘기하게 해요. 구라파와 미국과 달리 모스크바에서 대중을 대한 충격적인 감흥이라든가, 그런 환경을 보고 느낀 소감을 좀 말해 봐요. 리포팅하라구요.
알겠어요? 「예. 알겠습니다, 아버님! (김효율 보좌관)」 (김효율 보좌관의 보고. )
부흥이 벌어지고 태풍권이 벌어지다
이것이 앞으로 어머니가 아프리카든 어디든 가서 얘기할 수 있는 준비라구요. 어머니, 각성을 해요? 「예. 그렇습니다. 아버님, 오늘 해 보니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효율)」 (박수)
어머니가 한국에서 출발한 것이 160개국의 여자들이 한꺼번에 어머니 대신 이렇게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한국 말로 할 때는 한국 말로 하고, 일본 말로 할 때는 일본 말로 원고가 다 되어 있으니 일본 선교사, 한국 선교사, 미국 선교사가 다 할 수 있다구요. 어머니, 그렇지요? 「아버님, 지금 이 전화는 스피커로 연결이 안 되어 있습니다. 」 어머니하고 연결이 안 되어 있어요? 어머니? 「예. 조금 후에 집회가 끝나게 되면 식구들 4백 명이 이쪽의 호텔 대기실로 모여들 것입니다. 한 30분 뒤에 거기에 내려가서 축하 케이크도 자르고 해야 하는데, 다시 아버님께 전화를 연결해 가지고 아버님께서 거기에 모인 모스크바의 식구들에게 말씀도 좀 해 주실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놓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거기 없구만? 「숙소인 호텔 방으로 올라와서 어머니께서 지금 전화하시는 겁니다. 」 어머니가 거기 옆에 없어요? 「어머님은 여기에 계십니다. 」 있으면 답변을 해야지!순회 강연을 하면 좋겠다 하는 얘기에 답변하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답변해야 될 것 아니예요? 그렇지요, 엄마? 「아버지, 뭐라구요? 」 통역을 써서 했는데도 1시간 2분밖에 안 걸렸기 때문에 이제 세계의 어디든지 가서 통역해 가지고 할 수 있을 거라구요. 한국 말로도 할 수 있고, 일본 말로도 할 수 있고, 영어로도 다 할 수 있다 이거예요. 우리 선교사가 어디든지 다 있으니까, 엄마가 세계 각국을 순회해 가지고 강연하는 데는 문제없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지요? 「아버지, 좋은 것을 발견하셨습니다. 」 (웃음)
좋은 것만 발견한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가 나타나는 것보다 어머니가 나타나는 것이 더 좋다구요. 늙은 영감이 나타나는 것보다도 아름다운 어머니가 나타나면 얼마나 효과가 좋고 찬란하겠느냐 이거예요. 목소리도 아름답기 때문에 청중이 감동해서 뼛속까지 스며들 것을 생각하면 아버지를 내세워서 이야기해야 되겠어요, 어머니를 내세워서 이야기해야 되겠어요? 똑똑히 말해 보라구요. 「거기서 똑똑히 말해 봐요. 」 (웃음) 귀가 당나귀같이 늘어져 가지고 답변을 바라고 있으니까 말해 봐요. 어머니 듣고 있지요? 여기는 한밤중이에요. 내가 지금까지 자지도 못하고 눈이 침침한데 눈이 번쩍 뜨이게끔 한번 답변해 봐요! 「대답을 했잖아요? 」 어떻게 했나? 「예, 그렇습니다. 」 예,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 만세! 「만세!」왜 그러냐 하면, 내가 이번에 선교사들을 만나 가지고 열흘 동안 교육하면서 절절히 느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든, 어머니든, 누구든지 한 분만이라도 그 나라에 한번 올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바라더라구요. 그 음성을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어요. 마음속으로 느끼는 모든 심정이 그렇게 부풀어 올랐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아버지는 어머니한테 이런 내용을 전달하지 않을 수 없는 사정을 알아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알았어요? 「아버지, 내일 돌아가서 직접 얘기하지요. 」 (웃음) 아니예요. 미리 약속을 해야지요. 그래요, 그렇게 해요? 「예, 각오는 하고 있어요. 」 (웃음) 감사합니다.
이제 여러분도 각오해야 돼요. 「크리스마스 배케이션(vacation;휴가)이 좀 필요해요. 」 그래요. 크리스마스 다 끝난 다음에는 명년이 오잖아? 그러니까 나하고 비행기를 타고 허니문 가자구요. 허니문 알아요? 좋은 호텔에 가서 한 일주일씩 있다 오자구요. 「그거 언제부터 약속한 건데요. 」 그래, 언제부터 약속한 것이니까 이제 실행해야 될 것 아니예요? 「감동을 얼마나 했는지 모르지요. 」 30년 전부터 약속했는데 이제 이룰 때가 되었으니 희망적이라구요. 쓰윽 여행을 갔는데 한번 가본 곳이면, 레코드에 기록된 판을 돌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조금도 서슴지 않고 그냥 그대로 언제든지 재판(再版)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거 얼마나 멋져요? 많은 사람들이 환영할 거라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아프리카의 흑인 여자들이 어머니를 환영한다면 얼마나 멋져요! 스페니시 세계의 여자들이 전부 다 어머니를 중심삼고 엉켜 돌아가는 것을 본다면 내가 거기에 가서 침을 흘리면서 감사할 거라구요. '내가 일생 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구만!' 하고 말입니다. 어머니가 그렇게 움직이면 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회 여자들에게 전부 다 그런 기백이 생기고, 그런 결의를 할 수 있게 되니 통일교회가 얼마나 발전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굉장한 부흥이 벌어지고 태풍권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런 생각 안 해요?
이번에도 어머니는 원하지 않았지만, 아버지의 말을 듣고 보니까 기분이 좋았지요? 「네, 기분 좋았어요. 」 다음에도 기분 좋은 것으로 알고 그렇게 기억해 줘요.
모스크바를 완전히 점령하신 어머님
「아버지, 내일 간다구요? 우리 딸의 전화 좀 받으세요!」 엄마, 답변해요! 뭐라고 그랬어요? 「아버지!」 누구예요, 인진? 「인진입니다. 」 엄마를 후원해 줘서 고마워요. 「어머님이 큰 승리를 하셨습니다. 좋았어요, 아버지!」 그래요. 인진이도 훌륭한 엄마의 딸인 것을 알아? 「예. 훌륭한 아버지, 훌륭한 엄마가 있어서 너무 너무 감사해요. 」 이젠 훌륭한 엄마, 그다음에 훌륭한 아버지가 되었어요. (웃음) 그러니까 인진이도 엄마를 대신해서 어디 가든지 이렇게 강연하는 거 문제없지요?
「어머님이 제일 잘하시잖아요? 」 엄마 아빠는 딸이 엄마 아빠보다 더 잘하기를 바란다구요. 인진이가 더 잘할 수 있는 소질이 있어요. 영어를 못 하나, 불란서 말을 못 하나, 스페인 말까지 다 하고 있잖아? 또, 인진이가 박사가 된다면 아빠 엄마 이상을 할 수 있다구요. 젊은 사람들이니까 할 수 있지?
「예, 아버지. 」 감사하고, 내가 부탁 하나 할 터인데 들어 줄래요? 「예, 아버지!」 이제 거기서 '어메이징' 노래 한번 해 봐요! 「'어메이징' 노래를 해요? 」 기분을 내서 엄마 대신으로 해 봐요. 박수! (박수) (인진님 노래) 「감사합니다, 아버지!」 (박수) 앵콜! 이번에는 한국 노래를 한번 해 봐요! 「아버지, 한국 노래요? 」 효율이 색시가 하던 노래 있잖아? 그것을 한번 해 봐요! 「그거 다 모르는데요? 」 모르면 옆에 있는 효율이한테 가르쳐 달라고 그래요. 한 절만 해요. 아니면, 다른 것으로 해요. 「네. 」 (인진님 노래) 그다음에 거기에 누구 있어요? 「아버지, 여기 남자 가수 하나 댈게요. 남자 가수요. 」 「아버님, 저는 그 노래 2절을 하겠습니다. (김효율 보좌관)」 1절, 2절을 다시 해 봐요! 「제목은 '행복의 샘터'입니다. 」 (김효율 보좌관 노래)
통일교회가 멋있지요? 어디 가든지 다 같아요. 부모님을 모시는 자리는 똑같아요. 그다음에 누구 있어요? 「아버님, 보희입니다. 오늘 어머님께서 소련의 모스크바를 완전히 점령하셨습니다. 」 그래, 얘기 좀 해 봐요! 「아주 대성공을 하셨습니다. 정말로 들어올 수 있는 사람들이 1만 명쯤 모였는데, 안에는 4천여 명밖에 들어오지 못한 것이 유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이제 크렘린을 또 한번 점령하실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아버님, 저보고 이제 노래하라고 그러실 터인데, 어머님께 축가를 불러드렸던 사람으로 축복가정이면서 러시아에서 유명한 가수가 지금 와 있습니다. 」 노래보다도 지금 보희가 느낀 것을 좀 보고해 봐요! 현장 보고 좀 해 봐요! 「우선, 노래 한 곡을 들으시고 제가 보고하겠습니다. 킴타레라고요, 아버님께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러시아에서는 명성이 아주 높아 가는 가수입니다. 」 내가 사진으로 선교사와 결혼시켜 준 사람이구나! 「네, 그렇습니다. 그 선교사하고 맺어졌는데, 그 선교사도 여기에 와 있습니다. 탐이라는 사람입니다. 그 선교사는 지하에서 아주 열심히 일하고 있고, 아내는 인기 가수로서 러시아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이름이 킴타레 노리타입니다. 이런 데서 노래하기는 어렵지만 참부모님을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그럽니다. 한 곡 하도록 하겠습니다. 」 (러시아 여가수 노래에 이어 박보희 사장의 보고. )
「밑에 내려가서 다시 연결해 드릴께요! (어머니)」 그래요. 내려가요. 「밑에 있는 식구들하고 케이크를 자르는데, 같이 노래를 불러 주세요!」 엄마가 불러야지요. 내려가서 해요? 「예, 내려가고 있어요. 한 5분 걸려요. 」 (이후 화동회를 함. )
워싱턴에 세운 텔레비전 센터
[전화 통화 후 말씀]
워싱턴에 국영 텔레비전 방송국이 있습니다. 워싱턴은 세계의 수도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모든 나라들이 누가 먼저 이기느냐 하고 나라 나라마다 경쟁하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워싱턴에 특파원을 보낸다구요. 그런데 워싱턴에 있는 우리 텔레비전 센터는 전세계의 국영 방송국이 전부 다 사무실을 얻어 들어와 가지고 방송할 수 있는 그런 기관입니다. 다시 말하면, 방송국이 들어올 수 있는 회사입니다. 그 칸셉(concept;개념)을 알겠어요? 「예. 」 모든 국영 방송국들이 우리 텔레비전 센터에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최고의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 성화대학에 가 봤지요? 「예. 」 그것이 4천7백 평이라구요. 그런데 이 회사는 얼마나 크냐 하면 1만 2천 평입니다. 성화대학의 몇 배예요? 3배 가까이 되는 것입니다. 삼 사 십이(3×4=12)니까 3배 가까이 된다구요. 그러니까 얼마만큼 큰 줄 알겠지요? 그것이 워싱턴의 복판에 있어요. 참 아름다운 빌딩입니다. 내가 감독해서 전부 지었는데 아름다운 빌딩이라구요. 한국 사람이 그것을 본다면 눈이 뒤집어질 거라구요. 이제부터 그곳에 우리 방미 연수단을 오게 한다든지 해서 전부 공식적인 관광코스로 만들어서 한국 교포들도 오게 할 거라구요.
그곳은 일반 미국 사람들도 와서 관광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입니다. 최고의 시설을 했다는 거예요. 여기서 무엇을 하느냐 하면 세계의 뉴스를 전부 다 제작해 가지고 영상 비디오테이프를 만드는 것입니다. 15분짜리든 20분짜리든 그것을 만드는 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들을 중심삼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워싱턴 타임즈]가 있기 때문에 세계의 유명한 기자들이 기록한 것이 한꺼번에 밀려든다구요. 그러한 재료를 전부 다 편집해서 영상으로 제작하고 비디오테이프로 만들어 가지고 전세계에 파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성을 통해서 보내면 30분 이내에 전세계로 보내진다구요.
여기에 케이 비 에스(KBS) 같은 곳의 프로듀서들이 이것을 만들려면 40분이나 한 시간 가까이 걸린다구요. 우리는 15분 이내에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돈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요? 그러나 전세계를 상대하기 때문에 싼 가격으로 나눠 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에이 피(AP)나 유 피 아이(UPI) 같은 문자 통신사와 마찬가지라구요. 이러한 영상 통신사를 만든 것입니다. 이게 선생님의 구상이라구요.
이것을 전세계로 나누어 주면, 각 나라마다 15분짜리 비디오에 자기들의 국내 소식을 끼우면 되는 것입니다. 스위치만 바꾸면 전부 바꿔진다구요. 그러면 여기가 출장소가 되는 것입니다. [워싱턴 타임즈]의 텔레비전 센터 지부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 지부와 여기의 본부가 연락을 해서 스위치만 집어 넣고 바꿔 끼우면 얼마든지 35분짜리를 국내의 뉴스에 끼워서 1시간짜리로도 만들 수 있는 거라구요.
여기서 귀한 것이 무엇이냐? 전세계의 소식이 어느 도시나 어디나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거예요. 어디든지 해당 스위치만 넣으면 그 소식이 전부 다 협조해서 들어오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면 케이 비 에스가 특파원을 전세계의 도시에 보낸 것과 같은 취재를 여기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에서 우리 회사의 기사를 쓰지 않을 수 없는 거라구요. 왜 이런 놀음을 하느냐? 여기서 한번 방송되면 전세계가 연결되기 때문에, 앞으로 원리강의 같은 것을 한 40일 동안 여기에서 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면 세계가 한꺼번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금 그런 때가 왔다구요. 그런 준비를 다 했다는 거예요. 모스크바나 어디나 전부 연결될 수 있는 조직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비디오니 음악이니 할 것 없이 전부 최고의 것으로 준비를 했기 때문에 문제없다구요. 그리고 비디오테이프를 만드는 회사가 있는데, 하루에 10만 개씩 나온다구요. 이것을 유명한 학자들을 중심삼고 비디오테이프로 제작해서 보급한다면 도서관의 책들이 없어질 것입니다. 그러면 앞으로 대학이 다 없어진다구요. 이 비디오를 가지고 자기가 공부해야 하는 전문 분야를 공부하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의 강의를 재미있게 취미로 보게 되면 책을 읽는 것 이상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국가에서 정한 날짜에 가서 시험만 치면 되는 거예요. 이것을 배낭에다 가지고 다니면서 공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세계는 전부 다 차 하나 타고 다니면서 살 수 있는 때가 온다구요.
바다는 무한한 자원의 보고
요즘은 도시 집중 생활을 함으로 말미암아 공해가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도시에 사는 사람을 분산시키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인구가 도시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공해가 자꾸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흩어져서 살게 해야 합니다.
그다음에는 자연식을 먹고 살게끔 해야 된다구요. 공장 같은 것을 다 없애는 거예요. 양식(養殖)을 하게 되면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이건 공해가 없습니다. 칼 하나 차고 다니면 언제든지 회를 해 먹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것을 먹을 때는 불을 안 때도 되니까 편리하다는 것입니다. 불도 안 때고 집중 생활도 안 하고 전부 다 흩어져서 살게 되면 오줌 누고 똥 누는 것도 자연세계의 비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공해문제가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분산 생활을 시켜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장 같은 것을 없애고 연기 나는 것은 만들어서는 안 돼요. 생식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어디든지 가서 살 수 있게끔 해야 한다구요.
양식할 때는 어떻게 하느냐? 양식하는 빌딩을 백 층 이상 지어 가지고 컴퓨터 장치로 고기 새끼들을 몇 층 몇 층마다 배달할 수 있고, 먹여 주는 것도 프로젝트만 딱 집어 넣으면 그대로 몇층 몇층마다 먹이를 분산시켜 가지고 자동적으로 사육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얼마만큼 컸다는 것도 컴퓨터로 볼 수 있고 몇 마리인가 하는 것도 알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 컴퓨터를 중심으로 고기들을 몰아서 전부 배치해 가지고 원하는 사람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장치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것이 큰 빌딩과 같은 양어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많은 장소가 필요치 않아요. 양어장이 요만큼 작아도 그것으로 십여 식구가 먹고 살 수 있습니다. 십여 식구가 뭐예요? 수십 명이 먹고 살 수 있는 그런 돈이 나온다구요. 목장 같은 것은 얼마나 커요? 그렇게 해서는 생활하기 힘든 거라구요. 파이프 같은 것을 연결해서 하면 어디든지 바닷물을 나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알래스카의 기름을 미국 본토까지 나르고 있지요? 거기까지는 수천 마일이에요. 그와 마찬가지로 바닷물을 어디든지 옮겨 올 수 있다구요.
그러니까 양식만 하면 평지에 가서도 살 수 있고, 모래 사막에 가서도 살 수 있고, 어디든지 가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사막 가운데서도 물탱크를 만들어 놓고 양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온도만 맞추면 된다구요. 거기에 무한히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선생님이 알래스카와 미국의 해역을 중심삼고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땅에서만 사는 시대가 아닙니다. 물 가운데 들어가서 살고, 바다 가운데 들어가서 살 수 있어요.
물은 육지의 3배입니다. 4분의 3이 물이라구요. 바다 가운데로 30미터만 들어가게 되면 태풍이 불더라도 거기는 고요한 세계입니다. 그 바다 가운데서도 양식할 수 있다구요. 스위치만 누르면 '드르륵, 드르륵' 해 가지고 춘하추동, 1년 내내 먹고 살 수 있는 고기를 기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지금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럴 때가 온다구요. 또, 공중에 올라가서 살 수 있는 그런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지금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식량문제이고, 공해문제 아니예요? 다른 방법으로 식량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겠어요? 땅 위에 있는 재료는 언젠가는 전부 다 끝이 난다구요.
왜 물고기가 필요하냐? 한 마리가 3백만 개 이상의 알을 낳는 고기가 있다구요. 그렇게 낳은 알을 인공적으로 90퍼센트 이상, 1백 퍼센트까지 부화시키면 되는 것입니다. 3백만 마리라면 고기가 얼마나 많아요? 그것이 바다에 나가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바다에서는 조그만 놈은 조금 큰 놈한테 먹혀 버리는 것입니다. 튜너의 새끼 같은 것도 작을 때는 전부 청어들이 잡아 먹어 버린다구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전부를 인공적으로 1백 퍼센트 양식하게 된다면 인공적으로 조달할 수 있다구요. 이것을 균형만 취해 주면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 되는 것입니다. 바다에는 원자재가 무한합니다. 원자재가 끊어지지 않아요. 알겠어요? 원자재가 언제나 보급될 수 있다는 것이 귀한 것입니다. 그래서 수산사업을 해 가지고 앞으로 식량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영계의 사실을 개발해야
사람들이 그렇잖아요? 전부 다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하면서 살고 싶어하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래요? 「예. 」 모두 나를 닮았구나! 그런 것입니다. 앞으로는 차 하나에 버튼만 누르게 되면 차에 연결된 생활 부품으로 생활할 수 있게 해 가지고 다닐 수 있다구요. 천막 같은 것이나 레인코트 같은 것도 여자의 핸드백에 들어갈 정도로 만드는 거예요. 남자의 포켓에 천막 하나가 들어갈 수 있게 만들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럴 수 있는 때가 온다구요. 편리하게 차 하나를 가지고 다니면 모든 것이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디를 가서라도 살 수 있게끔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비자라든가 국경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안 되지만 언어만 통일되면 어디든지 내 고향과 같이, 내 나라와 같이 살 수 있는 시대가 된다는 거예요. 어차피, 그렇게 가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소련이나 미국이나 전부 한집안같이 생활해야 된다구요. 앞으로는 텔레비전 같은 것도 지갑같이 조그만 것을 만든다구요. 지금도 그렇잖아요? 포켓에 들어가는 조그만 텔레비전도 나와 있잖아요? 그러니까 인공위성을 중심삼고 전부 다 볼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어디 가든지 말이에요. 그렇게 집약된 작은 세계가 다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인간생활이 편리하게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게끔 되는 거라구요. 그런 작은 것들을 차 하나에 전부 다 싣고 다니면서 살 수 있는 시대가 되어야 됩니다. 그러면 좋겠지요? 「예. 」 한국을 떠나 가지고 70, 80세까지 세계 어디든지 가서 살다가 죽을 때도 돌아오지 않고 거기서 영계에 갈 수 있습니다. 세계 일주를 하면서 말이지요. 그런 시대가 틀림없이 온다구요. 선생님이 거기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워싱턴 타임즈]를 통하여 전세계의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돌아갈 수 있다구요. 앞으로 그렇다구요. 세계가 기뻐할 수 있는 재료는 선생님을 놓고 기뻐할 수 있는 내용 외에는 없습니다. 통일교회의 어머니 아버지를 놓고 기뻐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예. 」 말씀과 영계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제 개발해야 할 것은 지상에 다 개발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영계의 사실을 개발해야 합니다. 영계의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영계를 알아야 해요.
앞으로는 영계를 볼 수 있는 무엇인가가 나올 거라구요. 우리 연구소에서 지금 그것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영계를 볼 수 있는 역사가 벌어지면 영적으로 다 보지요? 인간은 영계를 볼 수 있는 구조가 되어 있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전자 장치 같은 것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의 작용을 연결시킬 수 있는 중간 매개체를 갖다가 재현만 시키면 영계를 볼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시대가 온다면 하나님을 믿으라는 말이 필요 없겠지요? 「예. 」 영계가 있는 것을 본다면 가르쳐 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본래는 사람이 다 알고 살게 되어 있다구요. 모르는 것은 타락해서 그렇다는 거예요. 이런 소식을 들었지요? 항해하다가 파선되는 배에는 쥐가 없다고 합니다. 그것을 미리 알고 배가 바다로 나오기 전에 줄을 타고 전부 다 육지로 도망간다는 것입니다. 앞일을 안다는 말이에요. 동물도 아는데, 사람이 모르겠어요? 다 알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모르지요. 그 세계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모스크바와 재미있는 화동을 하고 추억적이요 기록적인 한날을 지낸 것을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참부모 앞에 감사하고, 어머니 앞에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